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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가진 부모마음을 알것 같아요!!!!!!!!!!!!!!!!!!!!!ㅠㅠ

꼬맹꼬맹 |2011.09.23 10:45
조회 334,368 |추천 615

 

네이트가 미쳐서 조회수가 오류난 바람에 실시간 1위가 됐네요

어이없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조회수 진짜 조작하는거 아니구요 버그도 쓸줄 몰라요ㅠㅠ

아....... 영자님 이거 조회수 도대체 왜 이런거임?????

댓글 수만 보면 조회수 100 이 될까말까인데 도대체 이게 말이나 되는 조회수임???

저 순위도 관심없고 톡되는 것도 관심없어요ㅠㅠ

그냥...... 이런일이 있었다고 얘기만 하고 싶었던거 뿐이에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진짜 거짓말 아니고!!!!!!!

오늘 누전차단기가 자꾸 내려가서 정전되서 글쓰고 나서

맨 첨 댓글 세개에 댓글 달고 또 정전되서 컴터도 못키고 있다가

전기 고치는 아저씨 오셔서 이제 겨우 컴터 다시 킨거에요

오늘 계속 정전되서 컴터 했던 시간 다 합치면 글 쓴거까지 1시간도 안됩니다

저 진짜 조회수에 관심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믿어주세요

아나 진짜 억울해;;;;;;;;;;;

 

 

 

 

 

 

헐........... 조회수 왜 이럼????????????

정전되서 여태 고생하다가 겨우 고치고 로긴했는데

조회수 잘못 본줄 알고 다시봤음;;;;;;;

댓글 수만 보면 진짜 조회수 오류난거같음...

네이트 미쳤나봐;;;;;;;;

 

 

글솜씨가 없어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 그 요점을 잘 표현을 못하겠어요ㅠ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봐주시면 감사해요!! ㅎㅎ;

 

 

 

 

 

 

 

 

 

안녕하세요!

그냥...여자사람 입니다 ㅎㅎ;

 

오늘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아..... 이 기분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ㅋㅋㅋㅋㅋㅋ

두서없는 글이 될지 몰라 일단 양해 부탁드리며.. 스압주위ㅠㅠ

음슴체 고고~

 

 

 

 

일단, 나란 사람은 엄마일을 도와주며(컴터로 하는 일)

일년전 나에게 입양된 울 꼬맹이를 매일 데리고 출퇴근을 함

(꼬맹이 한살된 애플푸들 여아)

 

 

여기가 공단? 암튼.. 그런 지역이라 사람은 잘 안보이고 ㅋㅋㅋ

차로 왔다갔다들 하시니.. 차만 많은 그런 지역임

엄마가게도 마당이 굉장히 넓음. 그래서 마당에 개도 7마리나 있음

(새끼들까지 20마리 가까이 되는거 여기저기서 분양받길 원해 그냥 드렸음 이쁘게만 키워달라며)

 

문제는 마당에 있는 아이들임ㅠㅠ

남아 2,여아 5 있는데......

그중 여아 두 녀석이 발정기가 온거임............

이 두녀석은 작년에 비슷한 시기에 울가게로 오게 됐는데

발정기 역시 이틀차이로 왔음ㅋㅋㅋㅋ

아!! 다들 믹스견임 그래도 인물들은 잘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정기 온 녀석 중 하나는 '바둑이'

다른 녀석은 '깡패'임

바둑이는 허스키 믹스

깡패는 진돗개 백구 믹스

 

 

바둑이가 먼저 발정기가 왔는데 멍멍이들은 같이 지내지 않아도 다 아나봄

길 건너 공장에서 키우는 개가 있는데 바둑이가 발정이 오고 나서부터 바둑이를 꼬실라고

하루에서 수십번을 왔다갔다 왔다갔다 계속 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름이 호동이라고 했음

근데.. 얘가 정말정말 x 100 못생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믹스견이 못생겨봤자 얼마나 못생겼겠어? 하시는 분들........

나 진짜 태어나서 살다살다 그렇게 못생긴 아이는 첨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엄마도 너무너무너무 못생겼다고 싫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 이쁜 바둑이를 넘보냐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둑이도 본인 스타일이 아닌지 쳐다도 안봄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완전 도도하게 흥! 이러고 그냥 눈감고 자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바둑아 잘하고 있어!!ㅋㅋ 여자는 팅겨야 됔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호동이를 계속 못오게 했음

 

 

내가 하는일은 컴터로 하는 일이라 마당을 카메라로 보게 되는데

호동이가 진짜 뻥안치고 살금살금 들어와 바둑이쪽으로 자꾸 감

카메라로 발견해서 내보내면 다행인데

가끔은 미쳐 확인 못해 바둑이가 있는 마당 저쪽까지 들어가는 경우가 있음

그럼 그 옆에있는 길이..(차가 다니는 도로를 활보하길래 죽을까봐 데려온 남아)

난리가 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바둑이 신랑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이는 셰퍼트인데 길이도 믹스같음ㅋㅋㅋㅋㅋㅋ

 

 

