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염 ![]()
저번편에 문자 알리미 해드린다고 했죠~
저는 한 5 명 정도 신청해주실줄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어보니 35 분 ㅋㅋㅋㅋㅋ 깜짝 놀랬어요!
덧글에 번호 쓰기 쉽지 않으신데 ,
악용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ㅜ
저 번호 다 확인했으니 불안하신분들 덧글 지우셔도 됩니다 !
그리구 ~ 제가 아이폰을 쓰고 있어서
번호 수정해서 문자 보내는게 안되서요
네이트온 문자로 보내는데 ..
혹시 번호뜨는 어플 해두신분........
그거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ㅜ
저는 그냥 기다리시는 시간 조금이라도 줄여들이려고 하는거니
장난치지 말아주세요 ㅜ
그래야 저도 꾸준히 ~ 알리미 되어드릴수있잖아요 ^^
저번편에서 ID [Nino] 님께서 덧글 캡쳐해서 같이 보여달라는
아이디어를 내주셔서 이번편 부터는 그렇게 해보려구요!
그리고 덧글 스크롤이 넘 많다 하신분들도 간간히 계시길래
덧글 아예 무시할수는 없고 ㅜ 한편당 질문 10개 씩 대답해드릴께요 !
지갑 찾으셨어요 ? 지갑 잃어버리면 찾기 힘든데 ㅜㅜ
잃어버린거 아는 순간 정지는 필수! .....
요즘 신용카드 복제해서 사용하는 범죄도 많던데 ㅜ
지갑은 가방에 꼭꼭 ~
22편 보신후에 숙변해소 하셨는지..ㅎ
응 잘생겼어요.
그래서 우리 사장님 질투 한듯 ! ㅋㅋㅋㅋㅋ
우리사장님 키 176 인데 초밥오빠 183 임 ㅋㅋㅋ 그래서 더더더더더ㅋㅋㅋ
귀여운 우리 사장님.
김블리씨 싸울까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인거 아시죠 ㅎ
아..어쩌면 내 진심인것 같기도 하고 ㅋㅋ
안돼안돼안돼여~
내동생도 미성년자란 말이야 ㅋㅋㅋㅋ
우리아가들은 순수 할꺼야!
처음엔 장난이니까 그냥 저도 같이 웃었는데
두번째 까지 장난치시면 순수한 우리 톡커님들
정말 제 친구라고 믿으세요
장난은 여기까지~ ^^
네! 12일 후에도 안떠날께요 .
지금 진짜 중요한 시기인거 아시죠 ㅜㅜ
열심히 하시고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
나 이번편에 인증할껀데
덧글에 인증샷 기다릴께요 ? ㅋㅋㅋ
약속은 지킵시다 ㅋㅋㅋ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근한 우리 부산남자님 ㅋㅋ
저도 김경률 선수 알아요 ㅋㅋ
오빠가 김선수 당구 치는거를 진짜 하... 티비로 몇번을 보는걸
같이 보고 .. 김경률 선수 큐 도 따라 사고 ㅋㅋㅋ
우리 오빠도 김경률 선수 빠순이 ㅋㅋㅋㅋ
밤낮 바뀌어서 일하고 생활하는거
정말 몸이 고단한 일인데 ㅜ
고생이 많으시네요!
밤에 술취한사람들 많은데 조심하시구요 !
수고하세요 ! 화이링
으아 .
이렇게 한번에 10개 골라서 캡쳐해두고 답변쓰니까
뭔가 빨리쓴기분.
좋쿠나~
현재시간 4시 52분.
6시되면 우리 톡커님들 발 동동 하실텐데
얼른얼른 써야지!
저는 지금 소녀시대 mr. taxi 듣고 있습니다 ㅋ
컴백하는거 봤는데 태연밖에 안보여
왜이렇게 이뻐~~~ ?
★★ 인증 有 라고 제목앞에 붙이려다가 그러면 안보시던 분들도 보실것 같고 ..
공격적인 덧글이 많아 질것 같아서 늘 ~ 같이보면 우리 톡커님들 조용히 ㅋㅋㅋ
같이 보자고 따로 안붙입니다 ~비록 스티커 붙이고 가린 얼굴이지만!
