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미치겠네요.
학창시절이나 아님 사회생활하면서 친구들이나 얄미운 상사랑 기싸움 해 본적은 있어도
나이 30대 중반에 7살짜리 여자애랑 매일매일 기싸움 중이네요.
그것도 제가 매번 져요...ㅠㅠ
제발, 조언 좀 해 주세요! 이기고 싶어요 ;;;;;;
글이 좀 길어도 읽어주시고 조언해주세용~
일단 전 결혼한 지 5년차 되는 30대 중반 흔녀입니다. 3살짜리 아들이 하나 있구요.
지금 둘째 임신중이예요. 임신 7개월차.
전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직장생활 중이지만, 11시 출근해서 5시면 집에 도착하기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아주 짧은 건 아닙니다.
전업주부만은 당근 못하지만 그나마 시간이 좀 여유있는 편이라 집안일도 하고,
아이 병원데려가는 것이나 왠만한 건 제가 하고 어머님께 전적으로 맡기진 않아요.
그런데 문제는 시누 딸이 7살 인데, 어머님이 같이 돌봐 주십니다.
시누가 일찍 출근하고 일이 아주 늦게 끝나서 아침 일찍 (8시쯤) 저희집으로 오고
밤에 10시 넘어서 데려갑니다. 자고 가는 날도 많아요ㅡㅡ;;
물론 시누 딸 (이제부터 별님이라 칭하겠습니다)이 7살이라 낮에는 어린이집에 다녀옵니다.
그런데 그 별님이가 너무너무 얄밉습니다.
진짜 어떤 날은 내 속에 악마가 들어있나 싶을 정도로
기껏해야 내 허리밖에 안오는 그 조그만 여자애를 마구 패고 싶고
귀싸대기도 날려버리고 싶어요 ㅠ 그 정도로 정말 얄미워 미치겠습니다!
일단, 별님이는 식탐대마왕이예요!!!!!
무슨 7살짜리 여자애가 식탐이 그리 많은지, 정말 임산부인 저보다도 훨씬~ 많이 먹습니다.
일단 밥 한공기는 꾹꾹 눌러담아서 남자 어른보다 많으면 많았지 절대 적게 안먹구요.
밥 먹고 나자마자 바로 빵이며 과자며 닥치는 대로 보이는 대로 먹습니다.
아이가 잘 먹으면 예쁘지 않냐구요? 예쁘죠. 물론 예쁘죠.
근데 그것도 정도껏이구, 자기꺼 자기가 먹으면 뭐라 하나요(왠지 내가 치사해지는듯;;;)
우리 아가 어릴 때 이유식 시작할 때 이유식 뺏어먹던 건,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솔찍히 이유식 만드는 거 쉽지 않잖아요. 재료 힘들 게 자르고 익히고 으깨고 끓여서 만들어 놓으면
나눠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2-3일은 다른거랑 번갈아 먹일 수 있는 양인데,
그걸 한번에 꿀꺽 해 버립디다;;
물론 아이니까 남게 더 맛있어 보이는 거, 이해합니다.
그런데 꼭 자기 밥 떠 놓아도 밥 안 먹고 이유식 부터 먹겠답니다.
한 그릇 떠서 주면 다 먹고 더 달라고 합니다.
"별님아~ 별님이 이거 한 그릇 먹어봤으니까 이제 밥 먹자.
이유식 남은 건 아가 저녁때도 먹어야 하니까. 별님이는 7살이라 밥도 잘 먹잖아..."하면
싫다고 무조건 달랍니다. 그리고 우리 아가가 겨우 몇숟가락 먹고 남은 이유식 한 냄비를 탈탈 털어
비웁니다. 그리고 나서야 자기 밥 먹어요;;;;;;
만약 제 딸이나 아님 친언니 딸 같았음 얄짤없죠. 그런데 시누딸이라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시어머님도 "별님이는 밥 먹자." 몇 마디 하다가 별님이가 계속 떼 쓰면 더이상 뭐라 안하십니다.
그럼 제가 계속 안준다고 할 수도 없잖아요. 제 입장에서는... 더구나 그 땐 결혼초였는데ㅠ
식사 시간을 달리도 해 봤습니다. 별님이 먼저 밥 차려 주고 우리 아가 이유식을 나중에 가져왔더니
우리 아가 흘리고 잘 먹지 못하니까 제가 잠깐 딴거 하는 사이에 얼른,
"00아! 너 먹기 싫지? 누나 줘~"이러더니
숟가락 뺏어서 먹기 시작합니다. 정말... 아휴....
그런데 저런 건 정말 빙산의 일각이었습니다.
아가 먹이려고 사다 놓은 비싼 아가 제품들, 몽땅 시누딸 입으로 들어갔었습니다.
