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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서울-그곳에서 다단계를 만나다....(생생체험기...)

쏴얌 |2011.09.22 20:48
조회 24,049 |추천 83

안녕하세요.

대전에사는 24살 눈팅녀입니다..

간단하게 제소개를 하자면요

지난 9월 중순-

안정적인 직장을 뒤로하고 꿈을 펼쳐보겠다며 스스로 백조가 되길 선택한....

네...뭐 한마디로 백수죠ㅋㅋ 별볼일 없는 백수맞습니다!

서론은 이쯤으로 짧게 끝내고 본론으로 가겠습니다.

다만 유념하셔야 할 부분은....

톡커님들의 마우스볼이 제글때문에 떨어져 나갈 수도 있어요.^^

그치만 모든분들께 얼마전 저에게 닥친.. 가슴아픈 경험담을 공유하고 싶어서

난생처음 글을 써봅니다....

시작하기전에...

저도 어쩔수없는 네이트판의 노예기 때문에짱 이제부터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흠흠..

 

 

 

심호흡..

 

 

 

하..

 

 

우선 대충 복선이 깔려야 할듯 해서 나님 얘기를 잠깐 하겠슴.

 

원래 어렸을때부터 일평생 음악만 알고자란 나님이란사람,

고3이 되기전, 대학을 결정해야했던 그 중요한시기에-

나님 인생 전체가 바껴버린 사건이 있었음

어느날 하교하고 집에 돌아갔는데

나의 소중한 악기에 .... 그러고 집안 모든 기기들에 빨간딱지가 붙어있는 걸 목격 한거임.

 

그당시-

장녀는 이기적일 수 없다는 철든 생각을 한건지

아니면 일찍부터 체념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음

 

그냥...하늘이 까맿음...그렇게 까말 수가 없었음...

 

부모님모르게 5년넘게 몸담아온 청소년오케스트라에서도 유종의 미도 거두지 못하고

멋대로 나와 일찍 돈을 벌어야겠다고 마음먹은 나님,

 

그래도 내가 할 줄 아는건 음악밖에 없었지만...

 

돈을 많이벌려면 기술이 필요 하다기에

음악과 전혀관련없는! ...전문대입학해.. 2009년 장학생으로 졸업을 했음.

(ㅋㅋㅋㅋ지자랑 삼매경..톡커님들...제가 여기아니면 자랑할데가 없네여 ....

토나오시겠지만 그냥 애교로 넘어가주떼여^^; 케케)

그러고 운좋게도 바로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이 되어

2년넘게 직딩생활을 해오다가-

뭔가 나만의 스펙을 쌓고 싶다는 생각에

몇일전

뭣도모르고 퇴사 결정을 내려버린.

아직 철없는 20대 여자임.

 

뭔가 직장엘 다닐때는- 많이 절제하고 살았었음.

특히나 아련했던건 나님의 친구들.

어짜피 스펙을 쌓기위해 알아본 학원은 10월 중순에 개강이여서

그전까지 못만난 친구들을 다만나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음.

 

사건의 발단은 여기서 부터였음.

 

대전친구중 하나가 경기도로 취업을 해서 1년이 넘어가고있는 와중이였음.

백조가 되자마자 이친구가 빨리 서울 놀러오라고 나만나러 와달라고 사정을 하기 시작했음.

나님은 직딩은 시간이 있어도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걸 몸소 체험했기에

흔쾌히 만나러 가겠다고함.

원래 일 힘든얘기할때마다 서울 싫다고 하던 이여자가 왠일인지 대전오겠다고 하지않고

서울로 올라오라고 한게 조금 이상했지만..

맛집투어를 시켜주겠다고 했으니 혹 할 수 밖에 없었음

 

왜냐면 나님은 백쪼. 친구님은 직딩님.

 

하하 여튼,

 

그렇게해서.. 주말저녁,

친구와 달콤한 1박2일을 꿈꾸며,

흥얼흥얼 대며 서울도착.

 

친구가 교대역 1번출구에서 만나자고 해서 그쪽으로 나갔더니 반가운얼굴이 뙇!!!!!!!

