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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직장인입니다. 버텨야하나요..

^-' |2011.09.24 11:27
조회 6,398 |추천 5

안녕하세요 24살 직장인입니다.

이제 회사에 들어온지 1년이 다되었네요.

 

전문대 반년을 다니다 자퇴하고

그후로 계속 알바, 돈버는 일이면 무조건했습니다.

 

지금 전 연봉 2,100이에요

연봉을 14로 나눠서 12에서 남은 2는 명절 상여금식으로 나오고있습니다.

월 1,360,000원정도 받고있고요

휴무는 주1회입니다. 회사의특성상 (주말에 제일바쁩니다, 휴무라고해서 제대로 쉬어본게 생각이안나네요.. 항상 몇시간이라도 나와서 일하고 집에가는게 태반이였습니다.)..

 

일하는시간은 출근 8시 ,퇴근 18시~21시 그때마다 달라요 퇴근시간은..

일이많거나 눈치보이면 항상 20시 이후에 퇴근하고요

항상 퇴근시간이 일정하지못하다보니, 친구들과의 약속, 학원다니고싶은마음은

꿈도못꾸네요..

 

제가하는일은 경리, 인사관리, 입출고관리, 재고관리, 매장돈환전 등을 하고있어요

처음에 입사했을땐 윗 상사가있어서 위에것들은 다 해낼수있는 시간적 여유라도있었는데요

이젠 저런벅차는일들을 처리할수있는게 저밖에없어서 혼자 외로이 사무실에 앉아 처리하고있네요.

 

제 윗상사가 나간이후로도 제 연봉은 처음과 같아요..

 

오늘은 회사 식당에서밥먹고있는데 사장님이 잠깐 일처리좀하라고해서 잠시 자리비웠더니

제 식판은 치워져있고.. ㅜㅜ

시간내 밥먹는데 일시킨것도 ,

하는일이 뭐가있냐고 피곤하다고 그러냐고 다그치는것도 밉고,

항상 퇴근일찍한다고 핀잔주는 사장님이 너무미워요

 

직원들은 옆에서 그런소리줏어들으니 나를 우습게 보는거같고.,

 

(매장 직원들은 조금이라고 연장을해서 일을하면 다 챙겨주라고 사장님이 지시합니다.

 매장 직원들도 연봉제인데말이죠.. 전 아무것도없습니다..계약서에 9시간 근무라고 적혀져있긴하지만

 9시간 다 채우고 조금더 밀린일다 처리하고 퇴근해도 뭐그리 일찍퇴근하냐 핀잔줍니다 사장님이..)

 

지금생각은 연봉은 조금 적더라도 나의시간, 내 여유로움을 좀 찾고싶어요

항상 집에가서 녹초가되어있는 저를 보고 제 동생(21) 은 왜그렇게사는지 모르겠다고

놀기도놀고 즐기면서 살라고하는데

제인생 1년동안은 아무것도못하고, 휴가하루 못가보고, 매일 먹고 앉아서 일하다보니

체중은 10kg이 늘어버렸고..

 

집에서는 그좋은직장 뭐하러 그만두냐고 평생직장으로 삼고 다니라고...하고 ㅜㅜ

제 밑으로 사람하나두고싶어도 인건비 절감한다고 뽑아줄생각안하고..

전 어떻게해야할까요..

밀린일이 산더미인데 주절주절 한번 써봤어요..

 

의견좀주세요..

 

아 덧으로,

제가 지금까지 모은게 2,500만원정도 되는데..어떻게 재테크롤 해야할지 ㅜㅜ...고민스럽네요

 

추천수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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