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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아니지만.. 남자친구의 행동에 대해서

원미연 |2011.11.08 14:56
조회 592 |추천 0

안녕하세요.. 정말 네이트톡을 처음 쓰는 사람입니다.

혼자 생각을 많이 했는데.. 전(여자/ 29세) 오로지 제 입장만 생각하는

그런 꽉막힌 여자는 아니거든요

그래서남편은 아니지만.. 남자친구의 행동에 대해서

고민이 있어 조언을 얻어볼까 합니다..

저랑 남자친구는 만난지 1년7개월 되었구요..

동갑이라서 그런지 서로 처음부터 굉장히 잘 맞았어요..

남자친구 성격 같은것도 다 제가 딱 원하는 스타일이었구요..

무엇보다도 저를 너무 아껴주고 사랑해

준다는 거였죠..  모든 면에서 저한테 맞춰줄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었구요..

그런데 딱 한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모르겠어요.. 제 입장에서는 단점인거 같은데..

다른분들은 다 어쩌고 사는지..

뭐 어떤 여자들은 남자들 다 그래.. 이런식으로 말들 하는데..

저는정말 남자친구의 이런 행동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가 쌓입니다.ㅠ

그 행동이란게 뭐냐면.. 남자친구가 사람들을 조아하고

술도 좀 즐기는 편이라 형동생들과 술을 먹곤 합니다.

그런데.. 10번이면 10번 다는 아니지만..거의 5번은 그러는거 같습니다.

 적당히 먹고 들어가면 좋은데 . 새벽 3~4시까지 먹고 들어가는거요..

처음에 몇번은 이해해줬는데 만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그 점들이

단점으로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제가 이 행동에 더 노이로제가 걸리게된 사건은

어느날  밤에 전화가 오더니 잘 시간도 아닌데 갑자기 잘거라고 하더라구여..

첨엔 별 의심없이 알았다고 하고 끊었는데.. 여자의 작감이란게.. 뭔가 쐬~ 하더라구요..

한 2분 지났나? 바로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 안받더라구요..2분만에 잠들리가 없는데..

그래서 문자도 보내보고 전화도 계속 해봤지만 받질 않았어요..

이상한 느낌에 차를 끌고 남친집까지 갔습니다(남친 혼자삼)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보니..

핸드폰은 집에다 놔두고 나갔더군요.. 형,동생들이랑 술먹으러 나간겁니다..

결국 그날  4시 넘어서 집에 온거 같았어요(전 2시까지 기다리다가 감)

그리고 그날 노래방가서  여자불러서 논거 까지 걸렸습니다. 결국..

헤어지네 마네 쌩난리가 낫었죠..

몇일을 싹싹 빌어서.. 한번만 봐준다고 넘어갔는데.. 그후로..

노래방 여자는 걸린적이 없지만.. 잘~ 하다가 가끔씩 술먹으면 정신줄 놓고., ㅜ

연락도 잘 안되고.. 새벽에 들어가고.. 그럽니다. 노래방 사건이후로

집에 들어갈때 연락은 되는데. 중간중간에 잘 안되여 ㅠ

근데 바로 어제 또 같은일이 일어났습니다.

소소한거는 그냥 넘어갔는데.. 정말 새벽 너무 늦게들어가거나 그러면

봐준게 노래방 사건이후로3번이 넘구요. 어제까지 합하면 5번 정도

되는거 같아요..

그럴때마다 저는 밤에 잠도 못자고..ㅠ 너무스트레스 쌓이는데..

이거 ..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이 점만 빼면 남자친구의 모든점이 다 좋습니다.

여전히 잘해주고요 아껴주고요..

근데 이런거땜에 자꾸 남자친구한테 실망감이 들고..

결혼해서도 이러면 어쩌나 싶고.. 그래요 ..

이거.. 이해해줘야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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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늦게 들어가는거.. 술먹을때마다 그러는건 아닌데..

그것도 습관인가요.. 습관이라면  남자분들 이런거 고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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