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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있어서 한예종이 카이스트,서울대 급이라는 건 궤변이다.

-- |2011.10.02 03:38
조회 31,435 |추천 26

적어도 결혼에 있어선 그렇다.

 

한예종 인정한다.

예체능에서 필기보다 실기쪽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가는 곳 한예종 맞다.

공신력 있는 콩쿨 해외 수상에서 한예종 출신들이 요새 부각되는 것 또한 안다.

 

발레하는 사람, 성악하는 사람이 수학을 잘 할 필요 없고 과학을 잘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결혼에 있어선 그렇지 않다.

결혼에 있어서 예술 전공은 기피 대상 1순위다.

 

어느 부모가 예술가에게 장가를 보내려고 하고 시집을 보내려고 하겠는가.

아직까지 우리보다 윗세대는 예술쪽 전공에 대한 선입견이 많이 있고

탐탁치 않게 생각한다.

 

예술가라고 해봤자 상위 0.0001% 세계적인 예술가 탄생하는거고

집안에 재력이 뒷받침 되어야 유학갔다오고 교수자리도 할 수 있는거다.

 

결국엔 시립,국립 악단이나 무용단 같은데 들어가서 있다가

레슨이다.  집집 돌아다니면서 과외해주는 레슨 말이다.

 

연세대 하고 회계사한다고 치면

못해도 4대 법인 소속이겠지. 돈도 잘번다.

그럼 예술쪽보다 훨씬 좋은 여자만날 수 있었을텐데라는 생각이 팽배할 것이다.

 

어떤 부모도 예술쪽에 만족하진 못할 것이다.

 

예술이 인정받는 사회적 지위와 결혼에서 차지하는 입지는 전혀 다른 것이다.

이를 두고 한예종이 카이스트급이다. 하는 건 정말 궤변이다.

 

그저 돈 많이 버는 자식 두는 부모에게

예술가는 속빈 강정일 뿐이지.

 

예술가랑 결혼안시키고

못되어도 회계사 또는 돈 많고 이쁘장한 며느리보는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국립발레단이라고 해봤자 연봉 얼마 되지도 않는 것이 사실이고

특히나 발레라면 수명 오래못간다.

 

추천수26
반대수63
베플...|2011.10.02 11:53
꺼져 이구역의 미친년은 나야
베플지나가는 사람|2011.10.02 10:39
엥 결혼에 있어서 예술 전공이 기피 1순위라는 말은 어디서 나온 말인지. 솔직히 서울대랑 비교하는 것 자체가 전혀 다른 분야를 놓고 비교하는 것이니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솔직히 미술, 음악 무용 등등 예술 쪽 하는 사람들 정말 돈 없이 자립으로 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집안이 어느 정도 받쳐주는 집안이 많고, 한예종 출신에 알아주는 발레단 정도면 무용쪽에서 거의 상위수준인데 일반 대학 하면 서울대 카이스트 등등 말하는 것처럼 예술 쪽에서 보면 한예종이 그런 급이라고 보면 될 것 같은데;; (서울대랑 동급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 쪽에서 그 정도 위치라고 보시면 될 듯._) 연대나와서 회계 법인이라면 잘나가는 것은 아는데 한예종에 발레단 소속 사람을 무시하는 것은 진짜 예술쪽에는 지식이 전무한 시부모님임. 예술 쪽에 있는 사람들과 대화해보면 내 교양 수준을 좀 높여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던데 나만 그런것임? 난 예술 쪽 하는 사람들 솔직히 존경함. 내가 가지지 못한 재능과, 노력해서 그 재능을 살렸다는 것에 대해서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1인임. 살면서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어느 정도 자리까지 성공하는 사람이 몇 프로나 된다고 생각함? 솔직히 회계사 아들 자랑은 자랑이고, 며느리에 대한 위치도 어느 정도 인정해 줘야하는 것이 정상적인 사고 방식 같음.
베플ㅋㅋㅋ|2011.10.02 12:45
그런데 예술쪽은 거의 돈좀 있는집..자식들이 많아... 미대,음악,무용 니가 걱정안해도 시집 가는데 큰 문제는 없더라 .. 내 아는 동생이 패션의류인가? 암튼 강의 나갈려고 그쪽에 박사과정중인데 지금도 그렇고 이대 석사할때도 느꼈다지만 좀 살거나.... 부잣집 딸들이 깔렷단다. 심지어 유학도 돈없으면 못가는거 알지? 그리고 무식한집말고는 편견가지고 거러는 사람들 거의 없을껄? 있다면 교양없는거고 ㅋ 그리고 레슨하고 강사하는거 생각보다 돈 많이 번단다. 예술쪽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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