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염ㅋㅋㅋ
지금 한시간을 지각을해서 ㅋㅋ 염치없어서 학교 멀티미디어실로 온 대학생녀입니다.
..학점이 문제네요.. ㅋㅋ 각설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눈호강을 잘 못합니다 ㅠㅠㅠ 저희학교 대부분이 대체로 키가 작으신 분들ㅋㅋㅋ
미안염!![]()
저도작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작으신분들때문에 제가 캠퍼스의 로망을 꿈꾸지 못한채
사학년이 되었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요즘들어 .. 그리고 특히 저희 학교가 있는 'BJ역'!!(이젠 역이름도 이니셜데스네~)에선
인재를 볼 수 없었습니다. 4년 내내요!
그런데.. 오늘 비가 엄청 왔잖아요. 그래서 버스기다리는 줄도 완전 길고, 택시기다리는 줄도 완전
긴거에요
그래서 저는 수업을 안가기로 결심하면서 그 기나긴 줄을 보며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던 그 순간
!!!!!!!!!!!!!!!!!!!!!! 따단!!
긴 장신의 키에 모자를 디비쓰고 ㅋㅋㅋ 바막에 청바지. ㅋㄷㅋㄷㅋㄷㅋㄷ
제 사정거리 안에서 담배를 피우고 계시더라고요 . 그 분도 아마 어마어마한 줄에 착잡하셨던 모양입니다.
전 담배를 피우지 않기에 같이 맞담배를ㅋㅋㅋㅋㅋㅋㅋㅋ필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겨. 불좀빌려주세요.'라고 했으면 지금 제가 이러고 있진 않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
힁..
아무튼.. 처음에는 모자밑으로 삐져나온 머리가 약간 곱슬이라서
뭐얌, 고데기도 안하고 왔나? 웃기다. 라고만 생각을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이상하게 담배는 싫어하는데 남자들이 담배피우는 모습에 잘 반해요 ㅋㅋ![]()
아무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경질이 난듯 '뽝!'하고 연기를 내뱉는데 와...................
빛이나더라고요.. 그 이후로 제 눈은 그 분에게 꽂혔습니다. 공황상태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도 괜찮고, 일단 다리가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슬금슬금 그 분이 계신 곳으로 다가갔습니다. ㅋㅋㅋ
뭐.. 그 이후에 제가 잠시 통화하고 좀 바빴는데.. 그 분이 어디론가 가셨더라고요
아.. 그래서 잘생긴사람이 빠르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내 사랑은 어디에.. 라는 시를 짓고 있을 떄에
(제가 앉아있었습니다) 갑자기 옆 시야끄트머리에 그 분이 다시 보이는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이상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기에 엄청 신경을 쓰면서 내 앞의 건물을 응시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그 분이 쎙~하는 소리가 날 정도로 빨리 제 옆에 앉지뭐에염?!!!!!!!!!!!![]()
저 너무 좋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참에 번호나 따????했는데 ㅋㅋㅋㅋ
갑자기 어떤 자식이 전화를 했는지 전화를 받으면서 다시 쎙~~~~~~하고 가셨ㅅ음 ㅡㅡ
아마.. 차 있는 친구가 타라고 한 모양.. 그 분은 학교를 가셨네요.. 저도 학교지만...
ㅋㅋㅋ히히 담배를 피우는 남자들의 진지한 얼굴.. 지긋이 내려간 눈.. 생각에 잠긴 얼굴..
연기를 내뿜는 조물조물한 입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증이 솟구치는 듯한 껄렁한 자세. ㅋㅋ 크으~~~~~~~~~
곱슬머리도 잊게하는 간지남이었습니다. 담배남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뭐 그 분을 찾고자하는 건 아니굽요. 그냥.. 좋았다구요 ㅋㅋㅋ
중요한 건 아무나 담배를 핀다고 멋져보이는 게 아니라는거! 적어도 좀 까뤼해야한다는거!
팁하나 알려드리까???
안양에 잘쌩 꽃돌이 많음ㅋㅋㅋㅋ 근데 그것도 작년까지였음 ㅠㅠㅠ![]()
올해는 인재가 없음.. 나 딱 두 명봤는데 그것도 그냥 대학생이었음..
원랜 고등학생이 참 싱그러운데.. 허엉..
여기까지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어염ㅋㅋㅋㅋ
전 그냥.. 눈호강을하고싶을뿐이에염.
오늘도 안양을 갈꼽니다. 허엉 ㅠㅠ 꽃돌들 하교시간에 맞추어 누나가 가야하는딩 ㅠㅠ
밤늦게 시내에서 놀도록 해라^^ 누나가 9교시 끝나면 간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