그나저나 나님 배고프니 어서 맛집을 대령하라!!!!!!

했더니 교대역 근처에 멸치육수로 우려낸 국수 맛있는 집? 그곳으로 직행함-

난 양푼이 찜갈비나, 초초느끼하지만 중독성있는 파스타집 아니면 고유나라의 음식들...을기대했지만

(왜소문을 듣자하니- 님들 ..서울엔 프랑스면 프랑스 인도면인도 이런요리집들 많다고 소문나지않음?ㅠ)

 

친구가 만나자마자 급하게 델고간 곳은 국수집이였음.

 

근데-맛집은 맛집이였나봄-!!!!

면요리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나님 입맛에 딱이였으니

헤헤!흐흐

 

여튼,

밥먹고 심야영화를 볼까했음,

그치만 친구가 심야영화는 좀그렇고- 잠깐커피숍에가서 얘기를 하자는거임.

아니-원래는 좀 걸으며 한바퀴 돌자던 친구더러 

나님 더워죽겠다고 징징대니 친구가 커피숍으로 가자고 했던거임.

 

커피숍에서 그동안 뭐하고 지냈는지 얘기하다가 친구가 점차 힘든얘기를 하기 시작함.

그러면서 일힘든거 얘기하며 .... 곧 그곳을 관둘거라고 애기를 하는거임!!!

그럼 뭐다른거 생각하고 있냐고 물어봤더니 당연히 있다면서...

안그래도 지금은 부업으로 하고있는데 곧전업으로 바꿀생각이라는거임.

뭔가 쎄했음, 이때부터 쎄했음.

아 뒷골.

 

그런데 친구인 내가 그회사를 좀 봐줬으면 좋겠다고 하기 시작하는거임.

직감적으로 뭔가 딱 알겠는거임...

 

얼마나힘들었으면 얘가 이런결정을 내렸을까..

 

못이기는척 따라가 이친구를 빼내줄려고 큰맘먹고 쫒아감.

 

두둥.

 

친구랑 들어서자마자 어서오시라며 원형테이블에 날 앉히고 친구옆에 앉고

다단계가 불법이 아닌이유, 본회사는 공정거래위원회에 가입되어있다는둥,

다단계와 불법피라미드는 본질적으로 다르다는둥,

자신들도 다단계하는거 아직까지는 오픈하지 못했으나

높은직급을 달게되면 부모님께 말씀드릴꺼라는둥-

 

다단계는 일단 나쁘다고 보는 한국사람들의 심리를..세뇌로 눌러버리는 무서운사람들.

 

위에 얘기를 한 3시간째 들었을까.

 

친구를 빼내려면 ... 무조건 내가 이겨야 하니까 3시간동안 들었던걸 토대로.

또 그동안 내가 알고있던 모든정보 다- 쥐어짜고 쥐어짜서 따지기 시작했음

 

혼자서 싸우기엔 한계가 있었음..

뭔가 안되겠다싶어 도움을 청하고 싶어서...핸드폰을 만질라치면

"자자 박수 ~" 하며 직급자를 모셔오지를 않나.

화장실가서 전화를 하려고 해도 친구가 따라붙지를 않나.

정말 교묘히...교묘히...바깥세상과 차단시키는 능력자들.

띠꺼운표정으로 앉아있기 6시간째....

 

나도 지치고 돌아가면서 설명하는 사람들도 지쳤음

 

저녁을 밥으로 먹지않아서 배고프기도 하고..

무조건 친구를 설득해야한다는 사명감에

친구한테 맛있는거 사서 너네 집으로 가자고 했으나,(친구 직장과 집은 경기도)

역.시.나.거절당함.

한사코 친구는 부업으로 다닌다던 그회사에서 얼마떨어지지 않은 술집에 나를 안착시킴.

그리고 얼마있지 않아 회사 스폰서라는 사람이 따라옴.

 

그러나 다른사람들에게 오픈되지 않아야 한다는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그곳에선 사업(?) 설명을 한사코 꺼내지 않았음.