이정도도 정말 많은 용기가 필요했어요 . 얼굴 보여줘~~ 이런건
참아줘~~ 언니동생오빠들 ~
출~묘 ![]()
( 100m 달리기 하기 직전만큼 떨리는 인증판 )
2010년 6월 17일 .
대망의 월드컵 아르헨전이 있던날임.
오빠랑 나랑 내친구네 커플이랑 경기를 보러 감.
우리 오빠랑 내친구 남자친구랑 서로 너무 좋아함.
가끔 내가 " 둘이 사겨 ? " 할정도임.
어디가도 둘이 마주보고 앉고 ㅋㅋㅋㅋ
아니면 옆에 앉고 ㅋㅋ 내가 살다살다 남자한테 질투해보는 날도 생기고 .
우리 사장님 능력자임 !
암튼 ,
진짜 떨리는 마음으로 경기를 보러 !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그 체육관으로 감 ㅋ
넷이 붉은악마 티도 맞춰입고
으아 떨려 ~_~
이겼으면 좋겠다 ! 하면서
설리설리 발걸음 둥둥 떠서 다님.
나랑 내친구 머리뿔 하라고
우리 사장님이 야광뿔도 사주심 !
우리 끼야~ 득템득템 ~ 하면서 신나서 머리에 뿔도 달음.
친구가 붉은악마지역부회장 이라서
붉은악마 스탠딩 센터 자리도 협조 받고 !
완전 좋은자리 득템했다잉 ~_~
하면서 우리 신나게 응원함 ㅋㅋㅋ
목이 쉬어라 터져라
이겨라 !
전반 45+ 1 에
이청용 득점!!!!!!!!!!!!!!!!!!!!!!!!!!!!!!!!!!!!!
너무 좋아가지고
진짜 기절할듯이 소리 지르면서 ㅋㅋㅋㅋㅋㅋ
스탠딩석에서 의자위로 올라가서
방방뛰다가
응
나 넘어짐 ![]()
체육시간때 매트 위에서도 못하던
그 앞구르기를
엄청난 관중 앞에서 선보임 ㅋㅋㅋㅋㅋㅋ
창피해서 얼굴에서 피나오는 정도로 얼굴 빨개짐 ㅋㅋㅋ
우리 일행들 넘 착해가지고
나 넘어질때 신경도 안쓰더니 ㅋㅋㅋㅋ
전반경기 끝나고 광고 나올때 되서야
괜찮냐곸ㅋㅋㅋㅋ셋다 죽을래? ㅋㅋㅋㅋㅋ
특히 당신말야 당신.
내남자친구 맞아? ㅋㅋㅋㅋㅋㅋ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진짜 서러워가지고 ㅋㅋㅋㅋ
뭐 괜찮았음
팔꿈치에서 피철철 나고
무릎이 쿡쿡 쑤실뿐... ㅋㅋㅋ
그리고
차미네이터가 상대선수 수비하다 놓쳣을때 ㅋㅋㅋㅋㅋ
해설위원들 말 기억남?
지금 일기 보다빵터짐 생각나서 ㅋㅋ
" 두리 - ! 아~ 사람을 놓쳤어요 ,, "
ㅋㅋㅋㅋㅋㅋ
사람을 놓쳤대 ㅋㅋㅋㅋㅋ차선수는 사람 아니었어? ㅋㅋㅋ
( 사진 삭제했어요~)
아 부끄러운 인증샷임둥 ㅋㅋㅋㅋㅋ
아 이게뭐야!!!!!!!!!!!!!!!!!!!!!!!!!!! 얼굴얼굴!!!!!!!!!!!!!!!!
이런거 하기 없기 꼭꼭 약속했지요 ? ㅋㅋㅋㅋㅋㅋ
같이 간 친구가 찍어준 사진 ^,^
이로써 내 친구들 이제 내가 쓴 글인거 알겠구나 ......
슬프다 ㅋㅋㅋ
너랑 니오빠 얘기 같은데 ? 물어본 애들한테도
나 톡 같은거 몰라 - _ - 하고 싴하게 넘겼는데 .ㅋ
그래 얘들아 나야
나를 찬양하라!!!!!!!!!!!!!!!!!