아가들 처음 간식 시작할 때 먹게 나온 핑거스넥 같은 거, 비싸잖아요.
아가들꺼라 재료도 유기농같은걸로 들어가고요. 그런데 옆에 있으니 우리 아가만 줄 수 없어서
뜯어놓고 같이 먹이기 시작하면...... 안봐도 비디오지요.
우리 아가 우물우물 침으로 녹여가며 한 두개 먹을 때
그 한 봉지 뜯은 거 진짜 게 눈 감추듯 없어집니다. 진짜 숨도 안쉬고 먹나봐요 ㅡㅡ^
하다하다 안되겠어서 유기농 매장 갔을 때 조금 큰 아이 먹을 수 있는 걸로 따로 사다도 줘 봤습니다.
무조건 아기꺼 부터 다 먹고 그다음에 지꺼 뜯습니다. 지꺼 아기는 못 먹는다는거 아나봐요;;
더 슬픈 건 뭔지 아세요?
애가 그렇게 시시때때로 폭풍섭취를 하는데, 뚱뚱하기라도 해야 못먹게 말리는 명분이라도 생기죠.
전혀 살 안찝니다;;;;;; 그냥 적당히 이쁜 정도예요.
그러니 먹는 거 말리는 것도 한 두 번이지 진짜 먹을거같구 저만 치사한 년 된다니까요.
암튼 저런건 옛날 얘기고, 지금은 우리 아들이 3살입니다.
우리아들... 밥이요? 먹죠. 그런데 반찬은 아직 어른들꺼 같이 다는 못먹잖아요.
별님이는 매운 음식을 좋아해서 어른들 반찬까지 싹쓸이 하는 앱니다.
그런데 아들 먹으라고 좀 덜 맵게 해 놓은 반찬은 무조건 우선순위로 먹습니다.
그것도 좋아해서 먹으면 말도 안해요.
평소엔 쳐다보지도 않는 거, 아들 먹이려고 숟가락에 하나 올려주면
"할머니. 나도 저거." 이러고는
멀어서 못 먹겠다고 무조건 자기 앞으로 놓으랍니다.
그러고는 반찬그릇 싹 비웁니다. 냉장고에 넣어놓고 며칠 먹을 반찬을...;;
그리고 나서 다른반찬들 사냥 들어갑니다... 아우, 진짜. 저걸 확 그냥 ;;
아니 진짜, 제가 치사하고 속 좁아서 남 자식이 먹는거라 유난떠는 걸까요?
내가 정말 그런가...자책도 해 봤습니다. 헌데 두고 볼 수록 정말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우리 아들은 잘 먹는 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잘 먹는 별님이가 부럽고 예쁘기도 하죠.
그런데 아들이 잘 먹을만한건 진짜 귀신같이 알아서 먼저 다 해치웁니다.
아들이 아빠 닮아서 과일을 좋아하는데, 별님이는 유일하게 과일은 잘 안먹습니다.
밥과 과자, 빵 등으로 이미 배를 가득 채워놓았기 때문이죠.
며칠전에도 식탁위에 별님이가 유난히 싫어하는 바나나가 있었습니다. 딱 한개.(운명도 가혹하지...ㅠ)
우리 아들 바나나 엄청 좋아합니다.
그날따라 감기기운때문인지 저녁도 먹는 둥 마는 둥 해서 바나나가 하나 있길래 잘됐다 싶어서
"00야. 바나나라도 먹자..."하고 까서 주려는데
"나도 바나나."하는 겁니다.
아... 환청이길..환청일꺼야... 쟤가 방금전까지 얼마나 많은 양을 먹어댔는데...그리고 바나나 싫어하잖아...
그러나 별님이가 어느 새 바나나를 잡고 있습니다.
00이 밥 안먹었으니까 한 번만 양보해 주자고, 별님이는 밥도 먹고 다 먹고 지금 배부르지 않냐고 해도 막무가내이길래 제 나름 머리를 쓴다고 접시 두 개에다 바나나 반을 잘라서 나눴습니다.
"이건 00이꺼, 이건 별님이꺼." 내미는데,
벌써 눈으로 저울질 들어갔습니다. 더 큰 쪽 바나나 접시를 냉큼 받아듭니다.
둘이 앉아서 바나나를 먹는데, 당연히 별님이가 먼저 해치웠죠. 그러고 나서 아들꺼 당연한 듯 가져가서 먹습니다. 우리 아들은 "누나, 내꺼야. 나 줘..." 하는데 3살짜리 애가 7살짜리 애를 어떻게 이기나요...
참. 저 땐 시누가 옆에 있었습니다.
시누가 "별님아. 이리 와. 넌 다른 거 줄께." 하고 달래고 혼내도 소용 없습니다.