그렇게 새벽까지 어색함과 불편함 속에서 술을마신 후,

친구가 피곤하다며 내일일찍일어나야 한다고 찜질방에 가자고 함

내가 순간

"내일은왜?"라고 묻자

친구는 당황한 기색도 없이 너무나도 당연한듯,

"내일은 이사업에대한 비전에 대해서 들으러가야지!"

 

하하....참 이친구 빠져도 단단히 빠진 모양임.

 

전혀 이런친구가 아니였음..

학창시절 장학금받으며 온갖 스카웃제의 받아가며 칭송받던 똑똑한 친구였음.

정말 당당하고 자기자신에 대해 프라이드도 강하고..

이런 다단계라면 더더욱이 조심했을 친구인걸 알기에 더더욱 안타까웠음.

그러나 모든걸 포기하고 합숙까지 마음먹은 친구는 잠시 뒤로하고 이젠 내가 걱정이였음.

 

네트워크마케팅.

 

사실 나도 잘암.

학창시절 전공공부를 하면서 마케팅에대해서도 공부를 해봐서 더더욱 잘암.

님들

울나라에 입점한 유명한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또 20-30대여성이라면 누구나 갔을법한 화장품가게속에도

네트워크 마케팅-소위 다중판매단계시스템을 일컫는 다단계는 존재한다는거 다들 아시지않음?

모르셨어도 상관없음. 나님...많이 부족하지만 나님글을 통해 아시면 된거아님?

여튼 ,그 네트워크 마케팅은 이미..

유럽이나 미국같은 선진국에서는 직접적판매로 시스템을 바꿔 소비자나 판매자나 서로 이득을보는

판매시스템으로 사업으로 성공하기 좋은 그룹마케팅이란 사실.

 

그치만 이회사는 전혀 비젼이 없어보였음

그회사 고유의 제품도 있는것도 아니고- 제휴업체를 통해서 몇안되는 물건을 싸게파는 시스템이였음.

 

아니그것보단 내가 집에 못갈 것 같았음.

계속 이런식으로 잡아둘 것 같았음.

 

 

하-

빨리 집에가고 싶었음

엄마아빠품으로 돌아가고 싶었음ㅠㅠ

 

찜질방에서 씻고 친구는 자고 나는 잠을계속 설침.

계속 다른 친구들한테 X톡은 하고있었으나.... 어떻게 어디서부터 도움을 청해야 할지

어설프게 얘기했다가는 안될 것 같아- 숨기고 또 숨겼음.

당장이라도... 말하고 싶었지만...그래도 이친구와의

옛추억을 생각해 일단은 숨겼음.

 

그러다가

6시간 고된 세미나에 지치고 지쳐버린 짱구를 굴리다가 생각난건,

 

얼마전,다단계 얘기를 많이해줬던 - 연락하고 지내던 지인생각이남.

본인도 주변에서 여럿 연락왔었다고 빠져나온얘기를 해줬던게 순간 기억이 났음!

그치만 그때는 남애기인냥 새겨듣지 않아서 일단 전화를 걸었음.

 

죄송함도 무릎쓰고 새벽4시가 넘어 조용히 화장실로 가서 그분께 전화를 걸었음.

다행히도 한번에 전화를 받으셨고

난 나즈막히 "죄송하지만 제X톡 좀 확인해주세요..." 라고 말한뒤 끊고

그분과 신나게 채팅을 했음.

 

그분이 일단 침착하고.... 내일아침에도 회사에 친구랑 가게되면.....

조금 듣다가 현혹된척을 하라고 했음.

그러고 부모님 속이고 올테니 대전으로 보내달라고 하고 나오라고함.

어짜피 직급을 달지 않는 이상 회원가입하는건 금전적으로 아무런 손해를 보지않으니

가입까지는 해도된다고 하라고. 나중에 회원탈퇴야 하면되는거라고...

 

오홋@.@

일리가 있었음.

알겠다고하고 채팅내용은 혹시모르니 지우고..

친구옆자리로 돌아와 눈붙이는 순간

옆에 어떤남자가 허허벌판을 냅두고 정말 내옆에서 딱붙어 자려고 하는거임.