이거 아닌가 ? ㅋㅋㅋㅋ
축구경기 많이 가봤는데 ,
남자친구랑 가본거 처음!
우리 오빠도 여자친구랑 가본거 처음 !
둘이 20대 중반/후반 이라서 연애하면서 해본거 많아서
처음해보는건 경험하긴 어렵겠구나.. 했는데
생각보다 처음해보는게 많았음 .
그래서 은근 기분 좋음.
아,
저 대한민국 머플러도 그 부회장 친구가 협찬 해준거
덕분에 너무 재밌게 즐기고와서 고마워!
경기 끝나고
치맥 하러 가는데
인파가 진짜 .. 후덜덜 .
말도 못했음.
그래서 진짜 먼걸음 해서
인적 드문곳 가니 피쉬엔그릴 님께서 반겨주심.
나 여기 좋아함!
닭똥집 맛있어 ! 똥집은 딱딱한데 소스가 좋음 ㅋㅋ
맵달해 ~ 달달한데 매워 ㅋㅋ
( 요기도 사진 삭제했지요 ~)
절묘하게 가려진 우리 사장님과
피쉬엔 그릴에서 ![]()
히.
부끄럽지만 계속 가볼까?
6월 20 일
퇴근후에 사장님이랑 다트랑 포켓볼 있는 그 bar 에감.
거기 바텐더들도 다 친절하고
재밌음. 나보다 두살 어린 친구 있는데
지금까지도 그 바텐더 내 카톡에 친구 되있음 ㅋㅋㅋ
우리는 3년 단골로 인해 맺어진 친구 아닌 친구!
암튼,
또 재미지게 놀고 집에 가려고 나와서 조금 걷고 있는데
흐어![]()
소나기가 미친듯이 내리는거 아니겠음?
이건 소나기라고 하기도 민망하다~
폭우.
폭우라고 해야 음.. 그렇구나 할 정도
진짜 초복에 내린 비랑 너랑 둘이 짱먹어라!
으아..집에 가기 막막해짐.
편의점 까지도 또 멀어
아니 이거 머피의 법칙이야 ?
꼭 우산없을때 갑자기 비오고
우산 사러 가려면 거리는 왜이리 먼지...
이거 쉽사리 그칠 비 아니라도 또 판단.
길건너에 파리빵집 이랑 보세 옷가게 같은거 몇개 있어가지구
잠시 비를 피할수있는 공간이 있었음.
늦은시간이라 다 문닫아서 깜깐한 거리.
오빠 손잡고 막 달려서 천막 밑으로 비 피함.
사장오빠 : 또 비온다 좋아 ?
나 : 좋긴 좋은데 마냥 좋진 않아 ㅜ 다 젖고 뭐야 ~
나 비오는거 진짜 좋아함.
비올때 그 특유의 분위기 있잖슴?
축~ 처지는 그 분위기
감성에 젖어가는 그 느낌.
그리고 빗소리도 너무 좋음.
뭔가 차분해 지지 않음?
진짜 낭만적인 느낌이라고 생각함.
비오면 오빠 장사 안되겠다고 울상인데
나는 옆에서 히죽히죽 웃고 있음
둘이 손잡고 파리빵집 천막에 서있다가
지나가는 사람도 없고 ,
비도 오고 ,
분위기도 좋네 ![]()
우리오빠 웃으면서
내 얼굴에 묻은 비 닦아줌.
아 ,
이 미소를 그림으로 표현할수가 없어서 너무 아깝다.
진짜 사르르 녹는 그 웃음.
말했잖슴?
우리 오빠 웃을때 눈웃음침 ㅋㅋㅋ
이남자야~ 어디가서 그러면 혼난다고 웃지 마라고 해도
그게 저절로 된다고 함 ㅋㅋㅋ
아무튼 진짜 나 또 띠용~ 반해가지고 빤히 바라보니까
우리오빠 웃음도 점점 잔잔해짐.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하다가
내입술 앙. 덮침.
내 입술이 오빠 입안으로 들어감 .