아들 바나나까지 다 뺏어먹고 나서야 엄마한테 가서 "뭐 줄라고 했어?"이럽니다. 헐~;;;
제가 임신한 후로는, 저랑 먹을 꺼 같구 싸움아닌 싸움을 합니다.
제가 입덧 심하게 해서 계속 못먹다가, 간신히 뭐가 하나 입맛에 맞아서 먹으려고 하면
무조건 자기도 먹겠답니다.
많으면 나눠 주면 되는데, 저번에 조그만 사과 한 개 깎아서 먹으려니까 달라더군요.
하루 종일 굶다가 저녁때 갑자기 사과는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서 깎았는데....;;
할 수 없이 반을 잘라주고 제 몫인 반을 여러조각으로 잘라서 먹고 있는데
자기꺼 얼른 먹고 저보고 더 달랍니다.
덴장. 그냥 침 잔뜩 바르면서 깨물어 먹을껄.
"별님아. 외숙모랑 별님이랑 똑같이 반으로 나눈 거 봤지?
외숙모 하루 종일 아무것도 못 먹고 이거 처음 먹는거야. 별님이는 좀 이따 다른 간식 챙겨줄게."해도
"싫어. 나 사과 먹고 싶어."이럽니다.
시어머니라도 없어야 머리라도 콩 쥐어밖든지 무섭게 안된다고 하든지 할텐데 ㅠ
시어머니는 옆에서 "별님아. 너 그만 먹어. 외숙모 드시게 얼른 이리와."하는데
별님이는 꿈쩍도 안하고 계속 달라고 합니다.
그럼 또 안 줄수가 없습니다.
저보고 답답하다고 하실 수도 있는데, 시어머니도 계신데다가 시누딸이라서 그런지 진짜 그럴 수가
없어요...ㅠ 더구나 뭐 큰 거 달라고 무리한 요구 하는 것도 아니고, 먹을껄로 치시하게 구는 거 같아
괜히 치눈치보여요.. 시어머니가 끝까지 강하게 말려주시는 것도 아니고...ㅠ
암튼 조금 잘라서 주면 거기다 대고 또, "왜 외숙모껀 크고 내껀 작아?" 이럽니다.
아, 진짜... 넌 니꺼 반 다 쳐드시고 또 드시는 거잖아요.....ㅡㅡ^
지난번엔 밖에 다 같이 나갔을때였는데 하도 못 먹어서 힘이 없길래
500ml짜리 우유랑 작은 머핀을 하나 사서 먹으려고 앉았습니다.
물론 뺏길 꺼 예상해서 별님이 딸기우유랑 빵도 사 왔죠. 저 지혜롭죠.
근데 제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습니다.
평소엔 쳐다보지도 않던 흰우유를 먹겠다는 겁니다.
흰우유를 500ml로 산게 실수였습니다... 지꺼보다 더 크잖아요....;;
빵도 지 빵은 이따 먹겠답니다. 외숙모 빵 같이 먹겠답니다.
흰 우유에 빨대 2개 꽃아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저 한번 빨때, 별님이는 한 번 입대면 떼지 않고
열모금은 넘게 마십니다. 저 빵 한입 먹을 때, 지는 반은 뚝 떼어서 입에 꾸역꾸역 쳐 넣습니다...
저도 모르게 표현이 과격해 지네요... 죄송;; 애 상대로 진짜 뭐하는 건지..... ㅡ.ㅡ;;
결국 전 우유 몇 모금과 빵 두세 입 먹고 끝났고,
별님인 제껄 에피타이져로 삼고 이젠 지 딸기우유랑 빵을 뜯습니다...
이쯤되면 우물대는 저 주둥... 아니, 저 입을 그냥.... 아휴....
고구마 쪄 놓으면, 지 몫 다 먹고 신랑 퇴근하면 신랑 주려고 남겨놓은것 까지 싹쓸이 하고
밤 쪄서 잘라 놓으면 숟가락 가져다가 싹싹 다 파 먹습니다.
"외숙모. 나 잘 파지?" 이럽니다. 그래. 너 잘났다......
숨겨 놓으라고요? 왜 안 해 봤겠습니까.... 정말 귀신같이 찾아냅니다.
게다가, 별님이는 식탐대마왕일 뿐만 아니라 엄청 얄밉습니다!!!
별님이는 7살, 우리아들 3살입니다.
요즘 아이들... 미운 4살이고 죽이고 싶은 7살인거 아시죠?
정말 얄미운 짓만 골라서 합니다. 어쩜 저럴 수 있나 싶을 정돕니다.
우리 아들이 저보다 의사표현도 잘 못하고 힘도 없고 어리니까 아주 지 껌입니다.
장난감, 무조건 우리 아들이 노는 거 지가 한다고 뺏어가는 건 일도 아닙니다.
