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영화 : 황해

팔랑은돌♡ |2011.09.22 17:11
조회 23 |추천 0

 

작품 : 황해

장르 : 액션, 스릴러

언제 : 2011.09.19 - 2011.09.21

뭘로 : 아이폰 4G

 

세월이 좋아져서 보고 싶은 영화가 있으면 개봉일에 상관없이 관람할 수 있는 세상이 됐다.

그래도 제 시기에 맞추어 극장에서 보면 그거야말로 최고!

<황해> 역시 극장에서 봤다면 좋았을걸 후회가 되더라.

왜케 놓친 영화가 많은건지..

 

요즘 김윤석씨가 나오는 영화를 많이 보나 싶었는데 김윤석 출연작 검색해서 L군(미안해~ ㅎ)에게 받아놨던 거다.

히히-

 

극을 이끌어가는 세명의 포스터! 하정우, 김윤석, 조성하

 

 

타이틀마저도 너무 포스 넘친다.

바다를 건너자 모두가 적이 됐다!

살아야 하는 놈과 죽여야 하는 놈이 만났다!

놈의 제안을 수락한 순간, 모든 것이 꼬여버렸다!

 

 

 

소제목이 4개 등장한다.

 

 

 

 

 포스터 저 아래에 나오는구나?!

추격자-

유명한 추격신이랑 비슷한 장면이네? 싶었는데 그 감독님 작품이었어.

포스넘치는 하정우와 김윤식을 나홍진 감독 마음대로 조물락! 거린 것만 같아.

어쩜 이건, 연기를 하는 연기가 아냐.

아주 캐릭터 자체임! 제대로 빙의되신 듯..

 

 

뭐 리뷰들 보니, 추격자를 뛰어넘지 못했다는 말도 있고, 결말이 어렵다는 분도 있고..

리뷰 읽다보니 내가 모르던 부분도 알게 되고..

리뷰는 역시 영화 보기 전에 보는 것보다는 영화보고 나서 읽어보는게 좋은 듯해.

 

김구남의 나레이션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내 나이 열한살때 동네에 개병이 돌았다.

우리집 개도 개병이 걸렸는데 처음에는 제 애미를 물여죽으드만

후에는 제 아가리로 물어죽을 수 있는 것들은 몽땅 물어죽였다.

 

결국엔 동네사람들이 몽둥이로 때려죽이려고 하자 그놈은 달아나버렸다.

몇날이 지나서 그 개는 삐쩍 마른 꼬라지로 다시 나타났다.

새까만 눈깔에 맥이 하나도 없었는데

그렇게 나를 한참 쳐다보다가 개는 천천히 드러누워 죽었다.

나는 그 개를 동네 뒤에다가 묻어줬고

그렇게 땅에 묻였던 개는 그날밤에 다시 꺼내져 어른들한테 잡아먹혔다.

 

갑자기 그 개가 생각난 것은 그 후에 한번도 돌지 않던 개병이 다시 돌았기 때문이다.

개병이 돌고 있다.

 

조선족 김구남(하정우), 돈벌러 떠난 아내가 바람이 났을 거라 생각해 일을 벌이게 된다.

면정학(김윤석), 그런 김구남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려 본인의 이익을 취하려 한다.

김승현교수(곽병규), 호형호제하는 남자의 내연녀와 관계를 맺는다.

김태원(조성하), 본인도 불륜을 저질렀음에도 자기의 여자를 건드린 남자를 용서할 수 없다.

교수부인(임예원), 내연의 관계인 김정환 과장과 김승현교수의 살인을 청부한다.

 

모두가 결국은 한가지로 인해 일을 벌인다.

'믿음을 집어삼킨 불신'

 

결론은 믿고 살자는 건가?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