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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시누밥까지 제가 차려줘야하나요?

ㅠㅜㅠ |2011.10.08 14:00
조회 23,564 |추천 14

안녕하세요.

30대초반 이제 90일된 아기키우는 초보맘입니다.

저는 시집이 바로 아래층이에요. 빌라인데 집알아보고 있는 중 시어머님이 밑에 자리낫다며

싸다고 들어오라고하셔서ㅠ저도 이점은 지금 엄청후회합니다....

아기낳으면 자기가 봐주겟다고 사탕발림하시더니..지금은 기저귀도 갈아주시지않는 시어머니...

여튼 !! 이래저래 불만은 쌓여도 말은 못하고 끙끙앓고 사는 새댁이에요ㅠㅠ

저도 이런 성격이 싫지만..시댁이 워낙..시엄니가 호락호락하지 않으셔서..아시죠??

요번에 시어머님이 일을 하시다가 크게 다치셔서 병원에 입원을 하셨어요.

아버님도 병간호하신다고 같이 병원에 계셔요. 물론 제가 간호해야하지만..

아직 아기낳은지도얼마안되고 아기도 어려서 같이 갈수도 없고 맡길곳두 없어서

아버님이 하신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그 일은 그렇게 해결이 나고 문제는 시누이이네요..

시누이가 올해 20살 성인인데요. 알바한다고 밤에 일을하고 낮엔 자요.

학교는 휴학햇구요. 밤에 돈을 더 준다고 밤에 일을하네요.

그래서 집에 오면 바로자는거같더라구요. 밥먹을때마다 시부모님이 챙겨서 억지고 먹이시긴햇는데

이젠 시부모님이 병원에 입원하셧다고 저보고 깨워서 밥좀먹이라네요...

20살이면 성인인데...혼자챙겨먹을 나이도 됐는데 제가 국이랑 밥이랑 떠다 줘야하는지요...

시켜먹어도 되고 나가서 친구들하고 먹어도되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아기낳고 스트레스로 예민해져 모든게 다 부정으로 보이는걸까요ㅠㅠ

인정이 메마른거같기도하고...에휴...다큰시누 밥까지 제가 챙겨야하나해서 넋두리써봤어요...

참고루 시누이 생선가시 못발라 시어머니가 발라주시구요. 간단한 계란후라이, 라면도 못끓이네요...

오냐오냐 거의 공주로 자라서...밥짓는것도 못하구요...

전에 한번 챙겨줬는데 고맙단말도없이 생 먹고 바로 자러가더라구요...

말그대로 밥상에 숟가락만 얹고 갑니다.

추천수14
반대수16
베플아놔...|2011.10.08 14:21
반찬같은건 글쓴님 어차피 하시니까 국이랑 반찬만 시누 먹을양 따로 덜어서 냉장고에 넣어 놓으세요 국도 냄비에 따로 덜어 놓우시구요 쪽지하나 적으세요 반찬 냉장고에 해 넣어왔어요~ 국도 가스렌지 위에 올려놧으니까 데펴서 챙겨먹고 일가세요~ 따로 밥상까지 차려서 대령할 필요 없구요 글쓴님 하는 양에서 조금더 하시고 시누꺼 따로 덜어서 넣어놓으면 알아서 챙겨 먹을거에요 그것도 못챙겨 먹는다면 장애인 학교에 보내야 할걸요
베플비탄|2011.10.08 16:32
아가씨가 밥을 안먹어서 속상하다 버전으로 가세요 일단 챙겨주시고 분명 더 자야하니 나중에 먹겠다 할거거든요 그때 되면 밥이야 퍼먹으면 되게 해두고 반찬이야 꺼내먹음 되게 해두세요 계란후라이도 냉장고 넣어버려요 그리고 아가씨 피곤해 자는거 안쓰러워 못깨우겠다고 챙겨놨으니 아무때나 먹으라고 하세요 차려놓고 먹길 기다리지 마시고 분명 준비는 해왔는데 차려먹어야 하는 상황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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