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좀전까지 군화와 곰신 톡 읽구 있었는데요
내가 너무 마음이 편안한건지~
아직 비루안 일병곰신 나부랭이이지만
제가 생각하는 힘들지 않게 꾸나 기다리는 Tip!!을 제시해보겠습니다~
일단 음슴체 ㄱㄱ(스압주의)![]()
일단 나랑 꾸나는 약 1년2개월 사귀다가 꾸나가 군대 들어간 22살 동갑 CC임~
글쓴이가 10개월 짝사랑하고 두번 고백하고 두번 차였다가 나중에 꾸나가 고백해서 사귄 커플ㅋㅋ![]()
(여자가 자존심도 없냐고 하심 할 말 없음
)
우리의 러브스토리를 더 쓰고싶지만 자제하고~
1. 꾸나의 전화에 따라 곰신이 편해진다!
우리 꾸나 자대가고나서 이병일 때 부터
훈련하느라 바깥(자대 아닌 곳인데 뭐라고 설명을...)에 나가있을 때 빼고는
2번인가?? 뺴놓고 현재까지 172일동안 맨날 전화해줬음.![]()
전화해서 특별한 대화를 나누는건 아니지만 그래두 맨날맨날 해주니 난 참 고맙고 미안함![]()
하지만! 이거슨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나야 대딩이고 술도 안마시다보니 저녁에 시간이 팽팽 남아돌기땜에 전화하면 잘 받지만
직딩이라든지~ 친구들이랑 어울리는거 좋아한다든지?? 학원이라든지 저녁에 바쁜 곰신들은
꾸나가 자주 전화해주는게 귀찮고 감시하는 것 같은 기분도 든다고 함!
여기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싶지만 아직 일병곰신 나부랭이라 아는게 없음...;;(죄송해요
)
2. 꾸나도 시간이 남아돌아서 전화하는거 아니다!
난 이거 나 스스로 자랑스러움![]()
난 군화가 전화 맨날 해주니까 너무 고마움~
이병때는 눈치보이고 일병때 겁나 바쁘다는데도
내 남친은 맨날맨날 전화해주니 고맙지 아니함??![]()
나라사랑 카드로 전화할 때 전화하는 금액을 정해놓는다는데
한달에 5만원으로 제한 걸어놨는데 9월에도 그거 끊겼고
10월에도 끊겨서 6만원으로 늘림;;
자식 키워봐야 소용 없다고 나한테 전화하는데 그거 다 쓴거임![]()
(아닐거라고 의심을 못하는게 하루에 기본 20분이 넘었음;;)
물론 전화 꼬박꼬박 받아주는 우리 곰신들한테도 고마워해야하는거임!
하지만 자기 조금이라도 더 쉴 수 있는데 전화해주는 군화한테 조금쯤은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도 좋을 듯 함![]()
근데 여기서 잠깐!
제 남친이 전화를 자주 할 수 있었던건 보직이 좀 편해서 그런거임~
어떤 보직인지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보직이 좀 편하기도 하고
선임들도 터치를 잘 안하셔서 가능한거임
그러니 1번이랑 2번은 남친의 보직과 부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3. 서로에게 부담 주지 않기!
이건 꾸나든 곰신이든 다 해당되는 얘긴데
일단 우리 곰신들!
꾸나 기다리는거 멋있음![]()
나도 곰신이지만 나 참 멋있음![]()
하지만 우리! 누가 억지로 기다리라고 난리쳐서 기다리는거 아니잖슴??
우리가 꾸나 좋아서 기다리는 거잖슴??
그러니 "너 제대하면 나 책임져"라든지 꾸나한테 부담주는 말은
꾸나에게 엄청난 부담이 된다고 함![]()
나님이 여기저기서 제일 많이 들은 말인데
꾸나가 일말상초때 곰신을 걷어차는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제대하면 얘랑 결혼까지 해야하는건가??"
하는 부담감 때문이라함~![]()
솔직히 곰신들 중에 결혼 적령기의 여성들보다는
고딩분들도 있고~ 나님처럼 대부분 대딩이지 않슴??
앞날이 창창한데 사귀다보면 헤어질 수도 있는거고~
위에도 말했다시피 나님 남친 짝사랑도 오래했고 남들이 진짜 헌신적이라고
난 너처럼 못하겠다고 할 만큼 남친 많이 좋아함
하지만 미리 못 박아뒀음 "나 여보 기다리는게 아니라 걍 나좋다는 놈이 없어서 딴놈 안사귀는거니 부담갖지 말라고
" 물론 캐시크한 우리 꾸나 "부담 안갖는데??"
이놈이거 고마우면서 부끄러워하기는... 하하
근데 부담감이거!! 꾸나들도 조심해야함
우리 곰신들 아직 앞날이 창창함!!
