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형부가 저희 언니와 조카를 1순위가 아닌 3,4 순위로 생각하는 것 같아서
톡커 여러분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일단.. 언니와 형부의 연애때 이야기 먼저 하겠습니다.
이야기가 굉장히 길어질것 같은데..미리 양해구하겠습니다.
제가 대학교 3학년때쯤 형부를 알게 됐습니다.
언니가 형부가 운영하는 작은 회사의 직원으로 들어갔었습니다.
그리고 첫 회식이 있었지요..
그날 언니가 지금의 형부에게 성폭행을 당했습니다...(이사실을 알게된건 시간이 아주 흐른 뒤였습니다..)
언니는 회사가기싫다는 핑계로 회사를 안나갔고,.
전 언니가 회사에 적응을 못하나보다 라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습니다.(대학을 막졸업하였으므로..)
그러다 시간이 흘러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지금의 형부의 끈질긴 구애로 마음을 받아줬다고했습니다.
처음엔 저희 언니에게 간도 쓸개도 빼줄만큼 잘해줬었고 저와 제 여동생에게도 잘보이려고 노력하기에
저와 동생도 친하게 지냈었습니다.
연인 사이다 보니 싸우기도 하고 그랬는데..
저희 언니 성격이 보통이 아닙니다.
형부가 언니한테 맞기 일쑤였죠.
그런데 언니에게 왜그랬냐.. 사람은 그렇게 대하는게 아니다. 라고 말을했는데
언니가 하는 말이..
말도 안통하고..내가 집에 가려고하면 못가게 가둬놓는다.. 그래서 도망가려고 때렸다..
라는 겁니다..
그 후로도 여러번 이런일이 있었고.. 언니가 이제야 모든걸 털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이날 처음으로 언니가 성폭행 당한 사실을 알았네요..
제가 너무 화가나서 문자로 "엄연히 지금 당신이 하는 행위는 성폭행이며 범죄행위다. 자꾸 이런식으로 한다면 가만있지않겠다. 앞으로 언니에게 연락하지말고 찾지도 말아달라.."는 식으로 문자를 보냈습니다.
미친듯이 전화해대던사람이 제 문자를 받고선 잠잠해지더군요..
언니도 상처받고 동생과 저도.. 언니를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프고..힘들었었습니다..
하...그냥 이렇게 마무리가 되어야 했습니다...차라리...
언니가 성격은 나빠도.. 잔정이 많습니다..
형부의 처지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고..어머니는 큰아들에게만 사랑을주는 그런 소위 옛날분이십니다. 그리고 누나가 3명있는데..누나들 조차도 형부를 챙겨주거나 그런적이 없다더군요..
그런 사정들이 생각이 났는지.. 형부가 불쌍한 사람이라며...또 만남을 이어갔습니다.ㅡㅡ..정말..미쳤다고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언니와 만나는 자리에 형부가 자꾸 나오고 자주 만나다보니 저희도 언니 남자친군데 예의를 차리자..이러면서 그냥 대충 넘어갔습니다.
그 후로.. 이젠 결혼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결혼 이야기 나오기전에도 언니랑 형부가 싸웠었는데.. 언니가 먼저 그만만나자고 통보를 했다고합니다.
그러자 차를 몰고 언니가 자기를 다시만나기전까진 절대 안보내준다며..
언니를 끌고 타지역까지 국도로 밤을 꼬박새면서 데리고 다녔다더군요..
저희는 그때 언니랑 연락이 안되서..정말 별의별 생각까지 다하며..연락하려고 애를 썼었구요..
언니는 다시만나겠다며 제발 나좀 집에보내달라고 해서 집으로 돌아올수있었고..
이런 일이 있었는데도 바보같은 언니는 이 사람이 날 이정도로 사랑하는구나..이렇게 외로움타는 사람 옆에 나마저 없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나봅니다..
이런 저런 별 이상한일을 다 겪고도 둘은 3년간 연애를 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결혼을 한다더군요..
