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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랑 강변북로에서 교통사고! 억울합니다. ㅠㅠ

알푸레도 |2011.10.21 16:57
조회 447 |추천 1

살다보니 이런곳에 글을 올리게 만드네요!
 
 지난 9월 25일 강변북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전 가만히 서있다가 뒤에서 받친격이 되었습니다.
 
 트럭운전자의 부주의에 의한 사고였는데요. 충격으로 인해 몸이 앞으로 꺽이면서 목과 허리에 큰 통증을 느꼈습니다.
 
 여자친구와 동승한상태였는데 입술이 터지고 목에 통증을 호소하여 다음날 병원을 찾아 엑스레이 및 물리치료를 2주간 받았습니다.
 
 여자친구는 큰 부상이아니어서 통원치료후 완치되었다고 판단 되었지만,
 
 저는 허리통증이 나아지지 않았고 같은자세로 앉아있거나 서있으면 너무 아파서 병원에서 MRI 촬영을 했습니다.
 
 요추 4번 5번 척추간판 탈출, 수핵 감소  머 이런,, 무슨말인지 모르겠지만 소견이 나왔습니다. 쉬운말로 디스크랍니다.
 
 수술치료를 해도 되지만 제나이 현재 30인데 나중에 재발하게 될 경우 엄청 고생을 한다는 의사의 말에,,
 
 일단 자연 치유를 기대해보기로 했습니다.
 
 오늘도 병원에 다녀와서 회사 사무실에 앉아 있지만 여전히 같은자세로 앉아 있기가 너무 힘이듭니다.
 
 사고당시 입원도 생각해보았지만,, 현재 회사 상황과 제상황을 고려했을때 절대 입원하면서 일을 빠질수가 없는 상황이기에
 
 회사 앞에 있는 병원에 직장상사 눈치를 봐가며 올 겨울 레포츠를 위해 아껴두었던 휴가를 써가며 통원치료를 받고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제 사고 경위입니다.
 
 
 여기서 보험회사에 묻고싶은 질문이 있습니다.!
 
 1. 교통사고 후 입원을 하지 않으면 무조건 경미한 사고로 단정지어 버리는 건가요?
 
   뉴스나 기사를 보면 병원에 일명 나이롱환자를 강제 퇴원 시키고 실갱이 하는 사건들이 많이 보도 되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일이 왜 일어나는 것일까요?  교통사고자들이 보험금 한푼이라도 더받기위해 그런일이 되풀이 되는것입니다.
 
   그렇다면 그게 단순히 그 나이롱환자들의 잘못만 있는것일까요?  보험사에서 정한 규정이
 
   그런 사람을 부추기고 그렇게 만드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셨나요?
 
   저같은 사람은 대수롭지 않은 환자가 되어버리는게 현실입니다.  왜냐구요??  전 형편이 넉넉치 못해서 입원을 못했으니까요.
 
   저는 너무 아프고 회사눈치도 많이보면서 회사규정이 최소 15 만원에서 최대 25만원까지라고요?  모든보험사 동일하다구요?
 
   그런규정은 보험사 내부에서 만든규정이지  제가 만든 규정은 아니지 않습니까?
 
    
 2. 보험담당자는 왜 있는것인가요?
 
   사고가 난 후 3일에 한번꼴로 전화가와서 "치료 잘 받고 계시죠?"  이 말 이외는 별로 이야기해본적이 없습니다.
  사람이 다쳤으면 한번 오셔서 대면하면서 이야기좀 나누는게 정상 아닌가요?
 
   직원 왈 "입원을 하고 계시면 저희가 병실을 찾아가겠지만, 통원치료 받으니시깐 약속잡기가 곤란해서..."  이런게 핑계가 되나요?
 
   임신 중이시라  정말 화가나도 꾹참고 부드럽게 이야기 했습니다.  임산부랑 할머니는 버스에서도 자리를 양보해야 하니까요.
   
          안지킨다고 쇠고랑 차지 않으니깐요, 경찰출동 안하니깐요, 우리들만의 아름다운 약속이니깐요

   또한 여자직원분이 출산휴가를 가신다고 담당자가  다른남자분으로 바뀐다고 하시더라구요. 
 
   몇일동안 연락이 안오길래 예전번호로 전화를해서 이야기를하니
 
   어떤여자분 왈 "아 그분 교육가셨어요" ..... 저보고 어쩌라구요??
 
   글을쓰면서도 또다시 화가 치밀어오네요.
 
   약값은 사비로 결제하기때문에 팩스로 처리해야한다고 합니다.  제꺼랑 여자친구꺼 합쳐서
 
   보내드리려고하는데,,
 
   그건 이름이 섞이기때문에 안된다네요!  여자친구 담당했던 직원 번호알려주고 전화해서 알아보라네요.
 
   그냥 00화재 내부에서 전달하면 안되나요?  두 직원은 분명이 같은 00화재 직원일텐데....
 
   물론 그게 정상적인 방법일테니요.
 
  그거땜에 회사에서 또 자리비우면서까지  전화를해서  그분에게 상황설명을 하고, 팩스번호를 물어봐서
 
   2번보내야하다니요.
 
   하튼 이래저래 맘에 안들고 화가납니다. 직접 담당자를 딴분으로 바꿔달라고 말 할수도 없고...
 
   병원측에서 디스크 진단을 내렸고 소견서도 받아왔고, 더이상 치료의 목적이 아닌 진통완화의 목적으로
 
   약을 처방해주는거 외에는 없습니다.
 
   한번씩 심한 통증이 올 때 마다 물리치료나 처방받아서 완치 될 때까지 살아야합니다. 
 
   고심한끝에 내린 결론이 얼마 되지도 않는 합의금 받아놓고  나중에 사비로 치료비로 더 많이 나가느니
 
   그냥 평생 합의 안하고 허리아플때마다 병원가서 치료받겠습니다. 
 
    제가 겨울스포츠를 좋아해서 작년에 보드 구입했는데 조카한테  동네에서 눈썰매나 타라고줘야겠네요!
 
    무거운 짐도 못들겠고 나이 서른 젊은나이에,, 엄청 짜증나네요!!!!!!!!!!
 
   "00화재" 예전부터 소문으로 익히 들었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어디 보험인지 말하면 글 삭제당하죠?????

 

 아오 말하고 싶어 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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