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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일하고 칭찬받고 째림받는 불편한 진실@@@@@

폭다 |2011.11.08 23:09
조회 78 |추천 1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전16살흔하디흔한흔녀입니다

제가쓴다른글에 음슴체를 썻기때문에 그냥 존댓말쓸게요

그글쓰다가 저번주 일이 생각나서 써요

이글은 쫌 마음이 아파요ㅠㅠ

그럼얘기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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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토요일이었어요 전 음악전공을하는데 그날도 평소처럼 레슨받으러 가는 길이었어요

누구나 그렇듯이 빈자리두자리가 있길래 앉아있었어요

오른쪽빈자리엔 악기가방을 놨었나 누가앉았다 나갔나 어쨌든 비어있었고

서있는사람은 없고 자리는 제 오른쪽자리 말고는 다 차있었어요

자리에 앉아서 앞에있는 아저씨들 한번봐주고 왼쪽에잇는 스맛폰쓰는 언냐 카톡슬쩍 봐주고 그랬어요

 

근데 많이늙지는 않으신 6~68정도 되어보이시는 할줌마??분이 어린 아이손을 붙잡고 타시는 거에요

저솔직히 착한척은 아니고 자리에앉으셔야될분이다 생각되면 일어나거든요?

그래서 악기가방들고 일어나서 문옆에가서 섰어요 사람들이 다쳐다봐요..ㅠㅠ

그랬더니 그 할줌마분이 "아괜찮아~우리금방가면내리는데.."이러시고 앉으셨어요

그러곤그냥서있었는데

제앞자리에아저씨두분이 앉아계셨는데 한분이 일어나시는 거에요 이번역에서 내리시는지

그러니깐 옆에앉으신 아저씨가 웃으시면서 "여기 앉아" 이러셨어요 그래서 빈자리니깐 앉았어요

그랬더니...아저씨가 "아이고 착해라~착하네~" 이러시는거에요

칭찬듣고 기분나쁠 사람없다는데 전 솔직히 기분나빴다기보다는 마음이 아팠어요

당연한일갖고 칭찬을 들어야되나 그러고 괜히 착한척한거같아서 민망하고 그랬어요

 

근데앞에있던언니들몇명이 쟤뭐임 왜착한척함 금방내린다는데왜저럼 이런표정으로

(아그냥제가보기에 그랬다는거ㅜㅜ) 절아래위로 훑어보는거에요 그거뭔지알죠

그리고 제가눈피할때까지 눈계속쳐다보는거 막그런쎈척있잔아요 그러는 거에요

 

 

아정말........뭔가되게마음이아프고 기분이나쁘고 그랬어요

그날집갈때 김포공항역에서내렸는데

노약자석에 '예약석'이라는 푯말이 있고 노약자석이아닙니다 당신들의 예약석입니다

라고그려진 포스터가 잇는거임 그거보고도 뭔가 마음이 별로안좋았어요

그날하루는 생각할게많았던 날인것같아요

 

 

 

 

 

아!!!!!!!추천하면뭐한다뭐한다그런거안함!!!!!!!!!!!

걍추천해주면.....이세상이쫌밝아질...꺼임.....ㅋㅋㅋㅋㅋ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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