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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성공중~

민주맘 |2008.08.03 00:02
조회 1,029 |추천 0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울딸래미 낳아가지고..힘들어 죽겟다고 글올린지가 벌써

1년이 넘었어요~^__^ 지금은 새록새록 잠자고 있구..아직도 젖은 못끊었답니다..

이제 끊어야지 하면서도..자꾸 젖을 물리게 되요..엄마 젖만 보면 좋아가지구 한바퀴 빙빙

돌면서 소리지르고~와서 물면서 안정을 되찾고..그런거 보면 가슴아프고..또 애랑 씨름을

해야하니..자신도 없고..그래도 독하게 끊어야겠죠..첨에 젖안물라고 할때 젖물리려고 정말

독하게 했던것처럼..할수 있겠죠~그런데 제가 모유때문에 한 9개월까지는 정말 잘먹고

하루에 4끼 먹고..국은 꼭 필수였고..간식도 엄청나게 챙겨먹은 덕분에..모유는 충분했고

아기도 건강했어요..감기를 심하게 앓지 않았으니까요..약을 안먹어도 감기가 수그러 드는거

보고 뚱뚱해지는 내 모습 전혀 싫지 않았고 개의치 않았는데..남편놈이 어느순간부터 구박을

하더군요..비겁하게 뚱뚱한여자 싫다!!이렇게 말 안하고 니 건강을 생각해서 살을 빼라?너무

건강하고 모유도 잘나오는구만..그때까지 몸무게가..키가 170이였고 무게는 72키로정도였어요

허리사쥬는 32정도고..위티는 88사쥬를 입어야했고..마니 뚱뚱했지만..그래두 애엄마라서

(처녀때는 정말 창피했지만..다이어트를 성공했을무렵 임신한거였음..)별로 안창피했어요~

너무 열받아가지고..충격 마니 먹었어요 설마 남편이 모유 먹이는거 알면서 다이어트를 강요

하리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무개념인줄 몰랐어요..그순간 결혼 한거 완전 후회했지만..내가 귀찮

아서 살을 안빼는게 아닌데..아기때문에 다이어트 할시간도 없고..글타구 모유 먹이는데 밥을

굶을수도 없고..굶는다 그럼 집안 어른들이 한소리씩 했어요 젖먹이는 애가 왜 밥을 굶냐고..

무튼..제가 처녀때 런닝머신으로 10키로를 두달만에 뺀 기록이 있어서..다시 런닝을 아는사람

을 통해 10만원에 구입하고..아기 10개월때부터 운동을 시작했어요..남편이 런닝 사면 도와

준다더니..도와주기는 커녕 절대 아기 안봐주더군요..애기 봐라~나 30분만 할게~이럼 안돼

못봐..이러길래..그냥 애기 봐!!이러고 혼자 하고 있는데..물건들을 막 던지더군요..아기는 울고

있고..그래서 하다 말고 왜그러냐니까..애가 울고 있는데 왜 운동을 하냐는겁니다..엄청 싸우다가

남편한테 기대지 말고 혼자 하기 시작했죠..아기 깰때 부지런히 업으면서 집안살림 할꺼 다하고

잘때 30분동안 부지런히 뛰었죠..정말 시간싸움이었어요..아기가 딱 28분까지 자고 깨고 그래가

지고..운동하면서 아기깨는거 신경쓰느냐고 마니 힘들었거덩여..처녀때는 맘놓고 2시간씩 했는

데..아기때문에 30분이상을 하지 못했고..그렇게 일줄중 5일을 했어요..주말엔 어른들 때문에 못

하고..4월부터 시작하고..6월까지는 쉬지 않고 하다가..이사가는바람에..집이 좁아터져서 런닝

을 놓을수가 없어 이번달부턴 줄넘기로 대체하고 있어요..정말 딱 30분만..런닝은 30분동안

쉬지않고 달릴수 있는데 줄넘기는 30분동안 쉬지않고 할수가 없어서..런닝만큼 효과는 보지

못하고 있지만..그래두 지금 현재 62키로가 나가네요~허리사쥬는 29까진 줄고..상체는 이제

66사쥬가 맞네요..아직 모유수유중이라 가슴이 있긴 하지만..전엔C컵?아주 큰 브라를 해야

했지만..지금은80B컵이 딱 맞네요..

주위에서 많이 그랬어요~아기 낳고 3개월 안에 빼야한다 6개월 안에 빼야한다..그러더니..

지금 저 빠진거 보더니 1년안에만 빼면 된다네요..ㅎㅎ 말이 상황에 따라 틀려지네요~

그건그렇고..제가 살이빠졌는데도..남편은 55키로가 아니라고 넌 안날씬한거라고 하네요..

날씬까지 바란건 아니고..그냥 안뚱뚱하다까지만 바란거라..제가 여기서 멈출까봐 남편은

계속 그래두 넌 뚱뚱하다고합니다..이눔의 남편..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죽여야 할까요?

자기가 멋있어서 잘생겨서 내가 남의 여자한테 뺏길까봐 살을 뺐구나~이럽니다..

정말 주둥아리를 꼬맬수도 없고..남편한테 그랬어요..열등감 피해의식 있는 남자 정말 싫은데

자긴 좀 갖지 그래?에효..5키로를 더 빼려고 노력중이긴 하지만..여기서는 이제 빼기가 힘든

시기인거 같아요~정체기라고 하죠~아무튼..살을 빼서 좋긴 하지만...뚱뚱하다고 제 가슴에

대못박은 남편은 정말 용서할수가 없네요~!!

살안빠지는 산모들한테 희망을 드리기 위해 글을 남겨보아요~열심히 하면 다 빠지는거 같아요~

그리고 처녀때도 76키로까지 나갔던 여자였구요~힘내보아요~

 

* 아 맞다..혹시 가슴이 작아지는 방법같은거 없을까요?진짜 가슴이 커서 짜증나는데..남들은 차라리 절벽보다는 낫다 하지만...가슴있는것도 정말 괴롭거던여..슬림한 상체를 원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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