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ㅎㅎ 오늘은 일찍 오려구 햇는데..ㅠㅠㅠㅠㅠㅠㅠ 벌써 시계가 열두시를 바라보고 있음.ㅠㅠ
갑자기 일들이 생겨서... 조금 늦게 와버렸네.ㅠ.ㅠㅠ
원래 일찍 와서 엄청 길게 쓰려고 했는데 ..ㅠㅠ 어제 너무 짧아서 ㅠ ㅠ
또 짧아지는거 아닐지 모르겠다 ㅠ.ㅠ
그래두 실망하면 안되요.. 알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ㅎ
그럼 시작!!
동성애를 혐오하시는 분들은 뒤로 가주세요.
오늘할 이야기는 나 멍주니의 생일 스페셜?!!!!!!!!!
그날은 나름 중요한 날이었음.........
바로바로.. 주니의 생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월 화창한 봄날이 나의 생일임...
저번에 우리끼리 적은 항목에 보면..
최대한..기념일을 간소히 하자는 목록이 있음.ㅋㅋ
(읽으셨던 분들은 아시죠?)
그날은 형과 사귀기 시작한지 한 오개월 정도 됬을 때였으니
나름 풋풋함은 슬슬 사라지기시작한 시기기도 했음.ㅠㅠ
근데 젤 중요한것은 내 생일은 평일 이었다는것?ㅠㅠ
조금 속상했음.. 거의 내 생일은 평일이 많음
평일은 형이나 나나 학교를 가야됨.ㅠ.ㅠ
그래서 살짝 속상했음..
사귀기 시작하고 처음으로 맞는 생일에 제대로 놀지 못할거 같아서..
학교에서는 완전 우울함의 연속이었음..
우리반 애들이 도대체 어떻게 내생일을 알앗는지..
아침부터 난 그 악의에 가득찬 눈빛들을 알아 차려야 햇는데.
난 알지 못함..ㅠㅠㅠㅠㅠㅠ
아침에는 전부 잠으로 시간을 보내다 보니..
난 안심을 했는데..
점심시간이었음... 남자애들 점심을 포기 할순 없었음ㅠ
그럼 .. 정신이 번쩍 들어야 됨..ㅠㅠ
그렇다보니.. 내가 눈에 띄여서.......
완전 개 패듯이 맞았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애들 아무리 덩치가 작더라도 주먹은 무시할수가 없음.ㅠㅠ
머 그렇게 아픈지 .ㅠㅠ 울고 싶었음 그래도 자존심?..이란게 잇으니.ㅠ.ㅠ
근데.. 나 어쩔수 없는 연약한 아이인가봐?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점심시간 끄트머리에 형에게 전화했음..ㅋㅋㅋ
준: 형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욱: 왜 카노 또?
준: 애들이 나 때렸어..ㅠㅠ
욱: 왜 때리는데 .!!!!!!!!!!!!!!1
준: 생일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욱: 아.. 생일?
준: ??
욱: 아팠겠다 쎄게 때린거 아니가?
솔직히 난 그냥 걱정? 하는 그런 반응이 오길 기다렸는데 .ㅠㅠ
사람이 별로 놀란것도 아니고 별 반응이 없는거임..
기분이 살짝 나빠졌음.ㅠㅠ
그래서 나 확 전화를 끊어 버렸음..
(아 그리구 한마디 하고 싶은게 있는데.. 솔직히 큰틀은 기억이 나는 이야기들을 적는거지만.. 세세한것 까진 다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조금 좀 실제 상황과 다른 면이 있을거 같아서요.ㅠㅠ)
그리고 그날 하루종일 우울해 잇음..ㅠ
괜히 생일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도 안해주고..
아침에 일어나면.. 그래두 문자라도 와있을 줄 알았음..
근데.. 아무것도 없고
전화해두 반응도 미지근하고... 기분이 상할수 밖에 없었음..
학교는 열한시 반이 되야 마치고..
괜히 고3이라는 것도 짜증 났고..
학교마치면 생일이 30분 밖에 남지 않는거 잖음?ㅠㅠ
그럼 생일이 끝나기 전에 형도 못만나겠다 싶고......
괜히 애인이 생기고 첫 생일이니까 다를 줄 알았는데...
축하해 주는 사람이 반 친구들이랑 친한 애들 밖에 없었음...
그 기분 겪어 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거임.ㅠㅠ
진짜 축하받고 싶은 사람한데 듣지 못하는...
