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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나의 추억2

 


나란여자 조회수 8에 리플 1개에

 

글 연재하는 여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똥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까 화장실에서 볼일보면서 생각함

 

만약에 내글이 인기가 많아진다면.. 난 댓글을 보지 않을테야

 

왜냐곸ㅋㅋㅋㅋㅋㅋ? 너무 영화같아서/...... 자작이란 소리 당연히 나올거니깐ㅋㅋㅋ

 

그랬는데 조회수 8에 리플1개에 힘얻어서 글쓰는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일단 써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전편내용은 대충 내소개와 내가 대장이란 아이를 알게된 사건 및

 

인물소개였고ㅋㅋㅋㅋㅋㅋ 친구의 도움으로 번호를 알았지만

 

용기가 없던 난 번호만 가지고 있다가 체육대회때 내친구들의 응원한마디에

 

대장이 활짝 웃던 모습에 저녁에 힘입어 용기를 담아 문자를 했다는 내용임

 

 

 

 

 

 

 

 

 

 

 

-

 

 

 

 

문자를 보냈는데 5분이 지났는데 연락이 오질 않음.....

 

5분기다리고 나란여자 잠들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잤을까 진동소리에 깨서 액정을 확인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옴


아 생각해보니 이게 공중전화였던거 같음.. 지역번호가 함께 떴음


오미..ㅠㅠ한참된일이라 이런 사소한것은 헷갈림

 

 

 

 

 

 

 

 


나 - 여붜세여..............

 

? -  저기 문자 받고 연락드렸는데요..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자다가 벌떡 일어남

 

앉아서 전화받음 두손으로 꼭 붙든채..


그아이는 대장이였음

 

 

 

 

 

 

나 - 아 안녕......

 

대장 - 누구세요?

 

나 - 아 나 2학년에 누구누구인데.. 너랑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대장 - 아.... 저기.. 근데 죄송한데요..

 

 

 

 

 


ㅇㅇ??뭘

 

 

 

 

 

 


대장 - 제가 지금 백원밖에 없어서 좀있다가 전화 끊기는데요. 1633으로 할테니까 받아주시면 안되요?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적이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한민국의 가난한 학생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면서 알겠다고 다시 하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아이 번호로 전화가 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통화를 시작함

 

 

 

 

 

 

 

 


나를 열심히 설명했음

 

나도 나름 눈에 띄는 사람이라 생각했기에 설명하면 알줄알았음 ㅡㅡ;

 

모름... 내친구 키큰 아이 지현이를 말하니까 바로 알음..ㅜㅠ

 

여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하게 지내자고 하고 끊게 됨..

 

설레여서 바로 잠듬-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다음날이 밝았음......

 

대장과 전화한 나의 소식은 깝사마와 우리애들한테 울려퍼졌음.......

 

 

 


그리고 점심시간쯤에 점심먹고 교실 하나 싹 문다 닫고

 

애들 춤연습 하고 있고 나는 의자를 여덟개를 마주보게 하고 이불 뒤집어 쓰고

 

잠이들었음...........

 

한 두시간은 자고 일어난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고 일어나서 책상안에 넣어논 휴대폰을 꺼내 봤는데

 

부재중이 10통 가까이 와있고 문자가 두개가 와있음..

 

이런 공격적인 연락은 난생 처음이였음

 

 

 

 

 

 

 

 

 

보니까 대장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나에게 이런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자를 보고 떨리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망가야될거같음

내가 어제 왜 먼저 연락을 했나 후회하게 됐음

 

 


"누나 몇반 이름이 뭐에요?"

"잠ㄴ깐 만나면 안되요?"

 

 

 

 

 


흐잉ㅋㅋㅋㅋㅋㅋ내얼굴보고 도망갈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어떡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나서 운동장쪽을 보았음

역시나..ㅋ.........

