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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 정신병자? 집착?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환단고기 |2011.11.06 08:38
조회 307 |추천 0

여자친구와 만난지는 55일 되었습니다.

여자 친구와 저는 같은 회사에 다니는 비밀 사내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와는 5살 차이고, 여자친구가 술먹고 하게된 대쉬에 다음날 술깨고 다시 이야기 하여 만나게 되었습니다.

만나기 전의 여자친구는 술을 먹어도 자제를 할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만나고나서 제가 본 여자친구는 먹으면 항상 만취에 때로는 기억을 전혀 못할때도 있습니다.

만난후 꼭 5일에 한번씩 9번의 그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중 5번이 남자의 술자리 입니다.

한번은 만땅 마셨길래 대릴러가서 태워서 집에 바래다 주고 집에 갔는데 버리고 간거로 오해 하고 다른 후배남자를 불러 술을 마신적도 있습니다 -_-

문제는 술을 마시면 연락이 안됩니다.

심지어는 전화를 받았다가 그냥 끊어 버립니다.

시간이 늦어 지면 어디서 먹는지 알려주지도 않아 답답할때가 많아서 술을 끊던지 나를 끊던지 선택하라고 했더니 저를 선택하였고 두어번의 술자리가 있을때 잘 지켜주었습니다.

귀가시간은 10시, 술은 안먹기로  지키지 않을때는 자기 삶을 선택한걸로 알겠다고 하고 약속하였습니다.

물론 제가 많이는 아니더라도 가끔 술을 같이 마셔줍니다.

문제는 토요일! 친구를 만나고 커피를 마시러 간다고 7시 40분에 문자를 받고난후  10시 30분에서야 전화가 왔습니다.

약속 시간을 넘기긴 했지만 과거 1~3시에 들어 오는거에 비하면 약속을 지키려고 하는게 보이기에 이해 할수 있는 부분이라 전화를 받았는데... 몇마디 하더니 그냥 끊기더군요.

밤에 혼자 집에 갈때는 밤길이 무서운지라 항상 통화를 하면서 가던터라 전화를 시도 했으나 계속 끊어 리길래 페이스타임을 하였습니다.

페이스타임이 얼굴이 잠깐 나오고, "어 왜이래라"는 말과 함께 전화가 끊깁니다.

계속 전화를 시도 하다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게 본인이 선택한거냐는 물음에 답도 없습니다.

갑작스런 이별통보를 받은 샘입니다.

당연히 술은 안먹겠다 약속했던데다 통화하면서 대화를 한게 없으니 여자친구가 술을 먹었는지 알수가 없을 뿐더러 술먹었다고 넘겨짚고 판단할수도 없었습니다.

잠시후 집이라고 하는곳에서 페이스임이 연결되고 젊은 남자의 목소리가 들리고 자라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리고는 화상은 검은 색입니다.

여자친구는 부모님이 살고 있는 집으로 갔었는데.... 나중에 욕실에서 페이스타임이 잠깐 연결되었을때 폰들고 밖으로 나와! 비쳐보라고! (의심이라는걸 하기 시작했음니다.)

어디냐는 말에 언니집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또 끊겨 버렸습니다.

렌즈 빼고 전화할께라고 답하고 또 응답이 없고....

씻고 전화한다고 한후 또 전화가 없어 11시가 넘은 시간에 이유나 들어 보자는 생각으로 30분가량을 운전해서 갔습니다. (고속도로에서 과속도 찍힌듯 합니다 T_T)

가서 다시 전화시도를 하니 자다깬 목소리로 받습니다. (이상황에 잠이 오나 싶었습니다.)

언니 집이 어디냐는 물음에 아파트 이름이 발음이 안됩니다. -_-

어라? 술먹었나? 좀전과는 틀리에 혀꼬이면 발음 안되는 그런 단어... 술먹었나 싶었지만 본인이 술먹었다고 말한것도 아닌데 의심하는것같아 계속 묵어 보는데 전화를 계속 끊어 버립니다.

나중에 나와서 받겠다고 했는데... 형부라는 사람의 말이 들립니다.... 싸이코 바보 아니야?

그리고는 또 끊깁니다. 잠시후 연결되었는데 집으로 끌려 들어갔나 봅니다.

언니랑 통화를 하게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술먹었냐고 묻더군요... (집에서 조신하게 기다리다 나왔는데 술은 -_-);;;;

늦은시간이라 예의가 아니지 않느냐는 말입니다.

물론 알지만 느닷없는 이별통보에 이유를 궁금해 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다음날? 다음날도 저도 일정이 있어서 물어 볼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그 다음날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런데다 이런 내용을 몇일 지나서 물어볼수도 없는일이고 지금도 전화를 안받는데 다음날까지

기다린다고 전화통화로 이유를 물어 본다고 통화가 가능하리라는 보장이 없다 생각하고 온김에

잠깐보고 이유나 들어 보겠다고 하니 집으로 올라 오랍니다. 저를 못믿어서가 아니라 늦은 시간에 보호자의 입장에서 내보낼수 없으니...그래서 알려주는 아파트로 향했습니다.

갔는데 몇호인지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ㅡㅡ;;; 사실 초면에 늦은 시간에 올라기가도 그렇고 그냥

1층에서 5분만 이야기 하자 했는데 여자친구가 내려오기 싫다고 합니다. 뒤에서는 형부의 싸이코 정신병자라는 말이 또 들립니다...

집으로 갈까 차에 탓다가 온김에 깔끔하게 만나서 끝내고 가겠다고 전화를 했더니 형부가 받아서 당신 뭐하냐는 사람이냐고 묻습니다... 몰라서 묻는건가... 그냥 1층에서 5분만 이야기 하고 가겠다고 하니 형부가 내려와서 보겠다고 아파트 앞으로 오래서 갔습니다.

보고 첫마디가 당신이 전화했던 사람이냐고 하며 담배를 낀 손으로 삿대질을 하면서 상식이 있는 사람이냐는 식으로 계속 이야기 하며 싸이코 정신병자가 아니냐며 또 물어 봅니다.

전후 사정을 모르는 사람이니 그럴수 있다 생각하여 그냥 참았습니다.

처제에게 그렇게 말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냐고 결혼한 사람이냐고 그런것도 아닌데 무슨 권리로 그러냐고 하더군요.... 할말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귀빠지고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결혼할 사람이라고 소개 한... 첫사람인데 말이죠,....

집에서는 현재 집구하고 있는중이었습니다. (뭐 이리 진도가 빠르냐구요? 나이도 있고 만나길 결혼을 전제로 만났고 집에서도 아파트를 구하는 중이었 거든요...)

그리고는 다시는 처제 만나지 말라고 합니다. 당현히 저는 차인거니 헤어지면 만날리가 없으니 그러겠다고 하고, 이유나 들어 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안된다고 늦은 시간에 이게 무슨짓야는 말만 듣고 돌아서야 했습니다.

다음날이 되어서도 문자 한통 없고... 저는 출근해서 일하고.....

먼저 메시지를 보내서 이야기는 했지만 어제 행동에 대해서는 이해할수 없다고 합니다.

세상에 어느 남자가 갑자기 이유 없이 이별통보를 받았는게 가만히 앉아 있을수 있을까요?

늦은 시간에 찾아간건 잘못이지만 밖에서 잠깐만나겠다고 했는데 오라고 해서 간것인데 참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정말 사이코 정신병자에 집착을 하는것일까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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