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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수정)아파하는 길 고양이를 도와주세요ㅠㅠ

씹덕이 |2011.09.29 00:26
조회 21,098 |추천 255

아 진짜 걱정해주시는 분이 너무 많아서

정말 눈물나게 감사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연락 안올줄 알았는데 연락해주시고

새벽에도 연락이 오더라구요

진짜....친구들하고 이세상 살맛난다고 생각했어요

진짜 우리 사회가 아직 썩지 않았어요 ㅋㅋㅋ

이렇게 웃을 수 있는 이유는 우리 씹덕이 진짜 좋아졌어요 ㅠㅠ

사실 오늘 아침부터 너무 불안하고 초조했구요 ㅠㅠ

씹덕이 안락사 시킬까봐요

 

새벽에 여자한분이 진짜 위로 해주시고

오늘 아침에 카페에 글도 여기저기 올려주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신혜진님 ㅠㅠ

 

그리고 또 새벽에 어떤 여자분이 연락주셨는데

갑자기 카톡이 안됬지만

진짜 걱정해주셔서 감사한 달짜♥님

 

그리고 20살에 알바하시는 서대문구 사시는

여자분

사료 보내주신다고 연락왔구요 ㅠㅠㅠ

 

그리고 또 편의점에서 알바하는 언니 뇨정님..

저희 3만원 계좌로 넣어주셔서

저희 오늘 당장 친구들하고 돈보테서

병원비 지불할수 있었어요

 

그리고 오늘 학교에서 몰래 고양이협회에

글올려서 협회에서 정말 올린지 한시간정도도 안되서

바로 연락해주셨구......

 

정말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이야기를 하자면 학교에서 정말 걱정많이했어요

어제 함께했던 친구들이 모두 친해서

카톡으로 계속 이야기했구요

혜원이 현경이 희주 정원이 저(하늘) 그리고 성환이 영준이

이렇게 같이 어제 함께 있던 애들끼리

씹덕이 얘기만하면서 마음 졸였구요

진짜 쟤네가 제 친구들인게 너무 고마울정도로

너무 착해요 ㅠㅠㅠㅠ

그러다가 학교에서 도와주신다는 분들 연락받고

글 여기저기 올리고 친구들한테도 도움청하고...

그러다가 병원에 확인전화를 했는데

많이 호전됬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너무 기뻐서 소리질렀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유기묘처리 안해도 된다고 하셨거든요ㅜㅜㅜ

그말듣는데 진짜 새벽까지 고생한 보람이 있고

이모든게 저희 믿어주시고 도와주신다는 분들의

성원인것 같기도 하고 ㅠㅠㅠㅠㅠ

그래서 방금 학교끝나고 바로 병원으로 튀어갔습니다

진짜 많이 좋아보였구요

막 자유롭게 움직이지는 못하는거 같았지만

정말 어제에 비하면 완전 ㅠㅠㅠㅠ좋아졌어요

의사샘도 학생이라고 가격도 내려주시고 비싼약도 밤에

맞혀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그래서 씹덕이보고 사진도 마니 찍어왔습니다><

 

어떤분들이 무슨 저희가 돈 받으려고 짜고 치는거라고 하셨다던데

진짜 저희 생명가지고 장난치고 그런거아니구요

순수하고 걱정하는 마음에서 그런거예요

지옥가세요

 

그럼 사진 ㄱㄱㄱㄱ

 

 

 

 

 

 

 

 

태어난지 아직 한 2~3개월 됬데요

몸무게는 0.76kg이였구요

밥도 좀씩 먹고 오줌도 잘싼데요 ㅠㅠㅠ

내일 집으로 데리고 갈생각이예요 ㅠㅠㅠㅠㅠㅠ

도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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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정말 도와주세요...

지금쯤 아파하고있을거구요ㅠㅠ

씹덕이 얼굴 지금 계속 아른거리거든요.....

정말좀 도와주세요 ㅠㅠ

계속 울고있었구요 발작에다가 온몸을 떨면서

거품까지물고....

아직 몇달 되지도 않은 새끼고양이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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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도움이 시급해서 그런데 좀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고2이구요..

방금 저희가 친구들끼리 놀다가

목동 7단지 안에서 쓰러져서

울고 있는 길고양이를 발견했어요..

고양이 주위에 몇분이 계시길래 뭐지하고

살펴봤는데 고양이는 생각보다 심각했어요.. 새끼였구요 ..

되게 아파해하고 울면서 발작을 일으키고 있었어요.

갑자기 입에 거품물고 계속 눈물이 고여있는데

진짜 눈물이 나더라구요..