이런이야기 부끄럽지만
우리오빠 러브러브 타임 갖으려고 할때는
뽀뽀쪽 부터 없음
그냥 바로 다이렉트임 ㅋ
내 아랫입술 오빠 입안으로 쏙 임.
그리고 시작임.
하는 도중에 사람 한명 지나갔지만
그런거 신경쓸 여유가 음슴체.
긴 러브러브 타임이 지나고 나서
우리 마주보고
히.
하고 웃어버림.
사장오빠 : 집에 가지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놈의 집가지 말란 소리를 이러게 자주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아예 가출하라고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오늘 외박하면 나 쫓겨나 ...
사장오빠 : 쫓겨나고 나랑 살아
나 : 아오 ㅋㅋㅋㅋㅋㅋ 나를 거저먹으려고 하지마 정식으로 말해 5년뒤에
사장오빠 : 5년뒤까지 이렇게 애달으면서 있어야돼 ?
나 : 응 5년뒤에 말하면 곰곰히 생각해볼게
사장오빠 : 그래도 가지마
나 : 오늘 안들어가면 쫓겨나는건 둘째찌고 우리 1 주년때 같이 못있어 그래도 좋아?
우리오빠 곰곰히 생각함.
진짜 엄청 오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결국 1주일 후에 다가올 일주년때 함께 있기로 함.
6시가 10분 남아서
1주년 이야기를 쓸까 말까 하다가
예고에 쓴다고 했으니 쓰겠음.
나 우리 1주년을 위해
한달동안 피아노 학원을 다녔음.
어릴때 6살부터 11살까지 학원 다녔는데
그때 다니면서 지루해지고 가기 싫어서 학원을 그만두고
집에 있는 피아노에도 손도 안댔음 .
그리고 나 고등학교 올라가고 입시준비 때문에 피아노 치는 사람도 없고
집에 자리만 차지해서 우리 외숙모네 줌 .
그래서 집에 피아노가 없어서 연습할데가 없음.
피아노 학원가서 나는 이 한곡만 치면 된다고 다른거 안알려줘도 된다고 하고
한달에 9 만원의 강습비를 지불하고 저녁시간마다 가서 피아노침.
오빠가 같이 밥먹자고 해도
맨날맨날 친구랑 먹고 온다고 거짓말 치고 저녁을 거르고 가거나
점심때 한가한 시간에는 점심에 가서 치고 옴.
오빠가 맨날 안먹어주면 너무 서운할것 같아서
어느날은 점심에가서 피아노치고 오빠랑 저녁먹고
어느날은 저녁에가서 치고오고 이런식으로 들키지 않게 열심히 다님.
유리상자 - 일년되는날
이라는 곡이었는데 코드가 생각보다는 쉽다고 하면서 쳤는데
1주일 남으니까 머릿속이 다시 새하얗게 타버림.............
왼손 코드가 자꾸 제멋대로임 ㅜㅜ
피아노치다가 잘 안되고 초조한 마음에 울기도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거 왜이렇게 안되여 원장님 ㅜㅜ " 하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장쌤은 그냥 편하게 치면 되는데 다 외워놓고 혼자 급해서 그런거라고 ㅋㅋㅋㅋ
대회나가는것도 아닌데 그냥 편안히 치라고 위로해줬음 .
그리고 대망의 D-day.
오빠를 어떻게 그 장소로 끌고가는지가 중요함.
내가 피아노있고 , 손님이 노래 부를수있는 캐주얼라이브 카페를 알아내서
그 사장님한테 자초지정 설명하고
장미꽃이랑 직접만든 케익을 맡겨두고옴.
흐아. 떨려 .
오빠한테 다짜고짜 거기 가자고 하면 눈치챌것 같아서
그 월드컵 같이 본 친구네 커플이랑 놀기로했는데
그 친구들한테 부탁함 .
그 카페 근처에 있는 고깃집 가자고 한다음에
거기서 고기먹고 그쪽으로 자연스레 걷다가
그 남자 아이가 " 저기 처음보는데 뭐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면 내가 " 가볼래?" 하는 레파토리 ㅋㅋㅋ
오글거리지만 우리오빠 속았음 ㅋ
맥주를 조금 마시다가
내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무대로 뚜벅뚜벅 나감 ㅋㅋㅋ
원래 그시간에 노래하는 무명 가수 아저씨 있었는데
내가 일어나서 나가니까
" 오늘 1주년 되는 커플이 있답니다 "
하면서 이런저런 소개 해주심.
