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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의 어처구니 없는 행보 ㅜ.ㅜ

우째이런 |2008.08.01 11:18
조회 235 |추천 0

한가해 질때면 사무실에서 눈치것 톡톡을 즐기는 33살의 직장 남입니다.

 

매일 글만 읽다 어제 전철의 어처구니 없는 행보에 기가막혀 있어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저는 천안(정확히 말하면 성환) 에서 서울로 매일 출퇴근을 합니다

 

어제 회식을 하고 조금 늦은 시간에 영등포에서 평택으로 가는 기차를 탔습니다

 

평택에서 내려 천안으로 가는 전철이 들어오길래 헐래 벌떡 뛰어가서 전철을 탔습니다

(1호선은 한번 전철 지나가면 한참후에 전철이 오는거 아시죠^^)

 

더운날씨에 땀에 흠뻑 젓어 전철에 탄후 숨을 고르고 있었으며 

 

전철은 평소와 같이 출발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20미터 정도 진행한 전철이 정지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무슨 문제가 생겼나 쩝, 방송도 없냉 쩝 머지???? 이런생각을 하고있는 찰라

 

순간 역주행을 하며 출발했던 평택역으로 다시 가는 것이였습니다 

 

이게 먼일이래 ㅜ.ㅜ(역주행 전철 난생 첨 타봄 ㅜ.ㅜ)

 

전철내 무엇때문인지 방송의 멘트도 없이 역주행했던 전철은 평택역에 정차하였고

 

급행열차오나?? 하고 전광판을 보니 서정리역에  천안행급행 열차가 도착하고 있었으며

 

급행열차를 먼저 보내기 위해 그런가 보다 하고(이런일이 자주 있으니) 

 

그럼 먼저오는 급행열차를 타야 겠다 하고 전철에서 내렸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몇몇 분들도 내리시더군요

 

밖에서 급행열차가 오기를 기다리는며 잠시 통화를 하는대

 

2분후 갑자기 역주행해서 평택역으로 다시 왔던(제가 처음에 탔던)

 

그전철의 문이 닫히면서 안녕!! 하며 전철이 출발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ㅜ.ㅜ

 

이런  머같은 ㅠ.ㅠ

 

저와 같은 상황에 있던 몇몇 분들도 웅성웅성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혀만 차셨고

 

할수 없이 8분정도 후에 도착한 급행열차를 타고 갈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끝난게 아니였습니다

 

목적지인 성환에 도착해보니 평택에서 역주행 하고 몇몇 분들을 버리고

 

몰래 도망쳤던 처음에 탓던 전철이 약오르지롱 하는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성환역에서 급행열차를 먼저 보내기 위해 저의를 반갑게 마중하며 정차하고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이런 ㄴㅁㄹ ㅜ.ㅜ 

 

지금도 어제 생각을 하면 피식 웃음이나네요

 

그때 같은일 같은 상황에 계셨던 분들 더우신대 고생하셨습니다

 

무더운 여름 짜증 많이 나시죠!!

 

이글 읽고 씩 썩소라도 날리시며 즐겁운 마음으로 무더운 여름 보내시길 바라는 맘에

(웃길라나는 몰것지만^^)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글제주가 없어 상황 전달이 잘됐나 모르겠네요

 

역시나 오늘도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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