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편의 4년 외도 거짓말 나의 기다림은...?

끝없는기다림 |2008.08.03 00:47
조회 2,472 |추천 0

안녕하세요 33살 잘생긴 아들하나와 이쁜 딸을 두고있는 애기엄마예요

너무 답답하고 속상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남기네요

저는 8년연애끝에 지금의 남편과 결혼한지 이제6년됐구요

그러니까 14년동안 알고지냈던 나의남편 연애시절도 가족같았구요

남편이랑 저랑은 동갑내기예요

저희 남편은 자상하긴 하지만 제 기다림은 정말 끝이없는것같아요

여자들은 결혼하고 나서도 언제나 사랑받길 원하잖아요

그런데 저희 남편 그런게 없어요....

제가 문자로 구구절절 이야기하고 사랑한다고말해도 대답은 응ㅋ 이정도니까요

그러다 잘못한번하면 정말미안하다고 당분간은 또 엄청 잘해줘요

애들한테도 정말 좋은아빠이구요....

그런데 제일큰 문제는 바람!!!!

4년전인가 자기보다10살어린 여자애랑 바람이났었어요

문자도 많이 봤는데 그럴때마다 이리쏙 저리쏙 빠져나가더라구요

자기가 오히려 화를낸다니까요

한번은 문자로"자기 보고싶어요" 이런것도 있었구요

물론 그여자애한테 전화도 해봤지만

전화를 안받거나 저희 남편걸로하면 받아놓고 문자 잘못보냈다고 죄송하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그렇게 넘어갔는데 그후로도 계속 연락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한동안 잠잠하다가 문자도 들키고...

이젠 문자를 지우고 다닌다니까요 물론 전 모르죠

확인할 길이 없으니 하지만 여자의 직감이라는게 어디갑니까??????

정말 미치겠어요 그여자애 한테 뭐라고 하려면 잘못보냈다고하고 죄송하다고하고

저희남편도 발뺌하기 일쑤고

저번에 한번또 걸렸을때는 저한테 이혼하자고 하더라구요

이러는거 짜증난다고 아닌데 왜 안믿어주냐며

꼭 이런일이 있으면 해결할 생각도 안하고 ...못믿을거면 이혼하자 이런말...

그래서한번은 그래좋다 이혼하자고 했었어요

그랬더니 바로 꼬리내리더라구요

그후로도 잊을만하면 꼭 한번씩 터지고 그여자애도 만나서 얘기해봤지만

그여자애도 발뺌하고 그때뿐예요

정말 벌써 몇년째인지...그여자애 신경쓰기도 싫고 내생활하기도 바쁜데

한번 걸리고 나니까 그여자애뿐 아니라 다른여자가 또 생긴건 아닌지

의심하게되고 자꾸 핸드폰을 뒤지게 되더라구요....

저희남편 일하다가 새벽늦게들어오거나 외박하는일도 많았어요

사업상 그렇게 되거든요... 솔직히 어디서 무얼하는지 제가 알턱이 없잖아요

저는 항상 남편만기다리고 사랑받길원하는데....

남자들은 그렇지 못하나봐요....

이사람 하나 믿고 결혼하고 행복하게 잘살거라 다짐했는데

이사람은 항상 저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믿음을 자꾸 깨버리네요

정말 미쳐버릴것 같아요.........어떻게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그냥 세월흘러가는이대로 살아야하는지도 걱정이구요

저 혼자만 사랑하고 기다리고 이젠 정말 지치네요......

어떻게할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