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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앞에서 울어버렸다

ㅁㄴㄹㅇ |2011.11.07 23:36
조회 3,469 |추천 15

헤어진지 한달

한달도 안되서 새여자가 생긴걸 알고 난 후

난 밥도 못먹고 그냥 매일 멍하니만 있었다

엄마가 저녁에 물어보더라

너 왜 밥도 안먹고 그러냐고

걔땜에 그래?

나이도 좀 있어서 연애도 몇번 해봤지만

엄마도 알고 가족들이 다 아는 연애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렇게 진지하게 만났고 마음도 많이 주고 정말 많이 좋아했다

 

헤어졌는데 벌써 딴여자가 생겼어

라고 말하고 엉엉 울어버렸다

 

엄마가 그런놈 믿지말라며 잊으라한다

헤어졌으니 딴사람 만나지 너만 바라 볼수 없는거란다

그래서 너무 빠르다고 난 아직도 많이 아픈데

자꾸 생각난다고 말했다

 

엄마가 너는 더 좋은놈 만나면 된다고 하신다

너가 지금 아프고 울어도 그놈은 알아주지도 않는다고..

 

맞다 내가 아무리 아파도 걘 눈도 깜짝 안하겠지

지는 행복하니까

 

매일 기도한다

그새끼 제발 아프라고 불행하라고

죽고싶은 심정이 어떤건지 제발 느끼라고

숨쉬는거 조차 아픈게 어떤건지 제발 느끼게 해달라고

 

 

 

순위에 올라왔네요

 

제가 이새끼랑 어떻게 헤어진지..

만나기로 한날 갑자기 잠수를 타더라구요

전화 카톡 다 씹고 연락이 안됐습니다

그래서 며칠을 혼자 끙끙앓다 아 이게 헤어지는거구나 라고 느꼈어요

이렇게 헤어지니 미련이 남고 미치겠더라구요

그래서 한달동안 세번을 만나자고 카톡 보냈습니다

전화를 안받아서요

그럼 싫다는 말만 보내왔어요

마지막엔 너왜그래 이제그만해 라는 말을 보내더라구요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아무말도 없이 잠수탄 놈이 고작 하는말이 저거라니

그러고선 딴여자를..

얘를 만나온 시간이 다 거짓말 같아서 참을수가 없습니다

추천수1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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