하루에서 수십번을 호동이가 들락날락하니 엄마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음

자꾸 보내도 자꾸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그 앞공장 사모님(호동이네 공장 사모님ㅋㅋㅋ)

울 가게 대문앞에서 서 계시는거임

엄마가 왜 오신거지 하시며 나가봤더니 글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동이가 울가게 올때마다 자꾸 보내니까 사모님을 데리구 온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모님은 영문도 모르고 따라왔다가

(일하는데 호동이가 자꾸만 옷을 물고 귀찮게 하길래 일어났더니 따라오라는 듯 울가게로 왔다고함)

도대체 얘가(호동이) 왜 맨날 이집으로 가자고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엄마가 시집갈 색시가 둘이나 있어 그것 때문에 그럴꺼라고 하셨음

앞공장 사모님 완전 뒤집어지심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자기 장가보내 달라고 날 여기로 데려온거냐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을 웃으시다가 가셨음

 

근뎈ㅋㅋㅋㅋㅋㅋ

20분후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동이가 이번엔 사장님을 모셔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자식 똑똑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둑이가 길이한테 마음을 주고 발정이 끝났음

그리고 깡패가 이틀후 바로 발정기가 왔는데

이제는 깡패를 꼬시려고 드나드는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더 큰 문제는!!!!!!!!!!!!!!!!!!!!!!!!!!!!!!!

울 꼬맹이도 발정기가 온거임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사무실 문만 열리면 자꾸 마당으로 나가려고함

 

마당 구석구석 여기저기엔 호동이가 영역표시를 해둔 곳이 진짜 많음

발정기가 오기전 꼬맹이는 마당에 나가면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막 뛰어 다니는걸 완전 좋아했는데

지금은 호동이가 영역표시 한곳을 막 냄새 맡으며 찾아다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꼬맹아 너 이번에 시집 안보낼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생후 1년 6개월 즈음에 시집 보내는게 아이 건강에 좋다고 함)

 

 

사무실 문만 열렸다 하면 조용히 빠르게 나가기 때문에

가끔 나간지도 모를때가 있음

이번에 또 그랬는데!!!!!! 아........

아직도 생각하면 심장이 벌렁벌렁함;;;;;;;

 

엄마랑 얘기하느라 꼬맹이가 나간줄 몰랐음

가뜩이나 호동이가 왔다갔다 하는 마당에

꼬맹이를 덮칠까봐 꼬맹이가 마당에 나갈땐 항상 뒤따라 다니는데

이번엔 나간줄 몰랐던거임 오 지져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꼬맹아! 꼬맹아! 하며 얼른 뛰어나갔는데

헐............ 신이시여 제발 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꼬맹이가 바라본 곳에 호동이가 있는거임........................

이 기분을 도대체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

 

 

- 엄마!!!!! 엄마!!!!!!!!!!!!!!

- 왜

- 큰일났어!!!!!!!!!! 꼬맹이 찾았는데 옆에 좀 떨어져서 호동이 있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아 진짜 그 못생긴게 짜증나네 진짜 어디 감히 꼬맹이까지 넘 봐!

 

 

혹시나 호동이가 덮쳤을까 전전긍긍하며 진정하고 엄마랑 수다를 떨었음

 

 

- 엄마 나 딸가진 부모마음을 알거같애-_-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금이야 옥이야 애지중지 키웠는데 어디 감히 울 꼬맹이를 넘보냐고

- 그러니까 그렇게 곱게 키워놨는데 어디서 어줍잖은 놈이 나타나서 따님주십쇼! 하면 주겠냐 ㅋㅋㅋ

- ㅇㅇ 그 마음을 알거 같다니까 이젴ㅋㅋㅋㅋㅋㅋㅋㅋ

- 니가 그래서 요즘 엄마가 푸들만 보이면 남잔지 여잔지 본다니까?

-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꼬맹이 신랑감 찾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엄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닌척 싫은척 하더니 꼬맹이가 가끔 가서 애교부리고 놀아달라고

옆에가서 툭툭 건드리고 이쁜짓 좀 하니까 그거에 넘어갔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꼬맹이를 지켜 본 결과 호동이가 덮친거 같진 않음

정말정말 다행임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호동이는 여전히 들락날락 거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네 집보다 울마당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을꺼임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맹이 사진 투척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도 먹을꺼 달라고..ㅋㅋㅋ

 

 

 티비보고 있는 뒷모습ㅋ

 

 심심했는지 어깨에 매달려 놀아달라고 애교 부리는 중ㅋ

 추웠는지 이불속에 쏙 들어가 날 쳐다보고 있었음ㅋㅋㅋ

 

 

 

생밤 가지고 놀게 줬더니 껍데기를 까서 속만 파먹었음ㅋㅋㅋㅋㅋㅋㅋ

울꼬맹이는 야채도 굉장히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끝!!!ㅋㅋㅋ

추천수615
반대수11
베플앜ㅋ|2011.09.23 13:42
F5에 동전이라도 꼽아놨나 무슨 초당 조회수 200이 올라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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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호동왕자|2011.09.23 20:23
호동이얼굴은 나만 궁금한거야..?
베플이혜원|2011.09.23 18:33
백만 볼트 정돈 할주 알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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