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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난방비 48만원

박상근 |2011.10.27 14:42
조회 82 |추천 0

1개월 난방비 48만원

 

올해 국회예산안에서 결식아동급식지원금과 저소득층에너지보조금, 일시적생계비가 전액 삭감되었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은 이제 집에서는 물론 학교에서도 돈이 없으면 밥을 먹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긴급생계지원비를 신청해도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추운 겨울날 아이들은 추위와 배고픔의 고통과 싸우고 있습니다.

들키고 싶지 않은 가난은 마음에 상처를 남기고 존재감에 의문을 들게 합니다. 생존의 문제를 외면하는 사회에서 소외감과 절망감을 먼저 배우는 아이들이 온전히 미래를 꿈꿀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한달 연료비 48만원.

언뜻 들으면 강남의 호화 아파트의 연료비 이거나 수십 평의 단독 주택의 연료비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연료비는 그런 호화로운 주택의 연료비가 아닌, 가난하지만 희망을 가진 아이들이 이용하는 경남 의령에 있는 햇살지역아동센터 겨울 한 달 연료비입니다.

그렇다면 이 엄청난 연료비로 더워서 죽을 정도로 난방을 하느냐 하면 천만의 말씀입니다.

한드럼 24만원 가득 넣으면 두드럼이 들어가는 연료비 48만원으로 아이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시간은 한달 남짓입니다.

 

주로 조손가정 이나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이라 겨울방학이 되면 집에 어른이 계시지 않아 아이들이 일찍 부터 센터에 와서 생활을 하는데 그나마 전년도에는 지원이 있었기에 어느 정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지만 올해는 지원하는 곳은 점점 줄고 또 사회적으로 모금운동을 하는 기관도 모금액이 줄어들어서 저희 같은 소규모 시설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추위에 떠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바닥에서 공부도 하고 책도 읽으며, 집에서처럼 따뜻하게 보낼수있도록 도와주세요.

조그마한 읍내라 아이들이 센터에 일찍부터 와서 늦게까지 생활합니다. 집에 일찍 가야 아무도 없고 할 것도 없다는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 주세요.

어김없이 다가오는 겨울. 계속 오르는 기름값에 유난히도 이번 겨울은 걱정입니다.

아이들에게 포근함과 사랑을 줄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기부를 부탁드립니다.

 

기름값 1드럼 25만원X4(2개월분)=1,000,000원

전기 히터(전기세) 50만원(2개월분)=500,000원

 

 

지원방법 :

1.콩 기부 : 콩하나로 0.1리터의 기름을, 콩 10개면 1리터, 100개면 10리터의 기름을 살수 있답니다.

2.물품 기부 : 쓰지않는 기자재나, 물품 식자재 등을 기부해 주셔도 됩니다.  

      주소 :  636-803 경남 의령군 의령읍 동동리 967-8 햇살지역아동센터

3.정기후원 : CMS계좌 개설로 매월 정기 후원을 하실수 있습니다.

                   정기후원 문의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주시면 됩니다.

                   전화: 055-572-1041  이메일 : ymd1213@hanmail.net

 

 

난방비 때문에 집에서도 따뜻하게 지내지 못하고 공부방으로 오는 아이들인데 공부방에서라도 따뜻한 시간을 보내게 해주고 싶습니다.

 

링크=>>http://happylog.naver.com/ymd1213/rdona/H000000056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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