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초반 이제 90일된 아기키우는 초보맘입니다.
저는 시집이 바로 아래층이에요. 빌라인데 집알아보고 있는 중 시어머님이 밑에 자리낫다며
싸다고 들어오라고하셔서ㅠ저도 이점은 지금 엄청후회합니다....
아기낳으면 자기가 봐주겟다고 사탕발림하시더니..지금은 기저귀도 갈아주시지않는 시어머니...
여튼 !! 이래저래 불만은 쌓여도 말은 못하고 끙끙앓고 사는 새댁이에요ㅠㅠ
저도 이런 성격이 싫지만..시댁이 워낙..시엄니가 호락호락하지 않으셔서..아시죠??
요번에 시어머님이 일을 하시다가 크게 다치셔서 병원에 입원을 하셨어요.
아버님도 병간호하신다고 같이 병원에 계셔요. 물론 제가 간호해야하지만..
아직 아기낳은지도얼마안되고 아기도 어려서 같이 갈수도 없고 맡길곳두 없어서
아버님이 하신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그 일은 그렇게 해결이 나고 문제는 시누이이네요..
시누이가 올해 20살 성인인데요. 알바한다고 밤에 일을하고 낮엔 자요.
학교는 휴학햇구요. 밤에 돈을 더 준다고 밤에 일을하네요.
그래서 집에 오면 바로자는거같더라구요. 밥먹을때마다 시부모님이 챙겨서 억지고 먹이시긴햇는데
이젠 시부모님이 병원에 입원하셧다고 저보고 깨워서 밥좀먹이라네요...
20살이면 성인인데...혼자챙겨먹을 나이도 됐는데 제가 국이랑 밥이랑 떠다 줘야하는지요...
시켜먹어도 되고 나가서 친구들하고 먹어도되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아기낳고 스트레스로 예민해져 모든게 다 부정으로 보이는걸까요ㅠㅠ
인정이 메마른거같기도하고...에휴...다큰시누 밥까지 제가 챙겨야하나해서 넋두리써봤어요...
참고루 시누이 생선가시 못발라 시어머니가 발라주시구요. 간단한 계란후라이, 라면도 못끓이네요...
오냐오냐 거의 공주로 자라서...밥짓는것도 못하구요...
전에 한번 챙겨줬는데 고맙단말도없이 생 먹고 바로 자러가더라구요...
말그대로 밥상에 숟가락만 얹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