지꺼는 아들이 신기해서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눈을 치켜뜨고 소리지르고 난리가 나면서
우리 아들이 가지고 노는 건 다 빼앗습니다.
그것도 대놓고 뺏는것도 아니고 아주 얄밉게 잔머리를 굴려서 빼앗습니다.
로봇트를 가지고 놀고 있으면 다른 거 가져다 주면서
"이게 더 멋있지? 자, 그건 누나 줘."이러고
둘이 같이 블럭으로 놀고 있으면 지꺼먼저 이만큼 확보해놓고 지꺼 만들면서
블럭이 부족하면 "00아. 이거 누나 빌려줘?" 이러면서 아들꺼 다 가져갑니다.
우리 아들, 세살짜리 남자 아이치고 순한 편이고 누나를 좋아해서 누나가 달라고 하면 대부분 다 줍니다.
그런데 지도 앤데, 뺏기기 싫어서 울거나 누나랑 싸울때가 있습니다.
우리 아들이 울 기미만 보이면 벌써, 눈물도 안나오는데 막 우는 소리 내면서
할머니 치마폭에 달려가 안깁니다.
저한테 오면 상황 보고 있던 제가 지 편 안들어 줄꺼 아니까
지가 잘못한 상황인지 모르는 할머니한테 달려가는 겁니다.
제가 "별님아. 지금은 00이가 잘못한 게 아니라, 별님이가 잘못한거야.
00이가 갖고 있던 걸 니가 빼앗아갔잖아..."그러면
도끼눈을 뜨고 "아니야!" 이러고 할머니한테 안겨서 엉엉 웁니다. 엄청 서럽게요....
저 한 두번 당해본 거 아니고, 저도 이제 몇년 되면서 내력이 생겨서
시어머니 계셔도 혼낼 건 혼내야 하니까 별님이 데려와서 막 혼내킵니다.
"너 여기 앉아봐. 지금 별님이 니가 잘못한 거 아니야? 맞지?" 이러면서 상황 설명합니다.
그러면 할머니 눈치 보다가 할머니가 구해 주지 않으면
"네..."이러고 말 듣는 척 합니다. 그리고 바로 돌아서서 더 얄미운 짓 해요 ㅠㅠ
정말 안그래도 시누 딸이고 제 아들이니까 별님이를 혼내면 제 아들 편드는 거 같아서
참고 좋게 타이르려고 하는데,
이건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그리고 아무리 무섭게 혼내도, 절대 안먹혀요.
너무 스트레스 받고 정말 너무너무 얄밉습니다.
어제는 우리 아들이 그래도 이 집안 장손이고 첫 손주인데,
그리고 저한테는 너무 소중한 첫째인데
왜 시누딸땜에 저렇게 치이면서 커야하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신랑한테는 먹는거 같고는 많이 말 안해봤고 얄미운 짓 하는 거 몇 번 얘기했는데,
직접 보지 못해서인지,
7살이라 그럴때인가 보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깁니다.
정말 우리 집에 못 오게 하고 싶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 보시고 조언해 주실 수 있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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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일단, 많은 댓글 감사합니다.
근데 애정결핍 증상이라는 말씀이 많은데, 저도 그 생각은 해 봤거든요.
근데 솔찍히 다른 댓글 말씀처럼 애정결핍이라기 보다 그냥 좀 식탐많고 이기적인 7살 아이...정도로
생각이 들어요.
별님이가 어린이집에서도 그런가는 잘 모르고 우리 아들한테 얄밉게 굴고 식탐이 좀 많다고
애정결핍 운운하면 별님이네 집에서도 왠지 저보고 유난하다 그럴꺼 같고...
그리고 먹을꺼 조금 사다놓고 그걸로 다투는 느낌 드셨을 지 모르는데,
저희 집 정말 먹을 꺼 넘칩니다. 어머님도, 저도 손이 정말 커서 한 번 살 때 많이 사다놓거든요.
별님이 때문에 조금만 사다놓자고 시어머님이랑 얘기하고도, 살 땐 어쩔 수 없이 넉넉하게 사다
놓게 되요. 위에 쓴 건 어쩌다 그런 상황이 됐을 때 예를 든거구요.
근데 댓글님들 말씀대로, 애정결핍까지는 아니어도 애정을 많이 받고 싶어서 그러는 건
맞는 거 같네요.
안그래도 제 딴에는 별님이가 그렇게 느낄까봐, 아들보다 별님이 더 챙겨주고
더 이뻐하는 표현 한다고 했는데
별님이가 자꾸 얄미운 짓 하고 그러니, 제 감정이 별님이에게도 어느 정도 느껴졌겠죠....
좀 더 사랑해주어야 하나 봅니다 ㅠㅠ
그런데 저도 사람인지라 정말....아~ 어려워요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