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 둘딸린 40대 초반의 남성 입니다...
저희 아내와 점점 질려가고 있습니다,, 아니 지친다고 해야겠지요...
시간은 거슬러 올라가 2003년 여름 어느날 신용 카드회사 2군데서 전화가 왔습니다..
카드요금 600만원이 연체가 되어 전화가 온것입니다. 두군데 각각 600만원씩 1200만원이나요...
전혀 몰랏던 금액이구요.. 아니다 제가 처음 결혼 생활 시작할때 300만원의 빛이 있었습니다..
카드는 집시람이 가지고 있었구요.. 저도 한달에 10만원씩 용돈을 타 쓰는신세 였구요
그래서 어이가 없어 처음엔 기분상하지 않게 어디에 어떻게 들어간 것인지 물어 봤습니다..
그런데 자기도 어디에 어떻게 사용했는지를 모른 답니다..
너무 답답해서 대충 어디에 들어갔는지라고알것아니냐고 물어봐도 그냥 무답입니다.. 인상만 쓰구요..
그러나 어쨌던 적금을 깨서 매꾸고 문제는 그 다음달에 또 터진것입니다... 터졌던 한 카드가 똑 같은 금액
이 또 터진것이고, 집사람의 카드까지 터진것입니다.. 600 에 300이 ...나중에 알아보니 제것은 메꾸다가
한달에 두번 써비스를 받고 그걸 모른 것이고, 자기 카드는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번 역시 모두
어떻게 사용 하였는지 모른다고하고 인상만 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계부 가져와보라고 하니
그런것 없답니다.. 헐~~~ 여지껏 가계부 없이 살아왔다는 것입니다..그러니 그많은 돈이 어디로 간지 모를 것이구요.. 그래서 난리가 났습니다. 살자 말자 .물론 처가에서도 난리가났죠. 상황이 심각해 졌으니..
그렇게 지내다가 아이들 때문에 어떻게 살아보자하고 전세대금을 빼서 이사가면서 또 값았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나간돈의 종적은 알수 없구요...흘흘흘~~
문제는 집사람이 성격도 좋고 집에서도 잘하는데 너무 계획이 없고 아직도 가계부를 않쓰고 있다는 겁니다.. 쓰라고 하면 인상부터 씁니다... 아주 이것 때문에 지금도 스트레스가 추가가 됩니다....
또 누가 뭐샀다고 하거나 애들 누구는 뭐를 했다 시켰다하믄 걍 지릅니다... 만약에 나중에 좀 나아지면 시키자 ,사주자 합니다.. 그러면 바로 인상쓰고 애들에게 짜증내고...휴~~~우~~
그리고 요즘 제게 심각하게 다가오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동안 저도 일하느라 바뻐 못느꼈던것 같습니다.
바로 첫째를 출산하고 언젠가부터 부부 관계를 한달에 2번 3번 정도로 줄었습니다..그래서 힘들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건 하려고 하면 사람 자손심을 건들어서 화나게하고, 매번 피곤하다고하고,아프다하고
하는것이 한달에 25일을 이렇습니다.. 그래서 조심해서 몇번 말을 했는데 귀찬다는듯이 알았다고만 하고
그냥 넘어 가는것입니다..그것이 지금까지.. 뭐든 지 맘에 안들으면 인상이나 쓰고 뭐 사달래는 소리나하고 돈은 지가 다 관리하면서~~ 그래서 내가 관리한다고 하믄 또 인상쓰고 말도 않하고 ..어떨때는 이거
더러워서 못살겠다는 생각이 너무 자주 듭니다... 뭐든 말하면 그때 뿐이고 정말 아이들만 아니면 정말
때려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확 터뜨리고 끝내야 할까요? 아님, 더 참고 살아야 하나요?
아님 집사람 인상쓰던 말던 강하게 밀어붙이며 냉냉하게 살까요?? 의견 부탁 드립니다....
이러다가 스트레스 받아 심장 수술한것 재발해서 가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