기가 막혔습니다. 저와 여동생 정말 심하게 반대했습니다
꼭 저사람이랑 결혼을 해야겠냐고..
그런데 결국 하더군요.
저희 부모님 반대하셨지만..
언니가 좋다고 하는사람이니 당사자 앞에선 별말씀 못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빠가 언니 성격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그 아버지에 그 딸이라구..언니랑 아빠 성격이 똑같거든요..
형부가 인사오던날 아빠가 우리딸 성격을 평생 받아줄수 있느냐?라고 물었습니다.
그때 형부는 네 다 받아주고 살 자신있다. 라고 이야기했구요..
여기까지가 연애때 이야기이구요.
결혼후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주 궁합을 많이 보더군요.
저희 언니와 형부도 궁합을 봤습니다.
내용은 언니가 사주가 굉장히 좋아서(태어났을때도 얼굴에 뭘 뒤집어쓰고 나왔다던데..그게 좋은거라더군요)형부의 사업을 번창하게 해주고 언니가 인복이 많아서 형부의 없는 인복이 들어온다더군요.
일단 둘이 좋게 나왔으니 기분이 좋았었습니다. 옆에서 봐도 언니가 흥~하면 형부도 흥~하는 스타일이라.. 둘이 나름 쿵짝이 맞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형부쪽 큰누나가 언니를 좋게 보지않았다는 것이지요.
여자가 기가쎄서 뭐 어쩌네 저쩌네 결혼하지말아라 이런이야기를 했대요.
형부는 저 들은 내용을 그대로 언니에게 말했구요.
정말. 답답합니다. 뻔히 좋은 내용도 아닌데 그걸 굳이 자기 부인될 사람에게 말하다니요..
그런데도 언니는 참고 넘어갔습니다. 우리만 좋으면 되는거 아니냐며..
신혼집을 보러다닐때..정말 이것도 이야기가 길지만 간추려서 이야기하자면
아파트 살돈이 부족해서 엄마가 언니에게 준 비상금 2000만원을 보태서 샀다더군요.
계약금 200만원이 부족했었는데..시댁에 부탁하니 나몰라라~..
어떻게 어떻게 형부가 그 동안 거래처에서 못받은돈 수금해서 처리했다고 합니다.
결혼 날짜는 또 왜그렇게 빨리잡았는지.. 어른들께 여쭤보지도않고 형부가 점집가서 좋은날 받아왔답니다.
엄마는 혼수 부랴부랴 준비하고..정말 바빴지요.
그리고 결혼식날 가장 아름다워야 할사람이 결혼식 전날까지 밤샘작업하면서 일하고 제대로된 마사지한번 못받아보고..휴..
정말 글쓰면서도 언니 생각에 눈물이 나려고합니다.
결혼식 마치고 신혼여행을 바로 출발했습니다.
허니문 베이비로 임신을 했구요.
그런데 언니가 입덧이 정!!말!!정말 심했습니다.
냉장고 냄새며 뭐만 먹으면 토하고 보통 임산부보다 2배는 심했던 것 같아요.
임신하면 몸도 힘들고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 변화가 심하다고 알고있어요.
그런데 형부는 언니가 입덧때문에 밥을 못먹겠다 그러니까 죽을 사와서 먹으라고 했대요..
여기까진 아..언니를 생각해주는구나 싶었어요.
그런데 언니도 밥이 너무 먹고싶은데 입덧때문에 못먹으니까 짜증이나서 못먹겠다고, 투정을 조금 부렸는데 형부가 숟가락 던지고 먹을람 먹고 말람 말던가. 이러고 나갔대요..
언니 임신했을때 저 회사 끝나면 언니집가서 언니챙겨주고 그러면서 지냈네요.
나중에 들은 이야기인데.. 임신중에 언니에게 C발년이라는 욕까지 했다고 해요.
