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님들 안녕하세용
저 이제 집 왔는데ㅠㅠ
집 오자 마자 판 써요 힝힝힝
밖에서도 계속 톡커님들 생각이 떠나질 않아서..
히히
저 오늘 두개 쓰는데~~~~~~
저 이쁘죠? ![]()
항상 댓글 써 주시는 분들ㅠㅠ 추천 해 주시는 분들ㅠㅠ
여러분 덕분에 제가 힘내서 글을 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여러분 많이 좋아 하는 거 아시죵? 흐흐
서론은 이쯤 해두고
오늘도 역시나 음슴체로 고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주말이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있었던 이야기를 살짝 해볼까 함 ㅎㅎㅎㅎㅎ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노트북 앞에 앉아 키보드를 두드렸음ㅋㅋㅋㅋㅋㅋ판 썻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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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판의 초반 부분을 쓰고 있는데 갑자기 장현승이 내 방에 들어 왔음 ㅋ
장현승 방에만 있는 컴퓨터 때문에 항상 불만이었던 내가
아빠한테 얘기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 겨울 크리스마스 선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방에 노트북이 들어왔음!!!!
덕분에 현승이 몰래몰래 판을 쓰고 있음><
쨋든 쨋든!!!
한창 신들린 듯이 판을 써 내려 가고 있는데
현승이가 들어와서 난 황급히 다른 걸 하는 척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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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ㅋㅋㅋㅋㅋ아 난 진짜 당황하면 뭘 어떡해야 될지 잘 모르겠음ㅠㅠ
아마 순발력이 떨어지나 봄...
다른 걸 하는 척 한답시고 튼게 홈 눌러서 네이버 창을 킨 거임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날라갔음ㅎㅎ
그나마 처음 부분이라 다행..ㅠㅠ
"야 니 일어났으면서 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뭐하냐"
"어? 어;; 보면 모르냐??!;; 컴퓨터 하지ㅋ.."
"뭐야 니 뭐했냐ㅋㅋㅋ왜 이리 당황하는데"
"야ㅋㅋㅋㅋㅋ보면 모르냐?? 컴퓨터 한다니까ㅋㅋㅋㅋ?? 당황 같은 소리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막 머릿속이 하애져서 입에서 나오는 대로 지껄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또 당황하면 막 웃음이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판에 우리 이야기 쓰는 거 알면 난 진짜 죽을지도 모름 ㅠㅠ
장현승은 판에 지 이야기를 쓰는 걸 이해해 줄 만큼 자비로운 얘가 아님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황한 티 팍팍 내고 여전히 네이버 메인 화면만 틀어놓고
마우스 휠로 괜히 스크롤만 올렸다 내렸다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말해라ㅡㅡ 니가 네이버에서 할 게 뭐 있다고ㅋㅋㅋㅋㅋㅋㅋ"
"아 있어 지식인 검색 하고 있었어ㅋㅋㅋㅋㅋㅋㅋ평소에 궁금했던 거ㅋㅋㅋㅋㅋ"
"지식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궁금했던 게 뭔데ㅋㅋㅋㅋ"
지식인이라는 말을 듣더니 완전 가짠다는 표정으로 웃으면서 물어 보는 거임ㅋㅋㅋㅋㅋㅋ
난 정말 순발력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가 하애지는 거임ㅠㅠ
근데 갑자기 순간..ㅋ
정말 창피한 이야기지만..ㅎㅎ
내가 치루? 맞나? 치질? 할튼 그게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떠 오른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평소에도 그걸 맨날 지식인에 쳐 본다는 게 맨날 까 먹음 ㅠㅠㅠㅠ
"아 나 치질 같은 거 그거ㅡㅡ그거 쳐 보고 있었다ㅡㅡ"
이러니까 갑자기 완전 불쌍하다는 표정으로 바뀌더니...
의심따윈 사라짐 ㅋ어느 새 나에 대한 동정으로 바꼇음 ㅋ
"아;; 야; 미안하다;; 병원은 언제 갈 생각인데;; 지식인 쳐 볼 시간에 병원이나 가라ㅋㅋㅋㅋㅋ;;"
"ㅇㅇ 알았다 조만간 가야겠음 ㅋ"
단순하긴ㅋㅋㅋㅋㅋ장현승은 단순한 애임 ㅎㅎ
"근데 왜ㅋ"
"아 엄마가 밥 먹으래"
"ㅇㅋ 반찬 뭐야"
"아 쫌! 니 반찬 좀 그만 밝혀라 내가 어찌 아는데 아무거나 쳐 먹어ㅡㅡ"
내가 원래 맨날 누가 밥 먹으라 그러면ㅋㅋㅋㅋ습관적으로 반찬이 뭐냐고 물어봄
근데 장현승은 내가 그러는 걸 진짜 싫어함 ㅠㅠ얜 그냥 김치에도 밥 잘 먹는 애임;;
그냥 있는 반찬에도 잘 먹는 그런 애 ㅋ
"아 뭐냐고 ㅠㅠ 맛 없는 거면 안 먹을래"
"계란 후라이"
"또 ㅋ"
"밥"
"아 그걸 누가 몰라??"
