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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공동명의에 대하여 남편과 입장차..

아놔~ |2011.10.13 16:20
조회 77,011 |추천 91

결혼7년차 입니다

처음 결혼해서 3년까지는 무척행복햇지요..

서로 맞벌이 해가며 돈 열심히 벌어서 집도 장만하고

딸아이도 생기고..

 

그런데 역시나 행복은 오래가지 않더군요

결혼 3년만에 남편이 같은 직장 여직원과 바람을 피웠습니다.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

아마..

그때부터 지금까지 저 아직도 그 어떤 결론도 못내리고

그냥 무덤덤하게 살고 있습니다.

 

남편이 바람필때 다녔던 회사를 관두고

다른데로 옮겼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안 일이지만 바람핀 여직원...남편회사로

옮겼더군요..ㅋㅋ

그걸 알고 또 미친듯이 싸웠습니다.

남편은 우리회사가 직원이 몇명인데 내가 아직도

그여자랑 만나겠냐고 얼굴 볼 시간도 없다..

오바하지 말아라 끊임없이 말합니다

 

그런데 가끔 싸우다보면 난 아직도 그여자 이야기를 합니다

남편은 아직도 그러냐구..참 한심하답니다..

그런데 같은건물안에 바람핀사람끼리 근무한다고 생각해보라구

내 머리속은 아직도 니네가 ing일꺼라 했습니다..

 

이런상황에서

아파트로 이사를 가야 합니다.'

현재 이사갈 아파트는 남편 명의로 되어있는데

그집 들어갈때 공동명의로 해달라고 했습니다

내돈 1억7천이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난 이제 너를 믿을수가 없다...그러니 공동명의를 해주라..그럼 돈을 내겠다 했는데

남편은 취득세 아깝다 왜 꽁돈을 나라에 줘야하냐

각서 쓰고 공증해주겠다합니다

전 공동명의 해주라 취득세 내가 다 내겠다..

너에게 피해 안주겠다 이래도

막무가내입니다..취득세 아깝다는거지요..

취득세 어떻게든 내가 해결하겠다고 하는데 머가 그리 아까운걸까요..

그래서 공동명의 못해주겠으면

난 이사를 안가고 딸이랑 여기서 살겠다 했습니다

그랬더니 결정을 하랍니다

그 결정이란게

공동명의는 해줄수 없고 내가 낸 돈만큼 각서 써주고 공증해주겠다

이것도 못 받아 들일꺼면

이혼하고 갈라서자 이럽니다

그러면서 그 어떤 결정도 못 내리는 저를 탓합니다

 

남편 바람피는거 아는 순간부터

저 그어떤 노력도 안했습니다

처음에는 참 싸우기도 많이했고

억지도 부려었는데 이제는 그저 무덤덤합니다..

머리속에선 이렇게 살면 머하나 싶다가도

딸아이를 보면..아빠없는 애 만들면 안되지..이런생각도 강합니다..

싸울때마다 맘대루 하라구 난 너에게 신경도 쓰지 않겠다 이러다..

남편이 마지막 출장을 다녀온날..

나에게 또 거짓말을 했더군요..

저에게 돌아오는 날을 거짓말하구 몇일 일찍 들어왔더라구요

해명하라 했더니

니가 신경도 안쓰겠다는 말은 날 남편으로써 포기한거 같은데..

내가 왜 거짓말한걸 해명해야하냐 이럽니다.

 

이런 상황이면 저 이혼해야 맞는거겠지요..

지금 현재 전 직장에 다니고..

연봉은 6천정도 됩니다..남편 모르는 비자금도 꽤 됩니다..

제가 멈칫거리는건..딱 한가지

딸에게 아빠를 뺏을 권리가 없다는건데..

이제는 솔직히 머가 옳은 결정인지 모르겠네요..

남편은 딸아이한테 별로 신경도 안쓰는데

나의 욕심인지.ㅠㅠ

 

글 표현력이 없어서..ㅠ

 

약간...자세히 쓰지않아서 죄송해요..

 

들어갈 아파트가 2년전에 남편이 사놓아서

남편 명의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남편은 집 살때 취득세를 다 냈는데..

지금 제가 공동명의를 해달라고 하니까

취득세 50%를 또 내야 한다는게 아깝다고 한거예요..

 

 

 

 

추천수91
반대수20
베플왜이럼|2011.10.13 16:39
공동명의 취득세 등록세 아까우면.. 와이프 단독명의로 해주면 되겠네.. 쪼잔한 찌랭이 남편놈님새끼야!!!! ************************************************** 베플됬네요.. 라는글 저도 써보고싶긴했는데.. 정말로 쓰게될줄이야... ㅠㅠ 글쓴님 추가글쓰시기전 덧글이라..저도 잘못알고있었네요.. -_- 어쨌든.. 글쓴님이 취등록세 알아서 내신다고하시는데도불구하고..안해줄라고 하는 남편분.. ㅡㅡ;; 찌질한 찌랭인건 매한가지임..취등록세가 아까와서가 아니라.. 공동명의든 단독명의든 와이프님명의로는 해주기싫은거니까..
베플..-..-..|2011.10.13 16:49
이혼이 딸에게서 아빠를 뺏는건 아닙니다. 이혼 후에도 남편에게 아빠의 역할을 할수 있게 하면 되죠. 물론 이를 잘 행하지 않음 그건 님탓이 아니라 남편 잘못입니다. 딸문제보다는 님은 이혼할 각오가 안되있는 듯 합니다.
베플쟤머래니|2011.10.13 16:25
딸한테 아빠를 뺏을 권리보다, 글쓴이의 행복을 찾을 권리가 우선입니다. 제가 딸이라면, 저런 아빠따위 없는게 더 행복하겠네요. 어렸을 때 부모가 큰소리 허구헌날 싸우는데, 아이한테 좋을 것 같아요?? 추접하고 더러워도, 있는게 더 났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지금이라도 빨리 정리하세요..그게 답입니다. 세상에 바람 안피는 남자는 있어도, 한번만 바람피는 남자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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