그렇게 시간은 가고 갔는데...........
11시 30분이 된거임... 난 그냥 친구랑 같이 가기도 싫어서
혼자서 터덜터덜 집에 걸어갔음.......
우리집은 학교에서 10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잇어서..
가끔 우울하거나 생각할게 많은 때는.. 천천히 걸어감..
당연히 그때도 혼자서 되게 천천히 걸어갔음..
그냥 막 시계를 계속 보게 되는거임.ㅠ.ㅠ
막 시간은 가는데 형한테는 한번도 연락이 안오는 거임..
괜히 이게 사람 애태우냐고.. 처음에는 비웃기도 하고..
그런거일수도 있다고 생각햇는데..
가면 갈수록 진짜 전화도 없고 문자도 없으면 어떻게 하나 라는 생각 때문에.. 맘이 되게 아팠음..ㅠㅠ
근데.. .이거 머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
눈 앞에 어느 순간
형이 서있는 거임... 완전 깜짝 놀랐음..
진짜 멍하게 걸어가고 있는데 형이 바로 눈앞에 있는데 이거 뭔가 싶기도 했고..ㅋㅋ
하여튼 괜히 눈물이 나오는거임(나 또 우는 건가 ?ㅠㅠ 이상하게 쓸만한 일들은 내가 다 울었음.ㅠㅠ)
욱:..큭.. 또 우나?
준: .....
욱: 미안.. 울릴려고 그런건 아닌데.. 놀래켜 줄라고 한건데 또 울렷네.
준: 나 얼마나 속상했는지 아냐고 ..
진짜 크게 울어버렸음... 그일후 얼굴 들고 다니기 살짝 민망할 정도로 ?ㅋㅋ
그렇게 형을 만나고 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그냥 생일이고 해서.. 그냥 깜짝 놀라게 해주고 싶다고..
괜히 미리 문자보내고 축하한다 그러고 나면 너무 보고 싶을거 같아서 그랬다나...
그냥.. 어차피 학교마치고 나면 11시 반인데..
그래서 그런 거였다고 말햇음..
근데.. 이야기를 듣고 나니까 더 때리고 싶은거임..
난 그래서 어떻게 햇겠음.. 엄청 쎄게 때렸음..ㅋㅋ
형이 되게 아파했어서 미안하기는 했지만..
그렇게 막 때리고 나서는 나도 나름 화가 풀리고 나니까..
막 12시가 다 되가는 거임.ㅠㅠ
그래서.. 진짜 허겁지겁 케익에 불 붙이고는.. 막 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케익이..............................................
바닥에.....?...........왜 ㅠ.ㅠ만ㅇ륌ㄴ
진짜 둘다 표정이..................ㅡㅡ이거였음..
근데 이상하게 케익은 떨구고 막 엉망이 됬는데 기분좋은거 있잖슴...ㅋㅋ
이상하게 처음에는 멍하던 표정이 점점 웃음으로 바뀌는 거임..........
둘다 실실 쪼개고 막..............ㅋㅋㅋㅋ
그리고는 12시가 넘었음...
젤 중요한거는... 12시가 넘기전에.. 나 생일 축하한다고 못들었다고.!!!!!!!!!!!!!!!!!
진짜....... 막 집에 들어가려고 생각하고 돌아섰는데..
갑자기 생각나서는.. 서먹하게 헤어 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충분히 느낀거 같아서(?) 기분은 나쁘지 않았던 날임.ㅋㅋㅋ
지금까지 이야기는 금요일날 생일당일날 있었던 일임..
우리는 생일 데이트를 못했음..ㅋㅋ
그래서 형과 한께 토요일은 시내에서 데이트를 했는데..
그이야기 시작!!!!!!!!!!!!!!!!!!!!!!!!!!! 해야 겠죠?ㅠㅠㅠㅠㅠㅠㅠ
(아 시간이 벌써 한시네요 .ㅠㅠㅠ 한시간 째 글쓰고 잇는 멍주니랍니다.. ㅠㅠㅠ그래두 읽어주실 분들 생각하니 힘이......!!!!!ㅋ)
우리는 금요일날 다하지 못한 데이트를 토요일날 하기로 했음..
근데 나는 고3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므로 토요일도.. 학교를.. 가야되는데.
안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쿨하게 째버렸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혼내면 안되요 .ㅠㅠㅠㅠㅠㅠ
이러고 싶은데.. 그럴수가 없었음.ㅠㅠ
담임선생님이 완전 악덕?까진 아닌데... 생활이 힘들어 지므로..