술취한것처럼 보이지도 않아

저쪽자리많으니 저쪽가서 자라고 해도 진짜 1cm꿈쩍하는척하고 내얘기는 듣는숭도안했음.

그래서 난 자리에서 벌떡일어나서 핸드폰만지작 거렸음.

난오늘 왜이런일만 일어나는건지 왜이런일들이 나한테도 닥쳐버린건지

온갖생각을 하는데 갑자기 옆에 붙어있던 남자가 벌떡일어나더니

아니 자는사람 불편하게 할꺼면 니가 다른데 가서 자라는식임ㅡㅡ

허,

이게말이됨?

그래서 내가 또 나즈막히.

"저희가 여기서 자고있었고,,저쪽에 자리도 많은데 구지 저희옆으로 오신건 그쪽이예요"

애기하니깐 옆친구를 가르키며 고래고래 얘기하길 친구깨워서 수면실로 가라는거임

그래서 또 나님 얘기했심.

"아니 자고있는 친구 깨우는거보다 그쪽이 움직이시는게 더빠를것 같은데요"

라고 하니깐 뭐라씨부려쌋더니 중얼중얼 밖으로 나감.

친구도 놀랜듯이 깸

무슨일이냐고 묻길래 상황대충 설명하고

큰소리나게해서 미안하다고 하고 친구를 다시재움.

친구도 뭐그런자식이 다있냐며 뭐라고 하다가 다시 잠을잠.

 

휴...별일다있네하고 눈을감긴 감았음.

설잠자듯..눈감아서 주변상황을 다캐치할 수 있을만큼 맘이 초조하고 그랬음.

그런데......이.게.왠.일.

 

나는 눈감고 벽보고 있는상황.

 

친구가 벌떡일어나더니 문앞에서 아까나랑 싸운 그남자와 얘기하는게 아니겠음....?

다정하게....?

벽보고 눈감으면서 대화내용을 대충듣는 순간....

 

?....

...??????

.........????????

 

 

 

 

 

 

.....................................!!!

 

 

 

 

 

 

 

 

 

 

울똑똑한 톡커님들....혹시 눈치채셨음?

 

난밤새 찜질방에서도 여러사람에게 포위되서 감시당하고 있었던거임.....

 

 

하하....또이렇게 하늘이 쉐캄할수 있나 싶었음.....또이렇게 하늘이 쉐~~~카매졌음...............

 

이제..나혼자 도망가야겠다는 생각을 확고히했음...

흐르는 눈물 훔치며..마음을 다잡고 또 다잡았음...

 

일단...

 

빠져나가자고....

 

다음날.

정말 아침 댓바람부터 나는 또 낯설지 않은 원형테이블에서

다단계시스템에 대해서 얘기를 듣고 또들었음.

아침이 지나고 점심때가 훨씬 지났는데도 밥도 안먹이고 ㅠㅠ 계속 설명하길래 슬슬작전개시했음.

중간에 친구들이나 아는오빠 언니 한테 연락오는데도 말하고싶어 죽는줄 알았음.

정말정말 살려달라고.. 나좀 빼내달라고...

 

자..마음가다듬고...작전개시...

 

"와!제가 진짜 한달에 이만한 돈을 벌 수 있다구요?"

"저도 회원가입 시켜주세요, 제가 당장가지고있는돈이없으니 직급은 나중에 생각해볼께요!"

라고하니 당장 팀장이라는 사람이 와서 회원가입 양식을 가져왔음

정말 정성스레 작성을 했음.ㅠㅠ

작성하자마자 내가 속해있다는 라인?의사람중 서열2위를 소개시켜줌.

 

앉자마자 그분.

 

"지금부터 솔직하게 대답해야되"

난 눈똥그랗게 뜨고..."???"

모르겠다는 눈빛만 발사를 했음.

 

"자-들어놓은 적금이나 예금없고?"

여태 효도하려고 적금들어 모아둔 돈이 꽤있었지만 이곳에서 쓸순 없었다.

"아니요-없어요"

"그럼방법이-대출밖에 없겠네?"

"...."

