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7년차 입니다
처음 결혼해서 3년까지는 무척행복햇지요..
서로 맞벌이 해가며 돈 열심히 벌어서 집도 장만하고
딸아이도 생기고..
그런데 역시나 행복은 오래가지 않더군요
결혼 3년만에 남편이 같은 직장 여직원과 바람을 피웠습니다.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
아마..
그때부터 지금까지 저 아직도 그 어떤 결론도 못내리고
그냥 무덤덤하게 살고 있습니다.
남편이 바람필때 다녔던 회사를 관두고
다른데로 옮겼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안 일이지만 바람핀 여직원...남편회사로
옮겼더군요..ㅋㅋ
그걸 알고 또 미친듯이 싸웠습니다.
남편은 우리회사가 직원이 몇명인데 내가 아직도
그여자랑 만나겠냐고 얼굴 볼 시간도 없다..
오바하지 말아라 끊임없이 말합니다
그런데 가끔 싸우다보면 난 아직도 그여자 이야기를 합니다
남편은 아직도 그러냐구..참 한심하답니다..
그런데 같은건물안에 바람핀사람끼리 근무한다고 생각해보라구
내 머리속은 아직도 니네가 ing일꺼라 했습니다..
이런상황에서
아파트로 이사를 가야 합니다.'
현재 이사갈 아파트는 남편 명의로 되어있는데
그집 들어갈때 공동명의로 해달라고 했습니다
내돈 1억7천이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난 이제 너를 믿을수가 없다...그러니 공동명의를 해주라..그럼 돈을 내겠다 했는데
남편은 취득세 아깝다 왜 꽁돈을 나라에 줘야하냐
각서 쓰고 공증해주겠다합니다
전 공동명의 해주라 취득세 내가 다 내겠다..
너에게 피해 안주겠다 이래도
막무가내입니다..취득세 아깝다는거지요..
취득세 어떻게든 내가 해결하겠다고 하는데 머가 그리 아까운걸까요..
그래서 공동명의 못해주겠으면
난 이사를 안가고 딸이랑 여기서 살겠다 했습니다
그랬더니 결정을 하랍니다
그 결정이란게
공동명의는 해줄수 없고 내가 낸 돈만큼 각서 써주고 공증해주겠다
이것도 못 받아 들일꺼면
이혼하고 갈라서자 이럽니다
그러면서 그 어떤 결정도 못 내리는 저를 탓합니다
남편 바람피는거 아는 순간부터
저 그어떤 노력도 안했습니다
처음에는 참 싸우기도 많이했고
억지도 부려었는데 이제는 그저 무덤덤합니다..
머리속에선 이렇게 살면 머하나 싶다가도
딸아이를 보면..아빠없는 애 만들면 안되지..이런생각도 강합니다..
싸울때마다 맘대루 하라구 난 너에게 신경도 쓰지 않겠다 이러다..
남편이 마지막 출장을 다녀온날..
나에게 또 거짓말을 했더군요..
저에게 돌아오는 날을 거짓말하구 몇일 일찍 들어왔더라구요
해명하라 했더니
니가 신경도 안쓰겠다는 말은 날 남편으로써 포기한거 같은데..
내가 왜 거짓말한걸 해명해야하냐 이럽니다.
이런 상황이면 저 이혼해야 맞는거겠지요..
지금 현재 전 직장에 다니고..
연봉은 6천정도 됩니다..남편 모르는 비자금도 꽤 됩니다..
제가 멈칫거리는건..딱 한가지
딸에게 아빠를 뺏을 권리가 없다는건데..
이제는 솔직히 머가 옳은 결정인지 모르겠네요..
남편은 딸아이한테 별로 신경도 안쓰는데
나의 욕심인지.ㅠㅠ
글 표현력이 없어서..ㅠ
약간...자세히 쓰지않아서 죄송해요..
들어갈 아파트가 2년전에 남편이 사놓아서
남편 명의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남편은 집 살때 취득세를 다 냈는데..
지금 제가 공동명의를 해달라고 하니까
취득세 50%를 또 내야 한다는게 아깝다고 한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