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안녕하세여 저는 판을 즐겨보는 슴살녀자임..
오늘 제 동생에 관한 얘길 써보려 하는데 이거 너무 심각해서
어디다 조언을 구해야 할지도 모르겟고 고민고민하다가 10대 이야기에 씀 ㅠㅠ
10대 여러분들 조언좀 마니 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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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슴체루 쓸게여(길지만 끝까지 읽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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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 이번년도에 고1된 평범..은 아니고 좀 ㅠㅠㅠㅠ말하자면 긴 그런 아이임
우리집 가족이 5명인데 내가 첫째고 내동생이 둘째, 그리고 막내동생까지 잇음
지금말하려는 동생이 둘짼데 여자고 막내동생 남자임
내동생 중학교때부터 성격 엄청 이상해짐. 중1때는 그럭저럭 평범햇는데
중2,중3 되면서 그니까..좀 노는?애들 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친구들
사귀게 되면서 애가 점점 이상해짐 ㅠㅠ
치마 짧게 쭐이고 학교가는데 맨날 화장하고 다니고 말없이 외박에다가
학교에서 사고치고 부모님 불려가고 ㅠㅠ 부모님한테 반항하고 가족들하고 트러블도 엄청마니생김
그래도 애가 머리는 좀 좋은가? 셤기간때만 바싹 공부하고 공부는 그럭저럭 반에서 10등안에는 들엇고
어느정도 햇어서 많이 걱정 안햇엇음.
여튼 그래서 중학교까진 그럭저럭 잘 졸업을 하고 고등학교를 가려고 하는시점ㅇㅔ서...
이때부터가 이제 문제의 발단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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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자꾸 동네에서 흔히 꼴통학교라고 소문난..그런 실업계고등학교를 간다고함..
(절대 실업계학교 하대하는거 아님 ㅠㅠ!!!!!!!!!!!!!!!!!!!)
가족들과 선생님도 모두 반대하고 걱정이 많앗음 . 처음에 많이 말렷는데 동생이 자꾸
자긴 인문계가서 중간가는 것 보다 차라리 그학교가서 상위권 하고 대학가겟단 식으로
설득함...
글쓴이는 인문계여고 졸업함. 그리고 친구중에 동생하고 비슷한 생각으로 실업고 갓다가
지금후회하고 재수하면서 공부하는 친구도 잇음 ㅠㅠ 그래서 고등학굔 아무래도 분위기
무시못한다고 공부하려면 걍 인문계여고 가서 맘잡고 공부해서 대학 가라고 충고정말 많이함 ㅠㅠ
내동생 내 말 다 싸그리 개무시함.
거기다 나 대학 힘들게 간거 처럼 말하면서 또 무시함 졸띠꺼웟음 그래서 걍 나도 이제 니멋대로 하라고
내버려둠
결국 그학교에 입학함..
근데 역시나.....우려햇던일이 일어남
내동생 그 학교에서 반1등 하고 전교10등안에 듬. 근데 걘 자기 학교에 만족을 못함
솔직히 걔 그 학교 놀러간거였음 걔가 지 설득대로 공부땜에 간거엿음 거기서 뼈묻고 졸업 햇어야지 ㅡㅡ
근데 친구들이 맘에안들엇나봄
맨날 중학교때 친구들하고만 만나고 고등학교친구들 취급도안함
집와서맨날 하는얘기가 학교애들하고 수준안맞는대나 뭐래나 ㅡㅡ
그렇게 1학기 쯤 다니고 지가 생각하던 그런 곳이 아니다 싶어서 엿는지 전학가겟다고 땡깡피움
그렇게 이래저래 진짜 엄마가 쌩고생 하면서 교육청하고 학교랑 몇번이고 왓다갓다하면서
진짜 겨우겨우...(고등학교 전학이 너무 어려움 ㅠㅠ) 집에서 한 10분정도 되는 거리에 잇는
인문계고등학교로 전학옴 ![]()
그래서 2학기때부턴 근처 인문계다니고잇음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부터가 진짜임
전학온 학교... 한 일주일은 적응기간이라 생각하고 그럭저럭 다님
글쓴이랑 동생은 같은 방을 씀 그래서 가끔 자기전에 얘기마니함
걔가 아직 철이 덜든게 진짜 마~니 느껴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무리 말로해도진짜
이해를못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기네 반에 일찐이 잇다함ㅡㅡ
근데 걔네가 첫날은 자기한테 말걸고 햇는데
자리배정할때 자기 자리가 다른애들하고 가깝게 됫나봄
그냥 가깝게 앉은애들하고 얘기하고 하다보니까
그 일찐들이 떨어져나감(내동생은 걔네랑 다니고싶엇나봄)
그러다가 내동생 어느 날 부터 집오자마자 맨날 한숨 푹푹 쉬고
걍 집에 ㅉㅏ져 생활함
그러더니 또 어느날부턴 자퇴하고 싶다하고..
