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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으로 의적처럼 행동

버드 |2011.10.12 00:09
조회 146 |추천 1

차명진 한나라당 의원은 11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박원순 후보에 대해 “박후보는 재벌과 악어와 악어새처럼 동거를 하며 그들을 옹호하고 시민운동이 아닌 저잣거리 양아치 사업방식으로 스스로 의적처럼 행동했다”고 비난했다.


차명진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박 후보가 아름다운재단·희망제작소에서 활동하며 분식회계·변칙증여 등 사회적으로 국민의 이질감을 조장해온 대기업과 재벌들에게 한손으로는 참여연대로 채찍질을 하고 또 한손으로는 아름다운재단으로 모금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차 의원은 이날 박 후보의 천안함 관련 관훈토론 발언과 관련해 “전날 박 후보가 천안함 폭침의 원인을 정부가 북한을 자극해 억울한 장교들이 수장되는 결과를 낳았다고 발언했다”며 “이는 우리가 북한을 자극해 도발하게 했다는 말인데, 북한 도발에 면죄부를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그런 말을 함부로 할 수 없는 것 아니냐”고 힐난했다.


이어 “박 후보는 그의 ‘국가보안법연구1’이라는 저서에서 ‘북한은 이미 한반도에 엄존하는 정권으로 동등한 파트너로 인정해야 한다’고 썼다”면서 “북한을 사실상 국가로 인정하는 것은 헌법을 부정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또한 “박 후보 캠프는 당선 후 시민참여를 통해 민주정부를 공동 운영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는데 여기에 ‘한국진보연대’가 가담돼 있다”며 “이 단체는 행동강령으로 ‘민중봉기론’을 주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박 후보와 함께 행동하는 사람들 중에는 시민사회의 탈을 쓰고 있지만 급진적 사회주의자의 모습을 가진 사람이 있다”며 “만약 박 후보가 서울시장으로 당선되면 서울광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 투쟁을 비롯해 반미투쟁, 반국가보안법 등 민중봉기를 주장하는 투쟁의 전장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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