술도 마실 수 있고~ 그냥 친구들이랑 놀러다닐 수도 있고~
그리고 솔직히 바람 필 사람은 굳이 부담 안줘도 바람 핌![]()
4. 서로에게 요구하지 말라!
이건 3번이랑 비슷 할 수도 있는데 좀 다름!![]()
우리 꾸나랑 나 둘 다 대딩이고
모아논 돈도 없고 하다보니 둘 다 그지임![]()
하지만 이몸! 우리 꾸나가 선임들께 이쁨받았음 하는 마음에
자대 가자마자 과자소포 쐈음!![]()
꾸나 생활반에 계신 선임들이 원래 11분 계시기도 했고
그나마도 세분이 파견나가셔서 꾸나까지 8명뿐임![]()
그래서 8인분 과자 개별포장해서 소포 쐈음!
인원이 적다보니 돈은 많이 들지 않았음~
선임들건 과자만~
우리 꾸나는 생필품 몇개 사서 보내는데 3~4만원??
까짓 커피 몇잔 덜마시면 됨!
우리 꾸나 소포 받자마자 나한테 전화를 날림~
일단 기분은 겁나 좋아보임!
(아 뿌듯뿌듯
)하고 있는데
이젠 보내지 말라함.
오잉??
왜그러냐고 물어봤드니 내가 돈 쓰는게 싫다함![]()
울 꾸나 밖에 있을때도 나보다 더 알뜰하구
나한테 충동구매한다고 잔소리 많이했음![]()
뭐 나두 한번으로 끝이라고~ 했음~
이제 곧 빼빼로데이인데 우리 안챙기기로 했음![]()
난 원래 이런거 챙기는거 좋아해서 발렌타인데이 두번 다 초콜렛 만들어서 주고 그랬는데
이번엔 자기가 못 챙겨준다고~ 나 알바 그만둬서 돈도 없을테니 걍 챙기지 말라고~
심지어 지금 파견나가있는데 파견나간 곳 주소도 안알려줌;;![]()
뭐 나야 좋지~ 그래서 다른 친구들 남친한테 빼빼로 어떻게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난 속편함~
근데 요구는 소포뿐만이 아님!
이건 우리가 너무 안사랑해보일지 모르겠지만
우리 커플 꾸나 자대가고나서 편지 내가 한번인가 두번?? 보내고
지금껏 편지 안씀ㅋㅋㅋㅋ
근데 둘 다 서운해하지 않음~
원래 꾸나가 지 글씨 못 쓴다고 그래서 글 쓰는거 싫어하는걸 알았기 때문에
난 훈련병때 일주일에 최소 한통 이상 써준 그 정성에 편지 안바람~
물론 나도 안함![]()
뭐 전화를 맨날해서 편지가 필요가 없기도 하지만
일단 받으면 미안해서라도 답장을 해야하는데
군인이든 학생이든 일상생활에 뭐 특별할 것도 없고
그래서 나 편지지 사논거 가득 싸여있음ㅋㅋ
(아! 편지지 필요하신 신참 곰신님들 필요하심 댓글에 남겨주심
충주나 이천 근처에 사시는 분은 다 드리겠음)
5......
이건 제목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음;; 그냥 글쓴이의 경험담??
글쓴이 여름방학에 레스토랑 알바했음
근데 음식점 알바 해본 사람을 알텐데 식사시간에 진짜
드럽게 바쁨![]()
근데 꾸나들은 저녁먹고나서야 전화할 수 있슴![]()
내가 전화 못받고 그래도 맨날맨날 전화해주구
내가 미안하다구 맨날 그러면 괜찮다구~
바쁘면 안받아두 된다구![]()
내남친 개시크남에 질투쟁이라
민간인시절에는 전화 안받으면 삐지기 일수였음
게다가 글쓴이가 전에 좀 안좋은 일이 있었는데
그것때문인지 전화를 안받으면 걱정을 많이 해서...;;
일단 바쁘더라고 받고 "미안 나 바빠서 통화 못할 것 같아"
이렇게 하고 끊으니 꾸나도 기분나쁘지 않고
우리 곰신도 좀 덜 미안하니 좋지 않슴??![]()
하지만 이것 역시 부작용이 있슴!
사장님들은 별로 안좋아함![]()
쓰기 전에는 엄청 많이 생각났는데 막상 쓰다보니 생각나는게 이것뿐![]()
가장 중요한건 서로의 믿음이 아닐까 싶어요~
뭐 더 좋은 Tip 있으면 댓글로 공유ㄱㄱ
반응 좋으면 머리를 쥐어 짜내서라도
더 들고오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