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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연애 했습니다!! 이혼했지요....

카르페디엠 |2011.09.25 21:52
조회 5,832 |추천 1

벌써 서른살인 남자!입니다 ^ㅡ^;

9년연애 부부죠 ^^;;;;;이정도사귀면 부부입니다 잉~~~~~~~~~~

아니 부부였죠ㅡ,ㅡ 

 

 

하 ...

 

동갑인 그녀와 이별했습니다~ 3일 지났군요

9년동안의 시간의 끝을 고하는건 빠르더군요. 단 20분...

전화로 말이죠 ~ 같은생각 하고 있었나봅니다.......(우리는 취미가 조금 다릅니다...)

 

그럼 돌아서자고 먼저 말 했습니다.... 동의하더군요... (헐~~!!) 

 

등산한번 갔다와서, 다툰후 달라졌습니다. 우리는 서로 취미도... 생각도 다르구나...

(참고로 전등산을 싫어합니다. 비오는날등산은 더더욱....그런다고 스포츠를 싫어하는건 아닙니다 ㅡ,ㅡ;)

하... 그때 한번 꾸욱 참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ㅡㅡㅋ

 

아무튼 오랫동안 쌓였던 감정이 위의 일(지리산종주)을 계기로 폭발했나봅니다...

그래도 9년인데 하는 미련도 있었지만 ...

 

아무튼 .... 이별했습니다

 

중간에 1년간 해어져있어봤는데 ...

 

그때만큼 눈물나고 힘들지는 않네요... 그때는 6개월간은 폐인이었습니다~  

 

지금은 눈물 흘리지 않으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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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심3일~ 3일 ... 흐르더군요

 

그냥 가슴한쪽이 큰 구멍이 나있는것 같내요

허전합니다... 슬픈감정은 아닌것같았는데 흐르더군요 

 

오전5시에 일어나 빨래도하고 청소도하고...시간이 남내요

배가안고픕니다 ...  

 

2시가되어서 친구와 밥을 먹자 했습니다...

첫끼내요~ (다들이렇게들 사시죠 ^^;; ) 

 

입으로는 오물거리는데 맛이 안느껴집니다.

혀가 마비된것도 아닌데 말이죠 ㅡ,ㅡ;

 

같이 먹던음식이 생각나 눈물이 맺혔습니다.

하 ~ 안힘든게 아니구나 하고 느껴지는순간 ..

 

앞에 있는 친구들이 더 어리고 이쁜 여자 만나랍니다. ㅋㅋㅋㅋㅋ ㅡ,ㅡ

(그래 ! 보란듯이 잘만나서 결혼도 하고 그럴꺼다!) 하고 호기있게 말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전... 그렇게는 안될것 같습니다~

첫사랑은 안된다더니 ㅜ,ㅜ 젠장! 그딴말 나란놈은 비켜갈줄알았는데 ㅡ,ㅡ

 

이것도 다지나가는 순간이겠죠...

그런데 삶에 의욕이 없내요... 저의 인생의 목표가 떠나갔습니다.

이 커다란 공허함 ...

 

앞으로 어찌합니까 ㅡ,ㅡㅋ

 

 

극복하는법????구걸좀 해봅니다 연애선배님들...

도와주세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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