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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흔녀, 나홀로 부산여행기!!! 당일여행!

뚜긔재석 |2011.11.08 02:56
조회 3,609 |추천 13

 

 

 

 

 

 (스압주의)

 

안녕하세요안녕

판을 처음써보는 매우 판을 즐겨보기만 했던 22세 흔녀입니다!

매일 매일 일에 쩌들어 살다가 일주일 정도 휴가가 생겨서!!!

그토록 원하고 바라던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혼자 생각 정리 할것도 있고, 주변에서 혼자 다녀오는 여행도 많이 추천해주신지라

큰맘먹고 혼자 KTX 타고 다녀왔답니다^-^!!!

정말 제 주변에 계신 분들이 부산 부산 할때마다 얼마나 궁금하던지

경기도에서 태어나 22년을 살아온 저에게 부산이란곳은 미지의 도시였죠!

 

11월 2일 수요일 수원역에서 8시 53분에 출발하는 부산행 KTX를 타고!

출발했답니다! 롯데리아에서 모닝세트를 사들고 출발!!

써니 한편 보면서 두시

 

 

간을 때우고 11시 50분경에 드디어 부산역에 도착을 했씁니다!!짱

 

우선 시작하기전에 부산역에 있는 냉면집이었나 들러서 갈비탕을 하나 해치우고~

종업원분들의 사투리를 들으며 '아 정말 부산이구나~' 하는걸 느끼며 시작했습니다 ㅋㅋ

 

 

두시간 정도는 잠깐 만날분들이있어서 만나고!

2시 반부터 제대로된 여행시작! 제가 계획했던 코스는 당일에 부산을 다 구경해야했기때문에

먼저 태종대 -> 용두산 공원-> 남포동 지하상가 -> 롯데백화점 야경-> 광안리 해수욕장

이렇게 짜놨었어요~ 그래서 부산역에서 바로

101번을 타고 사이다 하나사서 태종대로 ㄱㄱ!!

 

종점에서 내려서 입구를 지나서 올라가니 다누비 열차 매표소가 있더라구요

인터넷에서 검색해본결과 태종대를 걸어서 다 보기는 무리라는 판단하에 혼자 표를 끊고

하늘 사진 한방!

 

날씨가 엄청 좋았드랬죠, 이날은 서울도 무려 20도가 넘는 날이었답니다..

열차를 타고 혼자 전망대에 내려서! 탁 트인 바다를 보았습니다~

 

 

보기만해도 가슴이 뚫리는 ㅠ_ㅠ.. 전망대 건물 안에 최지우 사진전도 있어서 후딱 구경하고

목표지인 영도등대까지는 걸어서 얼마 안걸릴거 같아서 걸어서 이동!!!

 

도착해서 처음엔 쭉 직진했더니 별거 없길래 다시 계단으로 올라왔는데 알고보니 그 오른쪽길로

내려가야 바다와 가까워 지는것이었음 ㅠ_ㅠ 헛수고 하고 다시 바다쪽으로 내려가서;;

드디어 바다와 마주 하였습니다^0^

 

 

저 밑에

 

이 바위 위에서 구경하시는 분들 많이 계셨는데 제 체력의 한계가 와서 거기까지는 무리다 싶어서..

그냥 왼쪽에 아주머니들이 바로바로 회떠서 파는? 곳에서 혼자 구경하고 셀카도 찍고

음악 들으면서 경치구경하고 다시 올라왔습니다 ㅎㅎ

 

근데 이게 오늘의 최난코스였던것이라는걸 그제서야 깨달았죠 ㅠ_ㅠ

절벽에서 올라오는데 계단이;;;;; 이건.. 거의 등산수준... 전 다음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쉴틈없이 그 계단들을 올라오는데 다 올라오니 이미 전 숨쉬기가 힘들었고 옷은 땀으로 범벅이

되있었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  등대앞에 다누비 열차 타는 정류장에 앉아서 숨고르는데

얼마나 서럽던지..통곡 겨우 땀 식히니까 20분 정도 기다려서 다누비 열차가 오더라구요..

(다누비 열차는 표 한번 사시면 원하는 정류장에서 내렸다가 다른 정류장에서 다시 탈 수 있어요~)

 

시간이 촉박했기 때문에 입구로 내려와서 이제 바로 남포동으로 이동!!

30번 버스를 타고 롯데 백화점을 지나 남포동역에 도착해서!