주위 있던 분들도 이제 막 가시고

그래서 도저히 이러다가는 새끼 고양이가

죽을 것 같아서 제가 안고 친구들하고 같이 동물병원으로 뛰어갔습니다..

갔더니 바로 받으시더니 진료 들어가셨구요..

마음이 너무 놓였고

그때 친구들하고 우리가 보살필 수 있으면 보살펴보자고 얘기했구요

그 짧은시간안에 새끼고양이 구할 주인도 다 구했어요..

일이 잘풀릴거 같았는데 문제는 비용이더라구요

맨처음에 검사비용이 13만원이나 나오더라구요..

근데 학생인데 저희가 어떻게 무슨 수로 13만을 냅니까..

그러다가 의사분이 되게 착하셨거든요

의사 선생님 욕하지 말아주세요.....

그러다가 7만5천원으로 해주셨어요..

근데 문제는 입원비랑 산소호흡기였어요..

발작이 다시 재발해서 계속해서 관리가 필요했거든요

그래서 입원비까지하면 하루 입원비가 산소호흡기까지해서 하루에 6만 5천원이더라구요

그럼 내일 당장 14만원이고.....

우선은 저희가 고양이가 너무 아파하는거 같아서

검사비용 7만5천원은 지불하겠다구 했구요..

그런데 앞으로 그 돈이 너무 감당이 안되는 거예요..

근데 고양이는 정말 못죽이겠고 ..

당장 7만5천원도 저희 하나도 없었어요

결국에 의사선생님도 고양이 그냥 더 아파하는 것보다

안락사 처리하는게 낫겠다고 하시는데

솔직히 저희도 돈때문에 망설였어요.....

하루에 입원비가 6만 5천원이고....

내일당장은 14만원이없구.......

그러다가 의사선생님께서 좋은일 하는 학생들이라고

7만5천원은 검사비로 내야할돈인데

5만원으로 해주셨어요 ..

그것도 당장 안내도 되고 금요일까지 지불만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의사선생님 진짜 좋으신분이였구요

그 병원사정도 아는데 안그래도 십몇만원을 5만원에 해주셨는데

더 말도 못했구요....

결국 유기묘처리하는 걸로 했습니다...

하지만 방금 집에왔는데 저희 이미 고양이도

씹덕이라고 다 정했거든요???ㅠㅠ

저희 같이 노는 친구들끼리 십덕후십덕후 거려서

이름도 다 정하고 키울생각이였어요..

친구들하고 카톡하는데 너무 살리고싶어요

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부모님은 오히려 화내시고......

 

 

 

정말 죄송한데....

여러분 씹덕이 도와주실 분들없나요ㅠㅠㅠ

진짜 죄송해요.,.

근데 너무 살리고 싶어요

내일 당장 유기묘처리한다는데 내일 그 어린게 죽다니요...

오늘 좋은 연락 있기를 바래요ㅠㅠㅠ

정말 죄송하지만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실분 만약 있으시다면

댓글로 좀 남겨주시겠어요 ㅠㅠㅠ

 

제연락처는 010 9189 8246 이예요ㅠㅠ

진짜 진심이니까요 장난 치지말아주세요ㅠㅠ

 

 

추천수255
반대수2
베플달고양이|2011.09.29 16:47
안녕하세요. 한국고양이보호협회입니다. (http://catcare.or.kr/) 현재 저희 치료지원팀에서 이하늘 학생에게 연락을 드린 상태이고, 길고양이를 살리고자 노력하는 이 학생들에게 저희 협회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도움을 드리려 합니다. 비록 학생이지만 구조도 하고 보호할 사람도 있는데 단지 병원비가 없어서 생명을 살리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학생 여러분께서는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저희와의 소통이 원활할 수 있도록 부탁드릴게요. 어른들도 모른척하는 길 위의 생명을 위해 이렇게도 애써주는 학생들에게 저희 협회 모든 회원들을 대신하여 감사의 마음 보냅니다.^^
베플민혜원|2011.09.29 14:22
여러분 ㅠㅠ감사드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우리씹덕이 너무예쁨용...씹덕이무럭무럭자라면 또 사진올릴께용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직세상은 살만함!!!!!!!!♥.♥ ----------------------------------------- ★★★★★★★★여러분 지금글쓴이 핸드폰을뺏겨서요 죄송하지만 01033510240으로 좀연락부탁드려요!!!!!!!★★★★★★★★★★
베플김시환|2011.09.29 22:24
인간적으로 이런거좀 추천해서 판에 좀 올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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