정말..그런 이야기를 왜 이제야하는지 답답하고 언니가 바보같아서 눈물이 날뻔했네요.
입덧이 좀 나아지자 언니가 형부 밥도 잘차려주고 점점 살림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러고 조카가 태어났죠.^^
정말 저도 행복한날이고 언니도 가슴 벅찬 날이었던것 같아요.
저는 다음날 출근을 해야하기에 언니에게 가보지 못했고 (저는 타지역에 있었습니다.)
엄마아빠와 동생이 가서 조카를 보고왔어요.
그런데 형부가 언니에게 아기 낳기전엔 커다란 꽃바구니를 해주겠다 기대해라~! 라고 했답니다.
아기 낳고선 입을 싹 씻었지만.. 언니는 아기 힘들게 낳고 남편이 고생했어 우리딸 태어나줘서 고맙다.
이런 말한마디가 듣고싶었는데.. 그런 말조차도 안하고 꽃다발도 없고 병실들어가자마자 형부가 잠을자니 굉장히 서운했대요..
저는 내 남편이 그랬다면..정말 사람으로도 안봤을거예요.. 자기 자식인데..휴
여차저차 아기와 언니는 친정에서 산후조리를 하게되었어요 ^^ 두달정도.? 그런데 형부가 언니랑 애기보러왔던게 2번이던가..^^ (언니집하고 친정거리 1시간 20분이예요; )
제가 아기태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직장 퇴사하고. 집에서 쉬면서 아기 봐줬는데
언니가 팔목이 너무 아프고 온몸이아프다구해서 친정에 있다가 언니집으로 옮겨서 아기 같이봐줬어요
저도 힘들었는데..그래도 아기 낳은 사람보다 더 힘들겠냐는 생각에 묵묵히 아기 목욕시키고
언니 낮잠자면 아기 안아서 재우고 우유주고 기저귀갈고 그랬네요.
그런데 형부..퇴근하고 집에오면 티비에 정신이 팔려서 아기고 뭐고 없습니다.
오로지 밥 티비..
성격이 무뚝뚝하지도 않아요.
아~우리처제들~~~이러면서 말도 많이 걸고 맛있는것도 많이 사.주시고 ..
그런데 정작 자기 딸한테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제눈엔 조카가 형부에겐 그저 귀찮은 존재 인것 같았어요.
아기가 자주 울었으니까요..
그런데 언니도 못참겠는지 니새끼맞냐고..어떻게 지새끼 밥한번 목욕한번 기저귀한번 안갈아주냐고
뭐라고 하니까 그때서야 조금하고 그랬네요..
나중에 아침에 언니 잘때 아기 우유주는건 했는데..
뭐 .. 처음엔 부정이 모정보단 늦게드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갔는데..
아기가 뒤집기 시작할때쯤엔 애기를 많이 챙기더라구요..아이고 우리딸~이러면서 이뻐하긴했는데.
그것도 잠시예요. 아기 잠깐보고 티비에 푹빠져있네요. 애기는 옆에서 울고있는데..ㅋㅋ
진짜..장난안치구 티비에 들어갈 기세예요 누가 불러도 못듣나봐요.
그때부턴 엄청 갑갑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제가 다시 취직하고 동생은 학교다니고 해서 저랑 동생은 따로 나와서 살았어요.
일 끝나면 저랑 동생 무조건 아기보러갔구요.
언니가 힘드니까..형부가 도와주지 않으니까..그리고 형부도 항상 저희보고 자고가라고 붙잡았어요..
저랑 동생이랑 그래도 친하긴했는데..이제와서 드는 생각이지만..아기를 자기대신 봐줄 보모가 필요했던듯..
그리고 아기 병원에 주사맞추러 가는날도..
그거 하루 이틀 지나도 별 이상 없다는 식으로 해서 언니랑 싸우고..
자기 자식인테 저렇게 대하는거 보고 ..정말 정이 뚝뚝 떨어졌습니다.