용두산 공원으로 ㄱㄱ 했습니다~ 에스컬레이터가 잘되있어서 참 편했다는ㅋㅋ

 

 

 

처음 들어가서는 그냥 동네 공원이랑 비슷했지만 그래도 부산타워도 있고!

올라가서 부산 야경을 보니까 좋았어요~ 시원하게 바람도 불고 ㅋㅋ

부산타워 입장료는 5천원이었는데.. 부산타워는 나중에 소중한 사람과 같이와서 보자ㅠ_ㅠ라고

다짐하며.. 그냥 그나마 높은곳에서 ㅋㅋ 구경하고왔어요~

 

그리고 그 다음코스는! 롯데백화점 전망대!!! 위에 사진에 용두산공원에서 바로보이는게

롯데백화점 ㅎㅎ 용두산공원에서 남포동역으로 다시오니까

롯데백화점으로 연결되는 출구가잇떠라구요~

그리고 우연치않게 시간맞춰 간건 아닌데 매 정시에 하는 분수쇼도 볼수있었습니다!

 

 

그리고 고대하던 전망대로 올라가서 바라본 야경 +_+

아주 잘 만들어놨더라구요~ 아까 봤던 부산타워도 보이고~

아래는 자갈치 시장쪽에 보이는 바다도 빼꼼히 보여요!!

 

 

반대쪽 전망대로 가서 바다를 더 잘찍을려고 했는데 군대있는 친구한테 전화와서 통화하다가

사진찍는걸 잊어버리고 내려왔다는.. 남는건 사진뿐인데.. 혼자하는 여행에 전화가와서 반가웠나봐요ㅠㅠ

ㅋㅋㅋㅋ 쨌든 이제 내려와서 지하상가 구경 하려고했는데 지하철 출구로 지나가다 보니까

생각보다 별게 없더라구요 ㅠㅠㅋ 제가 잘 몰라서 그런거일수도 있찌만 ㅋㅋ

 

그래서 바로 광안리로 이동!!! 지하철 1일권을 끊었기 때문에 지하철타고 광안역으로 !!

광안역에 내려서 금방 바다가 보일줄 알았건만... 거의 10분을 걸어서야 바다냄새가 나더라구요 ㅋㅋ

앞에 베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서 물고 광안리를 맞이 하였습니다~ >_<

 

 

생각보다 그 앞에 횟집이랑 카페들이 너무 많아서 놀랬다는ㅋㅋㅋㅋㅋ 한참 파도소리도 듣고

드라마 여주인공처럼 터벅터벅 바닷길따라 걷다보니 그 횟집들이랑 네온싸인 불빛들이 없었으면

더 좋았겠다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근데 제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광안대교에 기대를 너무많이 해서인지. 바다는 태종대가 더

시원하고 좋았어요~ ㅎㅎ 탁 트인 느낌을 받아서인지 ㅋㅋ 광안리도 나름대로의 매력이있지요당연히!

이렇게 마지막 코스인 광안리까지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서 지인분들과 회포를 풀고

하루를 마무리 했답니다!

 

 

다음날에는 간단하게 숙취해소를 위해서... 바람쐬러 해운대를 갈까 하다가 기차시간떄문에

가까운 자갈치 역으로 가서 바다 구경하고 왔어요!!

오히려 다음날 봤던 이 바다가 제일 기억에 남을정도로 좋았어요~

시내에서도 지하철 몇정거장만으로 바다는 눈앞에서 볼수 있다는 부산만의 매력..

너무 좋은 도시같아요ㅠㅠ!!

 

나홀로 여행을 처음 하면서 느꼈던 점은..

부산은 정말 너무나 매력있는 도시라는거..! 그리고 정말 아직도 제가 못가본 곳이 너무나 많기때문에!

빠른시일내에 다시한번 여행해보고 싶다는생각! 그리고 부산분들의 인심과 싼 물가와... 사투리!!!

너무 좋아요 ♡_♡ 정말 제 꿈이 결혼해서 부산에서 사는걸로 바꼈답니다~!!!

 

그리고 하나 더 느꼈던것은..

정말 이렇게 좋고 멋진곳을 혼자보니 아쉬웠다는거..?ㅋㅋ

소중한 사람과 같이오면 더좋았겠다라는 생각이 쪼끔 들었었네요 ㅎ_ㅎ

혼자 간직하고 잇으려고했는데 너무 좋았던 추억이다보니 즐겨보는 판에라도

공유하고 싶어서 올려봤어요~ 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들도 혼자만의 여행 꼭 해보시길 바랍니당!

I ♥ Busan

추천수1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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