우리오빠 표정 ?
못봤음 ㅋㅋㅋ
너무 떨려서 그쪽으로 시선도 못나눠줌 ㅋㅋㅋ
그냥 심장이 입밖으로 튀어나올것만 같았음.
오마이갓 ㅜㅜ ㅋㅋㅋㅋ
내가 이걸 왜 준비해가지고는 ㅋㅋㅋㅋ
다시는 안한다!!! 하면서 ㅋㅋ
무대위로 올라가서 피아노 앞에 섬 .
그런데 ㅋㅋㅋㅋㅋ피아노가 아니라 건반임 ㅋㅋㅋㅋㅋㅋㅋㅋ
흐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반이 더 짧은데 큰일났군 ㅋㅋㅋ
피아노 앞에 서고 내 키에 맞춰서 마이크 높이 조절해주고
나한테 핀조명이 내려옴.
" 안녕오빠 ? 놀랬지? 우리 1주면 맞이해서 오빠한테 이벤트 해주려고 준비했어 ^^ "
이 짧은말 하는데 ㅋㅋ
목소리가 무슨 ㅋㅋㅋ 염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렇게 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지금생각하면 웃긴데 그때는 엄청 심각했음 ㅋㅋㅋ
(사진빠싱..)
그때 사진임 .
첫소절이
♪ 아침부터 ~ 내게 그대는 ~ 오늘이 몇일인지 물었죠 ~
이건데
이거 하고나서 나 피아노 멈춤 ㅋㅋㅋ
그리고 나도 모르게 마이크에 대고 말함
" 아 .......... 못하겠써.......... ㅜㅜ 힝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멍충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괜찮다고 박수 쳐줘가지고
다시 시작해서
어찌어찌 끝남 .
원래 미리 와서 가게 사장님한테
장미한송이랑 케익 맡겨둔 이유가 다 있음...
이노래 2 절에
장미하나~ 케익하나~ 우리를 비춰주는 촛불하나~~ 이건가?
암튼 이 비슷한 가사가 있음.
그부분에서 내 친구들이
장미랑 케익 가져오고
초 켜주기로 햇던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다 떨려가지고
실패 ㅎ
그리고 우리 사장님이
답가로
무대에 나가서
이적 - 다행이다
불러주심 .
히.........
멋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 가수분이 오빠 노래 진짜 잘한다고 칭찬해줌 .
아 멋있어 진짜 멋있어 !
비록 내가 차려놓은 이벤트 밥상에 수저얹어서 부른거지만 ㅋㅋㅋㅋ
그래도 멋있어 ㅜㅜ
남들 앞에 나서는거 싫어하는 사람이
진짜 엄청난 용기를 낸거라고 생각함.
노래 듣는데 눈물날뻔함.
가사에
♪ 그대를 만나고 ~~
이 첫부분 있잖슴?
거기에 우리 사장님 내 이름 넣어서 불러주심
히.![]()
뭐 이러게 멋있는 남자가 다있음?
이벤트에 무딘 내 남자친구지만
그런거 바라고 사귀는거 아니니까
오빠가 조금 무디면 어때?
내가 해주면 되지!
오빠 덕분에 나 이벤트 녀로 거듭나는 순간임.
여자가 이런거 하는거 흔치 않다고 해서
나 더더욱 뿌듯했음.
오빠가 불러준 노래 들으면서
눈물글썽이고 있으니까
오빠가 와서 닦아주면서
너무너무 사랑한다고 말해줌.
나도 너무너무 사랑함.
내가 더 사랑함 .
세상에서 내가 제일 사랑함.
히
끝났음 여러분.
지금 6시 16분임 .
빨리 확인 누르고 알림문자 보내드려야겠음 ㅋ
내일 시간공지는 확실치 않아 못해요 ㅜ
새벽에 올 가능성이 가장 크답니다 .................
혹시 못와도 나 버리기 없기 ㅜㅜ
일이 있을수도 있으니용
빠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