또.. 어제서야 들은 이야기인데.. 조카 가졌을때 지우라고 했었다네요..왕충격..진짜 욕도안나옵니다.
그리고 이번에 제가 여러분께 조언을 구하는 가장 큰이유..
왜 싸우면 저희 엄마에게 전화를 하는지,.
물론 저희 언니 감당 못할 성격인거 압니다.
하지만 무조건 또라이처럼 화내는건 아닙니다.
이유가 있지요..
a형이라 그동안의 일을 쌓아두고 한꺼번에 폭발하는 것도 있지만.
형부에게 한번 하지말아라 했던 일을 형부가 또 하면 몇번 더 참다가 폭발하구요.
그런데 보면 정말 사소한 거예요. 지킬수 있는 약속..같은거.
집에 들어오면 양말은 빨래함에 넣어라.. 이런거였는데..
형부 그것 조차도 안지킵니다.
결혼 전에는 회사에서 설겆이 청소 형부가 다~하고 정말 가정적으로 보였다는데..
완전 180도 바뀐겁니다.
또..굉장한 큰일............형부가 나이를 속였습니다..
언니가 20대 후반인데요.. 형부와 나이차이가 8살 차이가 나는 줄 알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12살차이 더군요.
저희 가족 모두 기절할 뻔했습니다. 엄마아빠 놀래서 자빠지고..
사업자 등록증엔 분명 4살 어리게 표시되어있는데...
그래도 엄마아빠.. 언니가 안산다면 모를까 계속 살거면.. 이제 아기도 있고 어쩔수없다며
왜그랬냐며 좋게 타이르고 다독거렸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언니생각해서 너무 형부께 관대했던걸까요..?
9월 중순이 저희 조카가 태어난 날입니다.
첫돐이지요^^
언니는 한달전부터 돌상도 알아보고 이것저것 준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형부는.. 사업을 늘리는걸 계기로 돈이 없다며 ..돐잔치를 미루자고하고..
사업 늘리는건 좋습니다. 그런데 언니에게 생활비는 좀 주고 투자를 하시던지요.
정말 답답합니다. 생활비 한푼.. 아기 분유값 한푼 남겨놓지않고 사업에 올인했습니다.
동업하는 사람을 끌고왔는데.. 망한 사업가 데리고와서 빚이나 갚아주고있고.
그집 경매넘어간다고 그거나 알아보고있고.
정작 언니는 조카 분유떨어질까봐..걱정하는데.ㅠㅠ
요즘엔 돈없어서 마트도 안갑니다.
언니는 자기 먹는게 아까워서 집에서 김치에 밥하나 해서 먹습니다.
그런데 형부는 회사에서 그 거지된 사람 밥먹여주고 재워주고 그러고 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또 언니는 형부에게 생활비라는 돈을 딱 한번 받아봤습니다.
250을 주기로했더군요..그것도 엄마아빠가 살림하려면 언니가 돈을 갖고있어야되는거아니냐며
한마디하시니까..그제서야..주더군요.(결혼전엔 통장관리 언니가하기로했는데 임신을해버리는바람에..그동안 못하다가 이제야 여유가 생겨서 맡을려고했는데..자기 일처리 안된거 다 정리하고 준다고..미뤘습니다)
그런데 그 생활비도..언니는 애기 용품사고 형부꺼 뭐 사고 해서 80만원정도 썼대요^^..자기건 아까워서 하나도 못사고............휴..(정말 저희 언니 결혼전엔 돈떨어지는 날이 없었어요. 항상 통장엔 백만원씩 여유돈 있었고 사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생활비 250이라는 것도 카드 80 + 현금 160정도 해서 줬다네요..
그중 현금 80은 언니가 쓰고 나머지 남은 카드와 현금은 다시 형부에게 돌아갔습니다.
언니한테 전화해서 돈 얼마남았냐고해서 돈부쳐주라고 해서 가져가고.