"넘 걱정하지마 다방법이있어,

너같으면 회원으로 시작하는게 빠르겠니 아니면SC(최소직급단위)로 시작하는게 빠르겠니?

아무래도 직급달면 나같은 직급까지 올라오는게 빠르지않겠니?"

"네...."

 

@(83!)(*)(!%*_)!@+~)!@(~!_)@(~_!*#$

 

그렇게난 스폰서라는 사람과 대부업체까지 가게됨.

정말 어쩔 수 없었음 그분위기속에서 한사코 거절하면 절대 나올 수 없을 것 같았음.

어짜피 대출받은다음 바로 환불이 가능하니...

이자금 한번 버리더라도 그돈이 지금 이상하게 돌아가는 내인생과 맞바꿀 수 있다면

어떻게든 해보고 싶었음.

 

그런데

 

정말 하늘이 날 도와주신것 같음.

기적같은 일이 벌어진거임!

 

톡커님들 위에 쓸데없이 주절주절 어렸을때 얘기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았음?

자! 지금 부터 그얘기를 복선에다 깐 이유를 알게 해드리겠음!

 

강남역8번출구 지하철 창구에서 주민등록 초본.등본까지 떼여 난생처음 대부업체란 곳에 갔음.

영화드라마에서보던것처럼 신체포기각서 써야하고 뭐이런 분위기는 아니였음.

그냥 오피스텔에 입주해있던 업체였음.

들어가자마자 신용정보조회동의서에 싸인도 했음.

 

속으로'아....진짜... 살기힘들다...너무힘들다....'를 되뇌이고있는데

대부업체직원이 내스폰서라는 사람을 부르더니 둘이 심각한 얘기를 했음.

 

얘기를 마친 스폰서 직원이 나에게 오더니.

내핸드폰 그거 본인명의 아니냐고 묻는것임?

그랬음. 내폰지금 아빠명의임.

그래서 아니라고 내명의는 예전에 폰누가 훔쳐가서 대포폰만들고 요금폭탄맞아서 통지서 날아왔을때

L통신사에서 전화와서는 한번에 갚지않으면 신용정보원에다 넘겨버리겠다는 전화통보를 받았음.

그땐 고3- 법정대리인이 울아빠였음.

위에도 말했듯이 갑자기 기울어버린 집때문에 몇백이되는 핸드폰요금을 한번에 갚을 수는 없었음.

아버지는 반듯한 직장이 있으셨기에 개인회생이 되셔서 명의로 폰을 쓰실 수 있었지만

결국 내이름-신용정보원에 넘어가 있는 상태여서 대출이 안된다는거임!!!!!!!!!!

 

올.레.

 

내나이에 직장이 있을때는 그걸로 신용등급을 매기지만

지금 일을하고 있지 않는 이상은-  신용을 볼 수 없어서 핸드폰요금으로 봐야 하는데 조회를 못한다는

그런희소식!!!!!!!!!!!!!!!!!!!!!!!!!!!!!!!!!!!!!!!!!!!!!!!!!!!!!!!!!!!!!

 

아 종교인으로써 정말 속으로 하나님 감사합니다를 백번천번 되뇌였던것 같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다시 스폰서의 똥씹은 표정과 함께 회사 건물로 들어갔음

그렇게 높은직급자와 스폰서의 일그러진 대화 속에

 

또다시 다른기적이 일어난거임!!!!!!!!!!!!!!

 

내핸드폰에 전화벨이 울려 확인하는 순간 "MOMMY"

 

벨울리자마자 전화를 딱 받았음.

 

"딸? 노는게 그렇게 재밌어? 엄마 X톡도 씹궁! 아가씨~ 지금어디야?"

(옆에서 친구나 다단계회사 직원들은 계속 open 금지...라며 종이에 쓰고있었음...)

"어 엄마 나지금 친구랑 있어"

"엄마 친구만나러 서울놀러왔는데 이제 저녁먹고 갈라고~ 아가씨~ 같이 대전가시지요?^^"

"정말? 나지금 친구랑 같이있는데?"

