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시에 거주하는 17살 남자고등학생입니다
판쓰게된 이유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런데요
제가 글을 못써서 그런지 중간중간 이해가안가시는 부분이 있으실겁니다
그리고 산으로 가는부분도.. 이해해주세요..
스압주의 必
이제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저는 평소에 축구를 자주하는 사람이라 주말 평일 가릴것 없이 시간만 낫다싶으면
축구를 하는 축구빠돌이 입니다
그런데 제가 여름방학때 풋살화를 어렵게 장만하여 빨리 착용하고 차보고싶다는 생각에
빨리 옷갈아입고 평소에 자주 가던 모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몸을풀고 친구들과
즐겁게 축구를 하고있었습니다
아마 그때 시간이 밤 9시 정도라 저녁을 드신 어르신들이나 산책나오신 분들 그리고 운동하시는 분들
가족과 같이 나오신분들 등등 다양하게 놀고 운동하고있었습니다
그중에 저희도 껴있었죠
그런데 제가 풋살화로 슛팅을 한번 해보고싶어서 중앙(센터써클) 그쪽에서 차려고
준비를 하고있었습니다(그 초등학교가 초등학생중심이다 보니 워낙 작아서 저희같은 좀 큰 사람들은 거의 중앙에서 차다시피 했습니다)
준비가 끝나고 이제 슛팅을 했는데 공교롭게 그 슛이 빗나갔습니다..
그것도 하늘위로 부웅~
'아 잘못찼다.. 좀 보고찰걸..'이런 생각을 하며 공이 날라가는걸 봤는데
축구공이 운동하시는 할머니를 향해 날아갔습니다
그리고 할머니는 공을 맞으셨고
놀란 전 급히 뛰어가 할머니의 상태를 보았습니다
할머니는 어깨 위쪽과 목옆을 붙잡고있었고 근처에 같이 운동하시는 이웃분들도 놀라서 오시고
저는 할머니께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차서 그랬습니다 괜찮으세요 ?' 이런 말들을 계속 했고
할머니는 신음소리내시며 어떡할꺼냐고 계속 물으시고 주위분들도 다 저를 향해 손찌검을 했습니다
저도 제가 잘못한거알고 사과도 드리고 했는데 저한테만 너무 잘못이있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제가 90%는 잘못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일어나시고는 '괜찮아 괜찮아 나도 학생만한 손주가있어 손주처럼 생겨서 그냥 넘어갈께'
이러시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죄송합니다 다음부턴 조심하겠습니다' 이랬습니다
잘 마무리 된거 같아서 할머니를 부축해 드리고 저는 다시 축구를 하러 가는데 그 순간
그 할머니께서 저를 부르셨습니다
'거기 학생!! 전화번호좀 줘봐 여기 다친데 이상있으면 어떻게 할래 ? 병원비 줄텨 ? 어떻게 할꺼야?!'
이러시는겁니다..
저는 놀라고 어이없어서 아무말 않고 보고있는데
그 주위 분들은 ' 아이고 ??할머니 오늘만 몇번째야.. 내일 병원가봐' 이러시고..
그래서 저는 전화번호를 드리고 번호 확인까지 해가시면서
'내일 내가 병원갈껀데 이상있으면 전화할거야 병원비 줘'
이러셨습니다
전 죄송해서 '알겠습니다'라고 한후 친구들한테 가서 여태 있던일을 말하고 축구하면안되겠다싶어서
집으로 갔습니다
다음날 아침일찍 일어나 할머니의 전화를 기다리는데 하루종일 안오고
그주 그달 내내 안와서
'아 할머니가 괜찮으신가보네.. 다행이다'
이렇게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오늘!!
할머니의 지인분이 그때 같이 저랑 축구하던 친구에게 전화를해서(그 지인분이 제 친구의 친구 어머니)
너 그때 그일 기억하지 ? 그 애 전화번호좀 알려줘
이랬다는 겁니다
그친구는 저에게 다시 전화를 해서 너 큰일났다고 그떄 그 할머니 다시 아픈가봐 니번호 달래
니번호 줘 ?
이래서 저는 어이가 없어서 줄꺼면 주고 말꺼면 말아 이렇게 하고
전 학원을갔습니다
학원이 끝나고 핸드폰을 보니 모르는 번호와 그친구에게 부재중전화가 왔었습니다
아마 모르는 번호가 지인분인거 같은데 혹시 몰라 전화를 기다렸지만 여태 전화도 안오고
친구와는 통화가 되어서 알려줬냐 뭐래냐 등등 이런얘기를 나누고 이러고있습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할머니 맞춤 - 사과와함께 괜찮다고하심 - 갑자기 바뀌면서 번호달라 - 번호줌 - 다음날 전화한다함
- 전화기다림 - 안옴 - 넘어감 - 오늘 다시 전화옴 -
이런일입니다
저도 제 잘못을 다 알고 그렇지만
그 할머니가 이해가안갑니다
전화번호를 주고 다음날 전화한다하셔서
저는 전화를 기다렸지만
전화가 안왔고 그래서 잘됬다고 생각을 하고 평소처럼 지냄
그러다가 2~3개월 뒤에 전화옴
아마도 그할머니가 아프시니깐 병원비 달라고하려고 지인분에게 전화해서 내 번호 알켜달라그럼
거의 이런 내용입니다
마무리를 잘 못하겠네요..
제가 진짜 글을 못쓰고 중간중간에 산으로 가는 부분이 있으실껍니다..
여러분들이 판단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