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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동생 출산..시댁 사촌 결혼식..

궁금 |2011.09.23 13:16
조회 2,512 |추천 6

제가 만약 가야한다면 당연히 친정동생 출산이죠...

내일 토요일에 있는 일입니다..

동생이 예정일이 일주일 지난상태이구 이슬도 비쳤다하여 병원에서 진통이 없으면 오늘 나오라고해서

병원에 가기로 한날입니다...오늘 병원에 가면 낼이면 꼬물꼬물한 조카를 볼수 있을테니까요...

그런데...병원에서 강제로 촉진제 맞구 낳느니 며칠 더 기다리자 하여 월요일에 낳을꺼 같아요...그때는

촉진제 투여하여 낳는답니다...

그래서 토요일에 동생을 안보러 가서 시댁 사촌 결혼식에 가야 하는데...가고 싶지가 않습니다..

저 나쁜년이죠?ㅎㅎ

며칠전...남편에게 제가 제의를 한가지 했습니다..

오전에 결혼식 같이 다녀오구(여긴 충청...결혼식 서울...) 저녁에 전라도(친정)에 가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싫다고 하더라구요...밤운전 싫다구...그래서 그래? 그럼 알았어...하구 조금 맘이 상했죠...

그러구 한마디 해줬습니다...당신네 동생이며 당신 형네가 애기 낳았을때는 밤에 잘도 움직이구

하더니...왜 내 동생 애기 낳는데는 바로 안가는데? 하니 아차 싶었는지 알았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아냐 당신은 그냥 결혼식이나 가~ 난 동생한테 갈께 하고 결정을 했었습니다...

참...사람 말이라는게..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데...그래 그럼 서로 좋겠다...이리 말했으면 좋았을것을...

이런일이 있고나니 결혼식에 가기가 싫어 지더라구요...

그래서 안가고 싶다고 했더니 뭐라고 하더라구요...

전 시댁일에 어디든 항상 다녀주고 했는데..

조금만더 생각을 하고 말을 내뱉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그냥 넋두리 함 해봅니다..

다른건 다 괜찮은데...가끔 이런사소한거루 절 맘상하게 해서 정말 미울때가 많습니다..

여러분들도 남편의 말한마디에 저처럼 소심해지시나요?

 

그냥 간단하게 쓰긴 했는데...의사 전달이 제대로 됐는지 모르겠네요..ㅎ

추천수6
반대수0
베플나참|2011.09.23 14:04
그래도 아차싶기는 했나보네 ;;; 사촌 결혼식, 물론 중요합니다. 그래도 처제가 애를 낳는다고 얘기하면 그쪽에서도 큰소리로 뭐라할 일 없습니다. 시댁 어른들은 가실거 아니에요, 이렇게 되서 못왔으니 서운해 하지 말아라 전해주시면 그쪽에서도 괜찮다고 당연히 가봐야지요 할일을 .. 그것도 님께서 같이 결혼식 갔다가 내려가보자하는데 밤운전 하기싫다고 하다니 -_- 따로 가자한다고 진짜 따로가면 일단 갔다오시고 그 뒤로는 무조건 전쟁을 선포하셔야 합니다 -_- 시댁에 무슨 일 있어서 가야된다하면 무조건 똑같이 핑계대세요. 시댁식구들이랑 저녁먹으러 가자그러면 나 저녁밥 나가서 먹는거 싫어한다고 주말에 시댁가자그러면 나 주말에 쉬고싶지 밖에나가는거 싫다고 친척들집에 놀러가자그러면 난 남의집에가서 노는거 안편하다고 집에서 쉴거라고 아 그리고 남편 너 앞으로 밤에 운전을 하기만 하면 운전대를 뽑아버린다고 하세요 -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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