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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 재수하는 여자친구를 위한 이벤트

내조의왕자 |2011.09.10 12:11
조회 942 |추천 7

안녕하세요 대구사투리못쓰는 20대구 남자입니다 .

예전부터 대세엿던 음슴체로 쓰겟습니다 ㅎㅎㅎㅎㅎㅎ파안 

 

 

 

나에게는 300일 다대가는 여자친구 아닌 여자친구가 잇슴 .

헤어졋는데 헤어진건 아니고 . 수능끝나면 다시 나에게로 돌아오기로한

뭐 . 그래도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여친님임 부끄

 

여친님은 나와갑인 20인데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대학을위해 재수를함 .

서울에잇다가 대구로 대학을 와서 한달에 한번밖에 못보다가

이제는 수능이 얼마 안남아서 보지못하는 여자친구를 그리워하다

네이트 판을보고 하트 쏠라씨와 레모나를 따라하기로 결정 .

사실 굉장히 쉬워보엿음 .... 그래서 시작햇지만

한 삼사십개 접고나서 미친듯이 후회를 하고 귀찬아서 틀린그림찾기도하고

접다가는 남아잇는 사람다운 성격까지도 버릴꺼같아

인터넷에 주문해서 보내줄까 햇지만 . 자존심이 상하는 관계로 열심히접고

또접고 그러면서 밤을새고 친구병문안을가서도 하루종일 접엇고

나의착한 친구 JJ는 옆에서 열심히접음 ㅋ.ㅋ.ㅋ.ㅋㅋ 절대강요안햇음 .

자기가 심심해서 보고 따라하다가 같이 접은거임

 

수능날짜만큼 접어주려햇던게 일이 커져서 삼백장을 접기로함

그렇게해서 삼백장을 접고나서 긴장의 끈이 풀리고 바로 꿈나라로 ~

 

자고 일어난후 그제 저녁부터 열심히 명언도 찾고 하고싶은말도 쓰면서

하나하나 글을 적고 쏠라씨를 접어서 집어넣엇음 .

밤을새고 낮이밝아 초딩이학교갈시간을 훨씬넘어서야 끝낫음 .

 

그러고 나서 잠시 숨좀 돌리면서 피로를 풀어주고 점심도 굶고 레모나와 똑같은 쏠라씨를

하려고 한글 2007로 열심히 만들엇는데 집 프린터 고장버럭

 

나가기가 귀찬아여 결국 포스트잇 자로재서 칼로 잘라서 다시 오려서 손수 작업함

그리고 편지를쓰고 다섯시를 겨우맞춰서 우체국에 갓는데 ..........

추석이라 늦어질수도 잇다네요 ..... 추석을 깜박햇엇음 .... 놀람

꼭 이번주내에 받을수잇길 바래봐요 우리 .

 

병언에서 친구병문안가서 열심히접음

 

 

 

 

삼백장이랍니다

 글씨쓰고 쏠라씨넣는 작업중 레모나 같은쏠라씨

삼백개 하트랑 약이랑 폴라로이드랑 편지짱

 

 

 

 

 

마무리는 . 내자랑 난 내조의 왕자임 똥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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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택배받앗는데 .........비타민다뺏다네요 ......

아 어루말할수없는 이 허무함 땀찍

 

 

모두 추석잘보내세요 윙크

추천수7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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