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그의 결혼식....

버림받은민정 |2003.12.17 10:47
조회 1,368 |추천 0

몇일 안남앗군요....그의 결혼식....요번주 토요일인데..

어쩌면 좋죠?...그의 결혼소식을 듣고 웃음부터 나온건 무엇 때문인지...

광고가 생각나더군요...고....소....미...

처음 그를 만난건 2001년 ...나이트에서 만났어여...

나 22에 그 25...어린나이였져...

매일같이 집이며,회사며...꼬박꼬박..그렇게 찾아다니더니...

처음에는 나이트에서 만난 사람이니...마음을 열지 않았어여...

그러다 그의 정성에 제가 마음을 열기 시작햇어여...

그를 처음 만난건 그의 대학 졸업식이엇구 그는 회사다니며 야간대학을 다녓던것을 알게 되엇져...

참 성실하구나...라고 생각을 햇엇구여...3형제중에 둘째였구...

저는 독립을 한터라...그가 집에 오는 날을 더욱더 잦아 졋구....

형이 주사가 좀 심하더라구여..형을 피해서 저희 집에 있엇구여...

그렇게 만난지 6개월 지났을때.... 원치 않던 임신을 해....아이를 보냈죠...

서로의 부모님 모르게....참으로 어리석은 행동이었어여

그간 결혼이야기가 오가고...(그가 결혼하자 하더군요...다신 이런일 안만들겠다하며..)

그렇게 시간이 흘러 서울서 근무하던 그가 분당으루 발령을 받아....

이사를 하게 되었져..저는 부모님이 제게 해주신 보증금600과 그의 보증금 그는 150이 전부 엿죠...

그렇게 월세로 생활을 햇어여..참 힘들었져..

수술한지 얼마 안되어서 일나가는건 너무 힘들었어여...

그는 일을 하면서 자기집에 꼬박꼬박 100만원씩 송금 하더군요..그의 월급 120이었구요...

20만원 가지고 생활을 햇죠....카드쪼금 쓰구...그렇게 살다 또 임신을 하게 되엇구요...

이번에는 안된다 했죠...그도 어머니께 말씀을 드린다 하였구여....

(그는 아버지가 안계셔여...어머니두 친엄마가 아니라 새엄마이구여...형과본인은 전처자식이구..남동생은 새엄마 자식이구여...차별대우 받으면서 자랏더라구여...형은 배타구여..본인은 정비과 나와서 정비업체 다니구 동생은 경찰대 다니구 잇구여...)

그러다가 안되겟다하면서 수술하자 하더군요...

전 이를 악물었져...머 이런 놈이 다 잇을까 하며....믿었는데...

손목에 칼까지 그으며...안된다 하였지만....결국에는 수술하게 되고..

한번두 아니고 두번째인데.....눈물이 나더군요....엄청 울엇습니다...

그러면서 다툼이 잇게 되엇고...그가 폭력을 휘두루더라구여...

그러다 정말 큰사건이 터지게 되었져...

정말 심하게 싸우고 그 출근도 안하고 집에서 헤어지자며....짐을 싸더군요...

제가 그의 집으로 전화 햇습니다...전화로 이런 말씀드려서 죄송하다며...

그간 있엇던일 이야기 하려하자 그가 핸폰을 뺏더니...전화통화 못하게 하더군요..

그렇게 전화가 끈기고 걱정이 되셨는지...찾아오셧더군여...수소문해서....

다짜고자 저를 보더니 빰을 후려치시고 머리끄댕이를 잡아 채시고...별보이게 맞았습니다.

자기아들을 꼬셔서 이렇게 사냐구....어이 없엇습니다...

저 부모님한테도 그렇게 맞아 본적 없습니다...그래서 바로 신고햇죠... 경찰서에....

그러자 그 어머니께 빨리 가라고 신고 햇으니 가 있으시라구...

그러더니 그넘두 자기가 산 냉장고랑 전자렌지 이삿짐 차에 싣고 가버리더군요...

가면서 한다는 말이 "150갚아라... 방빠지면 전화해서 돈줘라..."이러구 가버리더군여

그후 전 아버지와 연끈고 이리 힘들게 살고 잇는데 그는 결혼이라니여...

저에게두 잘못은 잇겠지요....하지만...너무 억울 합니다...

그당시에는 정말 혼빙으루 신고 해버리고 싶었지만....나에게 그렇게 하고도 잘사나함 보자....

내가빨리 정신차려야지...내가빨리 몸추스려야지하던게....

그동안 연락도 해봤지여...돈주겟다며....회사 전화번호를 알앗기에...

하지만 그는 회사로 전화해도 안받더라구여...외면이져...

저는 노력 많이 햇습니다....

현재 저에게 남은건 아버지와 연끈은 불효와....수술후유증....입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여....그를 이렇게 보내야 하나여??

전아직도 이렇게 힘든데.....요번주 토요일 그의 결혼식장을 가렵니다....

네이트 님들은 어찌하시겠어여?? 그냥 이대로 보내까여???

앞뒤 없이 글을 막써버렷네요...끝까지 읽어 주신 님들 고맙습니다....

이제 털어 놓고 나니 시원하군요...그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햇는데....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