축구를 하고있음 우리의 대장은

 

 

 

 

 

 

 

 

 

 

나, 어제 전화에서 뿔테쓰고 통통하고 다말했음

 

나 이대로 운동장에 나가면 그 아이가 날 알아볼것만 같음

 

나가면 안될거 같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찌어찌해서 운동장엘 나가게 됐는데 걔랑 눈이 마주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굳었음

아 어떡하지 뭐라고 해야되지. 아는척해야되나?ㅠㅠ

그치만 이내 공이 날라와서 상황을 피할수가 있었음

 

 

 

 

 

 

 

벤치에 앉아서 계속 구경하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구하는거

깝사마 멤버들이 아마 벤치에 앉아서 계속 대장 들으라고

이름부르고 깝죽깝죽거렸던것 같음 ㅋㅋㅋㅋㅋㅋ

 

 

 

 

 

 

 

 

 

 

 


어찌어찌해서 저녁이 되었음.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불꽃놀이였음ㅎㅎㅎㅎ

불꽃놀이가 한참 준비중이고

 

 

 


1학년 1반 -----------> 3학년4반까지 순서대로 운동장에 줄을 서서 있었음

 

 

 

 

 

 

근데 갑자기 내친구 지현이가 날 끌고감

 

 

 

 

 


나 - 야 ㅇㅓ디가!!

 

지현 - 아 일단 와봐!!!! 나 아는동생이 대장 소개시켜준대!!

 

나 - 야 난 아직맘에 준비가ㅠ큐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데리고 간곳은

 

 

그냥 그 줄서있는 곳에서 좀 뒤떨어진 곳이였음ㅋㅋㅋㅋㅋ

 

 

 

 

 

 

나 - 야 걔를 왜소개시켜줘!!!!!! 나 준비도 안됐는데 뭐어떡하라고!!

 

지현 - 아 있어봨ㅋㅋㅋ

 

 

 

 

 

 

 

 

 

근데 바로 안면트고 지냈던 1학년에 여자아이가 뒤에 이따만한 덩치의 팔목을

 

붙잡고 오는거 아니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 어떡해 나부끄러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여자 셋은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현이랑 나랑 1학년여자애랑

 

빵빵터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푸하하하 이러고 웃음

 

나는 너무 부끄러워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모자를 쓰고 있었는데

 

모자로 입을가리고 웃고 있다가

 

나름 누나라고 먼저 인사를 수줍게 내뱉음..

 

 

 

 

 

 

 


나 - 안녕..........^*^

 

 

 

 

 

 

 

 

 


부끄러워서 고개도 숙이고 말했음...>.<


그순간 폭죽이 팡~팡!폭죽 하고 터지는 소리가 나면서 주변이 빛났음


영화에서만 보던 장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로맨틱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고개를 들었음

 

 

 


근데 대답이 없어서 고개를 들으니 그 남자아이의 뒷모습이 보임....................

 

 

 

 

 


ㅇㅇ?? 왠 뒷모습????

 

 

 

 

 

 

 


나 1초만에 까인거늬????????????????????

 

그아이는 내 인사를 받더니 쌩까고 딴데로 가버림 ㅠㅠㅠㅠ

 

그순간 너무 벙쪄서 모자로 얼굴가리고 소리지르면서 어디론가 도망을 갔음

 

나 - ㅁ어리ㅏㅁ얼어라미얼미야러먀이ㅓㄻ!!!!!!!!!!!!!!!!!!!!!!!추워

 

 

 

 

 

 

 


모자로 얼굴을 가려서 어디가 어딘지 모르는데 넘어짐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학교 운동장 잔디이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프지 않음

 

그치만 마음이 넘 아팠음ㅠㅠㅠㅠㅠㅠ통곡ㅅ_ㅂ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면전에다 대놓고 날 까고 가다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슬퍼서 엉엉엉엉 울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참 울고있는데 정신이 들기 시작함

 

정신이 돌아오기 시작하니 귓구녕이 열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학년 남자애들 틈새에 껴서 울고있던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어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치만 내 얼굴보고 뒤돌아서 간 생각만하면

 

눈물이 그치질 않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울면서 하루가 끝났음.........

 

 

 

 

 

 

 

 

 

 


그리고 나의 마음은 설레임->증오로 변함

 

 

 


내가 그아이 언제 좋아했음???? 버럭그새끼 재수없음 개객기쳇

 

이러케바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란여자 변덕도 심한여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뭐.. 얘기해주고 싶은건 많은데 어떻게 추스려야될지를 모르겠네ㅋㅋㅋ


다쓰자니 지루해할것 같구....... 좀 시간이 지난일이라 앞뒤도 헷갈리고ㅋㅋㅋ


쓰다보니 생각난건데 축제때 첫대면을 한게 아니였음

 

 

 

 

으잉 ㅠㅠㅠ나 글 너무재미없게 쓰나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이거올리고 가요우ㅜㅜㅜ 즐거운 주말되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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