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한번 썻다가 묻혀서 ㅠㅠ
다시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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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 하는 나도 '여친이음슴체'로
사건은 21일 금요일임
자전거타는걸 좋아하는 나는 오늘도 어김없이 친구보고 뚝섬플레이스를 가자고했음
우리집은 노원 노원 > 뚝썸 쫌? 멀음
그런데 가다가 중간중간마다 친구가 자꾸 힘들다는거였음
친구 : 야 좀 천천히가 나 힘들어
나 : 누가 똥자전거 타래 ??ㅋㅋㅋㅋㅋ
친구 : 아 좀만 천천히 가자
나 : 아 비실비실한 색휘야
나는 로드바이크를 타고 친구는 그냥자전거를 탓음...
그래서 착한?나는 친구를 위해
중간중간에 친구는 페달 안굴리고 내가 옆에서 밀어주고..(2배로 힘듬..)
이걸 5번정도 하면서 어찌어찌하면서 가고있었음
그래도 친구가 너무 비실비실 거리길래 그냥 중화 까지만 가고 다시 돌아오는대
하계쪽쯤 왔을때엿나? 같은 라인앞에 인라인을 타시는 여성분이 계셧음
좀 느리셔서 먼저 가려고
앞으로 추월? 하고 잠시 고개 들어서 바람쐬면서 아 힘들다.. 이러고있엇는대
이게 문제였음
내 생각이 짧았음...
아까 친구 밀어줘서 나도 힘든걸 생각안하고
고개들고 찬바람을 쐬니깐 순간 머리가 띵! 하면서 잠시 멍햇음
그래서 정신을 차리고 앞을보니..........?!
내가 벽이랑 스킨쉽을 하려고 달려가는거임...
벽 : 일루와 놀자 ~
나 : 어?!어어어어어 안대에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나는 벽이랑 오른손으로 짝짝꿍을 하면서 안놀려고 최대한 노력을 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벽이 나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잡아끌여드림...
나는 그대로 스으으으윽~ 쓸리다가
하필이면 또 페달이 벽에 탁 ! 하고 걸려서 자전거가 앞으로 한바퀴 넘어가는거엿음...
다행히 사람도 없어서 쪽팔린것도 없고 조금 아파하고 있었는대
근데 이게 중요한게 아님..ㅋㅋㅋㅋㅋㅋ
뒤에 내가 추월? 한 인라인 타시는 여자분..이 나를 보더니
여자분 : 어머 , 어떡해
저 말만하고 그냥 슉 하고 지나가심...
친구는 나보고 묘기 잘부린다고ㅋㅋㅋ 벽이 그렇게 좋앗냐고 배잡고 웃음.....
나도 사람인대.. 나도 고통 아는대...
나 아픈대...여자분 너무 시크하시내 ㅋㅋㅋㅋ
괜찮으세요 ? 이렇게 물어볼줄 알았는대..
내가 너무 많은걸 바랫구나.. 그렇구나...
내가 추월을 한게 죄였구나...
응 ? 뭐지.. 어떻게 끝내야되지 ????
이거 보시면 괜찮냐고 연락 남겨주세요ㅋㅋㅋㅋㅋ
나도 자전거 탄다 추천 !
여친이 없다 추천 !
남친이 없다 추천 !
재미없다 추천 !
중랑천에서 운동해봣다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