실로 언니가 쓴돈은 정말 80밖에없어요^^..휴
그리고 사업에 투자한다고 엄마가 언니한테 또 챙겨줬던 비상금 1000만원도 자기마음대로 썼습니다.
회사에 투자한게아니고 그 거지된 사람때문에요.
또 싸운날 언니한테 집도 자기꺼고 차도 자기꺼니까 집에서 나가라고했대요,,(형부명의로 되어있지만 엄연히 집 2000만원 차 1000만원 언니가 보탰는데 말이죠)
진짜.. 이게 사람인지 짐승인지 쓰다보니까 구분이 안됩니다.
이번에 이런 어이없는 문제로 언니는 지금 친정에 내려가있습니다.
내려가 있는동안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들었는데..
가관도 아닙니다.
언니한테 너랑 다시 살면 성을 간다 이런식으로 말도했구요.
언니보다 거지된사람 즉 남이 더 좋다그랬고..
저 언니랑 형부 싸움말리러갔을때 형부가 언니한테 병신같은년이라고 하는 욕도 들었습니다.
제가 얼마나 우스웠는지 제앞에서 물건도 던지고 ..
그래도 전 제 행동이 앞으로 언니가 살아가는데 흠잡힐까봐 참았습니다.
저 그것도 엄청 참았는데.. 형부가 언니한테 이런말도 했답니다.
"가정교육 잘시킨 너희 엄마한테 전화하라고........"
진짜 답없습니다. 이런 막장 같은 이야기가 우리집에 일어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저희 엄마아빠 남한테 피해 안주고 사시려고 노력하시고 남한테 손안벌리고 저희 아빠 백발 노인이 되셔도 저희한테 부담안준다고 일하신다고 항상 이야기하시고..아빠 한창 고생하셔서 엄마가 이제 일좀 쉬라고 했을때 저희 아빠 심심하다고 대리라도 뛴다며 하는거 엄마랑 저희 한사코 말렸네요..
저희 밥상에서 지켜야하는 예절 어른한테 지켜야하는 예절 등 기본 예절 상식 같은건 다 가르쳐주셨습니다.
저희 세자매 밖에서 예의없다는 소리 들어본적 없고 오히려 가정교육 잘받았다는 말 많이 듣습니다.
이번에 만약 형부가 집에 내려간다면 엄마아빠가 형부 가만히 안둔다고..
살거면 살고 말거면 말아라고 말한다고했답니다.
언니한테도 마음 단단히 먹으라구..
맨날 거지같이 형부한테 만원만..이러면서 돈탔을 언니 생각하니 열불납니다.
막말로 언니 돈있을때 쪽빨아먹고 버린다는거 아닙니까..
정말 혼수도 남부럽지않게 이름있는 가구들여가고 큰딸이라 엄마가 좋은것만 해서 보냈는데..
뭐하나 부족하지 않게 꽉꽉 채워서 보냈는데..
시집가서 임신했을때 먹고싶은거 못먹고 형부 옆에서 일도우느라 점심도 저녁다되서야 먹고..남편 눈치보면서 돈타고..겨우 만원타는것도 너는 맨날 돈돈한다며 머라하고.. 저런 취급받고 사는 줄알았다면 정말 진작 때려치게했을겁니다..
그런데 지금..저희 조카 이제 겨우 돐입니다.
아빠없는 아이.. 언니 이혼녀 만들기는 싫습니다..
차라리 형부가 개과천선해서 가족밖에 모르는 딸바보 아내바보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방법을 알길이 없네요..휴..
많은 조언부탁드릴게요..
정말 긴 글 읽어주신분 감사하구요..저희 언니에게 제가 큰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린것이니..
욕은 자제해주시구.. 두서없는글도..욕하지 말아주세요..
이것 말고도 쓰지않은 내용이 더 많은데.. 여기까지만 할게요.
대충 정황 살펴보시구 어떻게 해야 형부가 바뀔지.. 알려주세요..제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