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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나라뇨자의 필리핀 생활이야기!

필뇨 |2011.10.01 02:47
조회 500 |추천 0

 

 

안녕하세요!

필리핀에서 유학중인 18여자사람 입니다윙크

음슴체 어색할지도 모르지만 일단 편하궤 궈궈~

 

 

나님은 필리핀 다바오 라는 곳에서 유학하러 온 18여자 사람임

18살이지만 필리핀 제도 상 나는 이곳에서 대학생임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대학교가 11월에 시작해서 나는 지금 할 일 없는 백슈....

그래서 노느니 뭐하나 여러분들에게 필리핀 라이프가 어떤지 들려드리려 함!!

여기서 생활한 지 지금 약 삼개월 밖에 안된데다가,

필리핀 이라기보다는 다바오에서 밖에 안 살아서

타 지역과 좀 차이가 있을 수도 있으나 그래도 최선을 다하겠음!!

 

 

자 이제 진짜 시작! 방긋

 

 

일단은 여러분에게 필리핀의 교통수단, 지프니에 대해 알려 드리려 함

 

 

아마 많은 분들이 지프니 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계실거임.

지프니는 버스와 비슷한 개념인데 생긴거는 요래생김↓

 

 

 

 

지프니는 딱히 회사 그런게 아니라 개인의 소유이기 때문에

데코도 이쁘게 요로케 조로케 막 할 수 있음

 

 

 

탈 수 있는 정원은............

무한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무한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비 오고 그러는 날은 사람들이 미어터지는데

타다 보면  타고 타고 또 타고 ......

통로에 서서 가기도 하고.....

뒤에 매달려 가기도 하고....

 

 

사고 나면 진짜 그냥 끝이라 함놀람

그래서 뒤에는 절대로 절대로 타면 안됨!!

 

재밌는 건 조수석에도 탈 수 있다는 사쉴~~

근데 대부분의 지프니들은 조수석 옆에 문도 음슴ㅋㅋㅋㅋㅋㅋㅋㅋ

꽉 잡으셔야 함 윙크

(조수석에도 두세명 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프니 요금은 한 사람당 8페소 (약 240원)이고

원래 학생 요금은 따로 7페소 (약 210원)인데

학생들도 부득이한 상황이 아니면

대부분 그냥 8페소 냄.

 

기본요금은 8페소지만

너무너무 멀리가면 요금이 올라간다고 함

그래서 탈때 기사한테 어디까지 가는지 말 하고 타야함~

 

아무리 필리핀 사람들이 가난해도

지프니 요금은 떼어먹는 사람이 진짜 없다고 함.

 

 

 

돈을 내는 방식은

우리나라처럼 그냥 돈통에 쑥 넣고 그런게 아님

운전기사아저씨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운전하면서 돈도 받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 낼 때는 "바이야다오~"

(돈 낸다는 뜻 일꺼임 아마..ㄴㅏ도 그냥 주워듣는거 써먹어서..)

라고 말하면

운전기사 아저씨가 운전하다가 손을 뒤로 내밀음ㅋㅋ

그럼 그냥 돈 얹어 주는고임

(요게 운전기사아저씨와 탑승객들의 통로랄까 ㅎ)↓

 

 

잔돈이 없을때는 그냥 큰 돈 내도 아저씨가 다 거슬러 줌

내가 본 제일 큰 돈 내는 사람은 100페소 짜리도 내더만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성심성의껏 거슬러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내가 기사아저씨와 너무 멀리 있다 싶으면

그냥 옆사람한테 돈을 주면 옆으로 옆으로 패스해서 아저씨한테 감

거스름돈도 그렇게 옆으로 옆으로 패스해서 다시 나한테 옴

 

(가끔 지프니에 운전기사아저씨말고 또 다른 직원(?)이 있을때가 있는데

그럴때는 그사람한테 목적지도 말 하고 돈도 내는고임)

 

 

 

근데 지프니는 딱히 정류장이 음슴

그냥 길가에 서 있으면 지프니들이 뽱뽱~ 하고 옴

그럼 탈꺼면 택시잡듯 손 내미시고~

안 탈꺼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시면 됨

 

 

 

그러니 딱히 내리는 정류장도 음슴!!!!

그렇다면!

내리고 싶을 땐?!?!?!!1!!! 세가지 방법이 있슴!

1. "루갈랑~" (아 이거도 진짜 확실하지가 않음 ㅠㅠㅠ 아마 내리고싶단 뜻..?)

    이라고 외침

    그럼 그 자리에서 끼이이이익! 내려줌

 

2. 지프니 천장을 주먹으로 쾅쾅 친다!!!!!!!!!!

    그럼 운전기사가 보고 적당한 데서 알아서 내려줌

    근데 이 방법은 쓸 수 있는 경우가 한정되어 있음

    가끔 지프니 천장이 쿠션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2번하고 비슷한건데

    지프니마다 손잡이가 있음

    그냥 쇠로 된 파이프인데

    거기를 동전으로 콩콩 침

    그럼 좀 쩌렁쩌렁한 소리가 남!

    아저씨가 그 소리를 들으시면 또 알아서 보고 내려줌! 짱

 

나는 개인적으로 3번을 제일 많이 씀

가장 확실함ㅎㅎ

 

 

 

 

지프니가 정류장은 없지만 지프니마다 노선은 확실하게 있음

요부분이 노선표임

(그리고 이 사진의 또다른 뽀인트는 조수석에 앉아있는 사람ㅋㅋ)

 

그래서 노선표에 내가 가는데가 있는가 하고 보고

혹시 확신이 안 선다면

내가 가고 싶은 곳을 가냐고 지프니기사들에게 물어보고 타야 함

뭐 대충 가는 것 같아도 기사들에게 물어보는게 좋음

 

 

 

난 처음 지프니 탔을 때

비가 올 때는 옆이 다 뚫려있는데 오또카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지프니가 그렇게 허술하진 않음!!!

비가 올때는 옆에 돌돌 말려 있던 커튼 같은 것들을 슉 치면 되는고임~

 

 

 

 

 

흠 일단 내가 아는 지프니에 대한 모든 건 다 쓴 듯 함!

하지만 내가 진짜 글 솜씨가 없어서 ㅠㅠㅠㅠㅠ

그래도 이렇게 글로나마 필리핀 체험 할 수 있게 해 드리고 싶음!

(일단 이미지들은 구글에서 가꼬옴!)

 

반응이 좋을지 안 좋을지 모르겠지만

다음편은 필리핀의 택시에 대해 알려드리려 함!

 

그럼 여러분 굿밤~안녕

 

 

 

 

 

아! 추천은 해 주실..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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