자퇴소리 입에달고 사니까 가족들이 진짜 엄청 혼내고 집오면 구박하고 하니까
이젠 자퇴가 아니라 자살하고 싶다함
이때부터 진짜 너무심각해짐 집안 분위기도 싸함
우리아빤 진짜 너무심각ㅎ ㅏ게..아 좀 약간 이상함 여튼ㅠㅠ
그래서 애가 저런소리하는데도 걍 정신병자 취급만 하고 혼내기에만 급급함
난 솔직히 이런건 진짜 감싸줘야겟고 얘길 들어줘야겟다 생각하고
나한테 다 말해보라함 도대체 무슨일이냐고..
얘가 모든 말을 다 하진 않음 ..근데 그냥 대충
학교에서 애들이 자기 무시하는 듯함.
지는 나름대로 중학교때 잘나갓엇고 친구도 많고 재밋엇는데 고등학교와서
적응도못하는데다가 친구도없으니 엄청 우울증비슷해 보임
애들이 자리바꿔달라고 해서 내동생이 싫다햇더니
대놓고 " 뭐?싫어?싫다햇냐?ㅋㅋㅋ "이런말투로 뒤에서 지들끼리 쪼갬
내동생 열받지만 자긴 전학생입장 걍 닥치고 잇엇다함
그러고 친구들 하고좀 친해질려고 접근하려하면 애들이 스믈스믈 웬지 피하는 것 같기도하고
그런 느낌을 많이 받나봄
이런얘기 계속 하길래 나도 딱히 조언해줄 말도 없고 ㅠㅠㅠ그냥 공부만 집중하라고햇더니
아무리그러려고 해도 자꾸 눈물만 난다하고 자퇴하고싶고 학교 다니기 너무 싫다함
아..
진짜 나도 평소에 이년 저년 하고 머리뜯고 싸우던 진짜 밉고 싫던 동생이엇는데
이런 얘기하니까 진짜 너무 불쌍하게느껴짐 ㅠㅠ![]()
그냥 자긴 자퇴하고싶은데 가족들 생각하면 그것도 못할거 뻔하니까 그냥 이러케 사느니
죽고싶다고 함 ㅠㅠㅠㅠㅠㅠ(아 이럼 내가 무섭다구 ㅠㅠㅠ)
중학교 친구들한테라도 말해보라니까
그런거 쪽팔려서 말못하겟다그러고...(친군데 왜 그런말이 쪽팔린건지 난 이해가안감 ㅠㅠㅠㅠ)
울면서 하는말이 자길 이해해주는 사람이 진짜 언니 밖에 없어
이러면서 또 움..... 집에와도 구박만 받고 찬밥신세.. 학교에서도 적응못하고 그나마
친하다던 중학교친구들한테도 그런 깊은 얘길 할정도는 아닌것같고........
아진짜 이걸..어케해야함
사실 얘기가 더 많은데 아 진짜 별얘기 하다가 너무 길이 길어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집 분위기상 진짜 자퇴는 잇을 수 없음
그렇다고 뭐 딱히 해결방안도 없고 아 우리땐 별로 그런거 없엇던거 같은ㄷ ㅔ
요즘 고딩이 너무 무서움 우린 진짜 애들이 다싫어하던 애여도 뒤에서 뭐라하면 햇지 앞에 대놓고
까고 하진 않앗엇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걍 내 동생 지금 너무 불쌍함
자살할까봐 걱정되고 무서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님들 어케해야함 대체? 해결방안이 없음 정말
조언좀 마니 부탁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