"어짜피 밥먹고 집에 갈꺼니까 친구한테 잘얘기하고 혼자와^^ 엄마지금 교대14번 출구!"

"응응 알겠어! 친구한테 애기해볼께!"

 

내가있는곳은 교대 1번출구

엄마가 있는곳은 교대 14번 출구

조금만 뛰어가면..조금만 달려가면...

엄마를 만날 수 있다는 희망과

과연 빠져나갈 수 있을까하는 걱정에

 

희비가 교차하는 순간.

 

내짱구는 또 빛을 발했다!

 

심각한 표정에 스폰서에게.

"저기요"

"예 XX씨"

"저지금 저희엄마께서 서울에 와계시는데, 제가 이틀동안 아무런 연락을 안해드려서

많이 걱정하셨나봐요"

"예그런데요"

"제가 만약 여기서 더시간끌고 있으면 부모님께 오픈될 것 같아요"

"....."

"제가지금 아무것도 없고 그러니, 집에다가 거짓말하고 다시 올라와서

사촌언니집에서 지내면서회사다닐께요"

"사촌언니 집이서울이에요?"

"네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근처에 사시거든요"

(갓..결혼해서   알콩달콩인 울 사촌언니부부.... 우리 귀요미 형부...팔아먹어서 죄송해요ㅠㅠ)

"네그럼 그렇게 하세요. 직급애기는 다음주에 올라와서 다시 합시다 다방법이 있어요 걱정마요"

"그렇게 할께요 .... 전그럼 가보겠습니다"

 

이렇게 .... 전 99% 우연인지 운인지 모를 그런 일들로 인해 빠져나오게 됐음.

오랜추억이 있는 친구였지만..그친구 얼굴 볼 힘도 안나 인사도 제대로 안하고

달려나오다싶히 그곳을 나왔음..

 

순간 같은 교대지만 엄마얼굴을 보는순간 천국에 들어서는 달콤한 경험을 했다는거 아님.

 

 

정말.

이렇게 친구를 잃게 될줄은 정말 몰랐음.

과연 그친구가 나중에 깨달을지는 모르겠지만

빨리 돌아섰으면 좋겠음.

지금은 날 속이고 서울로 불러들인게 너무 속상하고 밉지만

그래도...

좋은친구였기에 ...

쉽지는 않겠지만 돌아서서 정신차렸으면 좋겠다는

작은소망을 가지고 있음.......

 

 

톡커님들,

정말정말 세상이 흉흉한거 같아요,

꼭 다단계 이뿐만 아니라 사회가 전체적으로 대공황을 맞은듯한 이 어지러운 분위기.

아..어렸을때 이분위기를 몰랐던건지.

아니면 그땐 이러한일들이 아예 일어나지 않았던건지.

 

저의 생생체험기를 통해 톡커 여러분님들도 많은 정보 공유되었을 줄로 생각하며.....

 

저는이만 안뇽?

 

뿅?

 

(하하..역시 끝맺음이 어렵네요 어쩌죠 이 어색함^^....) 

 

 

 

 

 

 

 

 

 

 

 

 

 

 

 

추천수83
반대수5
베플박정인|2011.09.25 02:40
다단계 지랄하지마십시오~ ------------------------------------ 90%죽음의 위협.. 100일도 안된 갓난아기가 있습니다. 이 아기는 애드워드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으로 병마와 싸워 이겨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몸까지 점점 기형이되고.. 심장에도 이상있어.. 이제 또다시 수술대에 올라야 합니다. 대부분 출생 후 10주 이내 사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100일이된 지금까지 버티고 있습니다. 아이는 아직도 많은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이병을 이겨낼 수 있게 함께 도와주세요. 링크의 힘이면 아기의 치료비를 만드는데 큰힘이 됩니다. http://happylog.naver.com/sarangbat/rdona/H000000055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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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어후|2011.09.25 13:35
다단계 병신들 아진짜 ㅋㅋㅋㅋ 난 마천동갓엇는데 정신병자인척하고나옴 ㅋㅋ 욕하고 소리지르고 나왓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뿩 뿩 다단계년들아 정신차려라 언니는간다 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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