"아빠 어제 술 마셔서 콩나물 국도 있다"
꺅
난 콩나물 국을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박보영 니 입냄새 죽고 싶냐ㅋㅋㅋㅋㅋㅋ
이 닦고 와라 아ㅡㅡ상종하기 싫어진다..너란 애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새삼스레ㅋㅋㅋㅋㅋ닌 뭐 아침부터 입에서 향기나냐?ㅋㅋㅋㅋㅋ"
우린 항상 저럼
싸우고 싸우고 또 싸우고 ㅋ
설렘 따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실제 성은 장현승이랑 똑같이 바꼇지만 ㅠㅠ
그대로 박보영 박민수 하겠음ㅋㅋㅋㅋ장보영은 왠지 어색하니까...)
쨋든 어차피 밥 먹고 또 양치질 해야 되는 데 왜 닦음?ㅋㅋㅋㅋㅋㅋ
걍 나가서 콩나물국에 밥 한그릇 뚝딱 해치움
그리고 치카푸카하고 세수도 하고
방에 들어 와서 아까 장현승 땜에 쓰다 못 쓴 판을 다시 쓰는데
거의 다 써 갈 쯔음
까톡!! 하고 카톡이 왔음
장현승한테ㅡㅡ
오늘 뭐하3 ?
헤헹ㅋㅋㅋㅋ나도 쪼고 문자 표시 해보고 싶었뜸ㅋ
근데 바로 옆방에 있으면서 왜 카톡을 하는지 아직도 모르겠음..ㅠㅠ
직접 와서 말하라 해도 쟨 저걸 고집함
진짜 자기 주장이 뚜렷한 애임 ^^* 말투도 완전 신세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빠
할짓 없는 거 안다 영화 보러 ㄱ
ㅈㅅ귀찬
진짜 귀찬았음 ㅠㅠ
또 옷 입고 머리 감고 그래야 하는게ㅠㅠ
오늘은 왠지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날이었음ㅋㅋㅋㅋ
가
자
고
저렇게 한 글자씩 한 이삼십개를 자꾸 보내는 데ㅋㅋㅋㅋㅋㅋㅋㅋ
매너모드 풀어 놔서 자꾸 카톡카톡 하는 소리 때문에 짜증나 죽겠는 거임ㅋ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매너모드로 바꾸고
제발 이러지마ㅠㅠ 민수랑 가 아님 박명수랑 가
명수는 현승이 베푸 중 한명임ㅋㅋㅋ박명수 처럼 생겼으니까 박명수라 하겠음ㅋㅋㅋ
아 내가 남자랑 영화 보러 가야 겠냐 영화 보고 싶다고ㅠㅠ
니한테 여자가 나 밖에 없냐? 웃기고 있네ㅋㅋㅋㅋㅋ
쓸대 없는 소리 한다 또
갑자기 저렇게 정색 하는데ㅠㅠ
맘이 쪼끔 아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쟨 여자가 많음 그니까 음..쟤 좋다는 애가 많음ㅡㅡ
카톡도 귀찬고 나가는 것도 귀찬고
난 그때 내 관심은 오로지 판을 완성 시키는 거였음!!!!!
그래서 잠시 폰을 치워 놓고 판에만 집중했음!!!!!!
히힛
판을 마저 다 쓰고 나서 ㅋ
폰을 확인 해 보니;;;
카톡이 25개나 와 있는 거임ㅋㅋㅋㅋㅋㅋ
이럴 때만 완전 집착함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자고
제발
왜 씹어
죽고싶냐
니가 어떻게 나한테 이래
뭐 저런 내용 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귀엽기도 하고..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판도 다 썼는데 한번 가줄까?
해서 장현승 방으로 갔음
근데 방에 없는 거임 ㅋ
그래서 거실로 나가 봤는데 민수 방에서 먼 말 소리가 들리는 거임ㅋㅋㅋㅋㅋ
민수 방 가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현승이 진짜 민수 한테 영화 보러 가자고 하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영화 보고 싶었나보다 싶고;; 불쌍하기도 하고;;
(아 민수랑 현승이는 지금 사이 조아용)
"야 가자 까짓 껏 가준다"
"필요 없어 민수랑 갈꺼다ㅡㅡ"
"안가 누나가 가준대잔아 누나랑 가"
민수가 저러니까 완전 배신감 느끼는 표정으로 민수를 쳐다보는 거임
민수는 외면함..ㅋ 원래 민수는 냉정한 애임ㅋ
"안간다고? 그럼 이만..."
