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쎄욧
저는 호주 워킹홀리데이로 와있는 슴둘 여인네입니닷,
지금은 홈스테이집에서 하우스키퍼로 일하고 있는디요
울집 잊지못할 홈스테이맘 할매를 소개하려고 요렇게 글을 쓰네요 ㅋㅋㅋㅋ
아 진짜 대박할매
지금 부터 시작! GOGO SSing![]()
오늘은 할매의 사랑돋는 고양이 얘기를 좀 해볼까나
우리집에는 고양이가 40마리쯤 있닷
(나 하우스키퍼)
집안에 한 일곱마리정도 나머진 밖에
그 중에 몇마리↓
할매가 할배대신 사랑하는 우리집 고양이들ㅎㅎ
하지만 그들은 할매가 사랑하는만큼
할매를 사랑해줘야할 의무가 있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항상 자기얘기를 들어줘야하고
적절한때에 대답해줘야하고
놀아줘야하고 부비적부비적 해줘야하는
뭐 그런 의무들 ㅋㅋㅋㅋ![]()
#1#
17년된 고양이 지피는 울집 왕고다
(사진 아래 오른쪽 세상 다 산듯한 허망한자세로 앉아있는)
이놈에 고양이는 뭘해도 멍~
그치만 어딘가 모르게 매력철철넘치는 똑똑한 놈,,ㅎ
울집에서 자기 이름을 아는 2마리중 한마리.
항상 지피! 부르면 뭐?하는 표정으로 본당![]()
근데 하루는 할매가 지피는 진짜 똑똑하다면서
이름도 알고 내마음도 알고 뭣도알고 뭣도알고~~
한참을 떠들다가 할매가 지피! 지피! 지피!!!!하고 불렀는데
자기 안쳐다봤다고 너 왜 나 무시하냐고 늙어가지고 귀먹었냐고
... 내가 지금 너한테 말걸고있지 않냐고 쳐다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2#
또 다른 울집 고양이 로니.
얘는 뱅글인데 (호랑이무늬 가진 고양이)
항상 사람을 피하지만
딱 하나 좋아하는게 있다면 그건!!!!!!!!!!!!!!!!!!!!
이해안되지만
여자머리
(로니는 여자고양이임)
특히 할매가 머리감고 나오면 아주 다 헤쳐놓고
올라가서 놀고 난리를 지긴다ㅋㅋㅋㅋㅋㅋ
오늘은 7일만에 할매 머리감는날♪
머리감고 나와서 할매가 선수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머리 감았다고 와서 놀라면서
머리를 갖다 대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오늘따라 로니가
특유의 둟어질듯한 표정으로 쳐다보고만 있으니까
할매 왈
"머해 인누와 우쮸쮸~"
이걸듣고는 로니가...........도망감........
진짜 뛰어서 도망감......................................두둥 할매빡침
bull shit bloody stupid cat fun off ㅗㅗㅗ (이런 써글 멍청한 고양이시키)
고양이얘기 끗![]()
아 귀요미 우리할매
자꾸 소리질러서 스트레스긴 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어이없는 웃음을 주는 할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면 잊지못할듯 ㅋㅋㅋㅋㅋ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