점심을 먹기전에 조퇴를 했음..ㅋㅋㅋ 배가 너무 아프다고 ㅋㅋㅋ
선생님 죄송합니다.ㅠㅠㅠ
그리고서는.. 집에가서 나름 차려입었음.ㅠ.ㅠ
형과의 데이트라서.. 신경안쓴척 나름 신경쓴 패션으로 나갔음...ㅋㅋㅋ
집이 드다지 멀지 않기 때문에 만나서 시내로...ㅋㅋㅋㅋㅋㅋ
역시 토요휴업일임...............ㅋ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 널려있는 중고딩들.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고딩이지만.. 참.. 얼굴들이.. 화장에... 솔직히 보기 안좋음.. 그쵸?ㅠㅠ
이런건 때려 치우고..
우리가 시내에 도착했을때에는.. 1시쯤이었음..
그럼 머해야 겠나요?ㅋㅋㅋ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밥부터 먹어야됨 그쵸 ?ㅋㅋㅋ
그날은 나름 형이 신경을 쓴 날이었음..ㅋ
우리가 간곳음.. 뜨라래라는 곳이였음.ㅋㅋㅋㅋㅋㅋ 대구분들 아시죠 ?ㅋㅋ
그날은 토요일.. 토요일은 사람이 많음.. 뜨라래도 사람이 터지는 날임..ㅋㅋㅋ
그래도 우리는 꿋꿋한 사람들임.. 그래서 이름을 적어 놓앗는데.
막 종이가 넘어가는거임..겨우 두번째장 끝쯤에.. 나의 이름이 적혔음.
막막한 그 기분ㅠㅠㅠ 사람은 엄청 많지.. 되게 감이 안좋은거임..
데이트의 첫 스타트 부터 완전... 힘들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랬음.. 예상은 벗어 날수가 없는거 인가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름 후식이라도 마음껏 먹어보자고 간 곳에서 우리는..
자그마치.. 1시간 30분을 기다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 기다린 적도 있긴 했지만.ㅋㅋ
그렇게.. 앉은 자리가 얼마가 기분이 좋은지.. 세상을 다가진 기분은 오버라고 생각하지만... 나름 비슷한 기분이었음..
막 먹었음.. 말도 없이 나는 양식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해물 크림 스파게티를 시키고..
형은 라이스 종류로 시켰음.. 뭐 사람은 밥을 먹어야 된다나 머라나..
하여튼... 그렇게 밥을 먹고 나니.. 생각나는건 후식임...ㅋㅋ
뜨라래라는 곳은 후식이 무한 리필이되는 곳임.......... 나름 종류도 다양하고.. 그래서 가끔씩 찾아가는 곳임..
한 두번정도 후식을 리필 했던거 같음.........................ㅋㅋ
그러다 보니까.. 왠지 우리스스로 눈치가 보여서.. 밖으로 나왔엌ㅋ..ㅠㅠ
(아 이제 음슴체 안할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색해ㅠㅠㅋ)
완전 배부르게 먹고 나오는데.. 시내에는 그 시간이 지난만큼 사람의 수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나 버린거있지.ㅠㅠ
형은 사람이 많은 곳이 좋다고 하는데..
나는 진짜 사람 많은 곳에 잇는게 체질이 아닌지..
좀 불편하기도 하고.. 기분이 막 다운 되거든..
그래서 그런지 형이 눈치를 챘나봐.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처음 사귀기 시작했을때는 사람 기분 따위..
알아줄거라고 생각도 안했지만.. 전혀 모랏었는데..
내가 완전 표정이 다양한 사람인데도 말이야..
얼굴에 막 들어나고..ㅠㅠㅠㅠㅠㅠㅠㅠ
막 이때쯤 되니까 내 기분을 감으로 알아 맞췄었어..ㅋ
그래서 우리가 간곳은 .......두둥........ㅋ
미안.ㅠㅠㅠㅠㅠㅠ 글을 더 쓰고 싶은데...............................................힘들어서.ㅠㅠ
미안.. 진짜루.. 내일은 더 길게 써줄게... 약속도 제대로 못지키구.. 진짜.. 사과를. ㅠ진심으로 하는거니까
받아주세요ㅠㅠㅠㅠ
내일은 좀더 집에 일찍와서 많이 쓸게.ㅠㅠㅠ
진짜 미안해 담편에서 봐.ㅠㅠㅠ
댓글도 봐야되서...미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