ㅎㅎㅎㅎㅎ
괜히 난 또 튕김 ㅋ![]()
민수방에서 나와서 부엌 가서 물 한잔 마시고 있으니까
장현승도 부엌으로 옴ㅋㅋㅋㅋㅋㅋㅋㅋ
"보영아 갈꺼지?ㅎㅎ"
쟤가 저렇게 성 빼고 부르는 건 정말 간절하다는 거임..ㅋ
왜 저렇게 오늘 따라 영화에 집착 했는 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
지 좋다는 여자애들도 많으면서..ㅡㅡ
"야ㅋㅋㅋㅋㅋ니 진짜 간절한가봐ㅋㅋㅋㅋㅋ민수한테도 가자 그러고"
"아 보고 싶은데 갈 사람이 없잔아ㅡㅡ명수도 여친이랑 논대 배신자"
"딴 애들은ㅋㅋㅋㅋ"
"남자랑 영화 보기 싫단다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이 정도 했으면 됬다 싶어서
걍 나도 알았다 해주고 챙기고 2~3시쯤 나옴 ㅋ
우린 프리한 사람들임 ㅎㅎㅎㅎ
츄리닝 대충 입고 머리도 안감음ㅋㅋㅋㅋㅋ모자 눌러쓰고
화장?ㅋ 피료 없음 ㅋ
프리한 모습으로 나온 우리는ㅋㅋㅋㅋㅋ
장현승이 그렇게도 보고 싶다는 최종병기 활..을 봄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거 친구랑 봤는데;; 불쌍해서 한번 더 봐줌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영화 보는데 그 중국 왕자? 불에 타서 죽을 때 지가 더 뜨거워 했음ㅎㅎ
감정 이입 참 잘하는 애임ㅋㅋㅋㅋ
뭐..ㅋㅋㅋㅋㅋㅋ
막 활 휙휙 날라다닐 때 장현승이 긴장해서 내 팔목 잡고ㅡㅡ;ㅋㅋㅋㅋㅋㅋ
(우린 손 같은 거 잘 안잡음..거의 스킨쉽ㄴㄴ)
팝콘이랑 콜라도 한번 씩 먹여 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관에선 조용히 해야 되니까ㅋㅋㅋ귓속말도 좀 속닥이고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쨋든 영화가 끝나고
완전 재밌게 봐 놓고 나가면서 별로 였다는 그런 사람들 있잔음? ;;
바로 장현승임 ㅋ
진짜 알면 알수록 알기 쉬운사람임ㅡㅡ..ㅋㅋㅋㅋㅋㅋㅋ
저녁먹기도 애매한 시간이길래 걍 할짓 없이 돌아 다니다가
장현승 옷 산대서 가치 봐주고 크크
여섯시 쫌 넘었는데 밥은 딱히 안 끌리는 거임
그래서 그냥 엔젤리너스 가서 과일 와플이랑 자바 초코칩 프라페 먹엇음
내가 완전 사랑하는거..
먹으면서 별 시덥잔은 이야기하고;;ㅡㅡㅋㅋㅋㅋ
그냥 쓰기도 귀찬은 말싸움 말장난 이었음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이랑 있으면..멀 해도 좋은 게 사람 마음 아니 겠음? ![]()
다 먹고 오는 길에 민수가 아스크림 사오래서
슈퍼 가서 아스크림 사고ㅋㅋㅋㅋㅋㅋ
봉다리 흔들면서 집 오는데
내가 기분이 좀 업ㅋㅋㅋㅋ되 있었음
먼저 나가자고 조른 사람은 장현승이었는데 나중엔 내가 완전 들뜬거임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과하게 봉다리 흔들다가 봉다리가 날라감 ㅠㅠ
그래서 또 잔소리 하는 장현승이랑 싸우고 ㅠㅠ
집은 가까워져 오는 데 또 아쉬운 거임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놀이터 들렷다 가자니까ㅋㅋㅋㅋㅋㅋ
장현승은 아이스크림 녹는데 뭔 뻘소리 하냐고 뭐라 하는 거임ㅋㅋㅋㅋ무안하게ㅋㅋㅋㅋㅋㅋ
자긴 집 갈테니까 혼자 가서 시소 타라고ㅋㅋㅋㅋㅋㅋㅋ
ㅇㅇ..집 왔음ㅋ
이게 평소 우리가 하는 데이트? 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이것도 한달에 있을까 말까한 일임 ㅠㅠ
아무래도 개인 스케쥴?ㅋㅋㅋㅋ도 있고ㅋㅋㅋㅋㅋ
딱히 우리가 사기는 건 아니지만 ㅠㅠ 괜히 주위 의식 되는 것도 없지 않아 있고 흑흑..
아참..ㅠㅠ 아이스크림 다 깨져서 민수한테 폭풍 욕먹음..
그래도 수저로 잘 긁어먹음..ㅋㅋㅋ..ㅋㅋㅋ
쨋든 오늘 있었던 따끈따끈한 스토리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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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이번탄은 길~~~~~~~~게 썻는데 만족 하시려나 모르겠어요 ㅠㅠ
꾸벅꾸벅 졸면서 썻어요
...
전 이만 취침하러 가용
팔탄에서 뵈요 모두들 굿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