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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서 2억아파트해준다놓구 1억해줬다' 라는 글을 읽고..

ㅁㅈㅇ |2011.11.10 09:24
조회 15,789 |추천 25

http://pann.nate.com/talk/313448754    이게 그 글 주소입니다.

 

저는 처음 글을 쓰는 군요. 댓글은 여러번 달아 봤지만...

 

사실 판 읽고 흥분하는 편은 아니지만..

 

저 글은 정말 가관이더라구요. 이게 사람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시댁에서 2억해준다고 해 놓구 1억해줬다고 짜증난다 어쩐다 이런 내용입니다..

 

댓글 베플도 다 짜증나겠다 이해하겠다 이런 내용이구요.

 

근데 진짜 글쓴이나 베플들한테 묻고 싶군요..

 

남자가 1억+a 해오는데, 혼수 3천하고 +a 한다고 그렇게 시댁이 짜증나고 사기결혼이고,

 

남편이 그렇게 미안해야 하고 이래야 하는겁니까? 물론 2억짜리였다가 1억이 되어도 아쉽기는 하겠지요.

 

남편이 그렇게 미안하다고 하는데..짜증나는 일인가요?

 

그렇게 그 아파트가 좋으면 뭐하러 남편하고 결혼해서 1억짜리 아파트에서 사는 겁니까?

 

그냥 다른 2억짜리 아파트 사줄 놈 만나서 결혼하지..

 

당신은 남편과 결혼할때 2억짜리 아파트때문에 한거였어요?

 

남편과의 결혼 이유가 전부는 아니지만 그게 가장 큰 이유였군요?

 

2억짜리 아파트..

 

저 글을 읽어보니 욕이 목구녕까지 나오더라구요

 

둘이서 결혼을 하는데...한사람은 1억+a 한사람은 3천+a 를 하는데..

 

도대체 어느사람이 사기결혼을 하는 건지 생각해보세요...

 

물론 말하겠지요..시댁 명절 가사노동 드립 나오겠는거 알겠는데요..

 

아직 시작도 안한 사람입에서 저렇게 짜증나오는데 참도 시댁 명절 가사노동 신경써 주시겠네요.

 

반반하지고 하지나 않음 다행이겠군요.

 

아침부터 정말 욕나오는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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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도대체 시댁에서 유세떨고 어쩌고 한 소리는 본문에 있지도 않은데 어떻게 유추해 내놓으신건가?

 

시댁에서는 무조건 유세 떠니까라고 생각하는 거지요?

 

시댁에서 2억해준다면 유세떠는게 당연하니까?

 

참 자기 맘대로 생각하는구려...오히려 저 글쓴이가 결혼 파토 생각하고 잘못했다는 글은 적어있는데요.

 

내생각은 이러했는데..

 

남자 2억 

여자 6천

 

이렇게 결혼하려는데...

 

남자 1억3천

여자 6천

 

이렇게 결혼하게 되었다.

 

여전히 남자쪽은 7천을 더 내는건데...적게 내는 쪽이 열받는 다는게 이상하다는 것이었는데..

자기가 더 내는것도 아니고..

 

물론 시댁은 당연히 유세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남자는 무조건 90 여자는 10 이런 논리도

당연한것이겠지요?

 

 

 

글구 뭐 여자측에서 외제차 사줄라다 마티즈 사준다고 하면 열 안받겠냐 하고 짖어낸 것들..

남자보다 여자가 돈 더 내고 결혼하는데..만약 여자쪽에서 외제차 사주신다고 해놓고 마티즈 사주면

당연히 감지덕지이지 그걸 물어봐야 아냐?

 

나 조차 결혼할때는 반반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지만..

반반도 안하면서 시댁 적게 낸다고 왈왈 거리는거 보면 열받긴 열받는다..감사할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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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진정하시고..

다시 얘기하자면..

나는 여기서 절대로 된장녀 얘기도 안했고, 네이트 판 여자나 남자에 대해서도 말한게 아닙니다.

 

그냥 단지 저 글쓴이에 대해서 얘기한거지..베플님도 된장녀니 열폭이니 이런 개념으로 접근하지 마세요.

 

제 논지는 원글을 읽어보니 남자가 돈 더 많이냈고, 여자는 더 조금냈고, 그런데 시댁에서는 2억해주신다고 하셨다가 1억해주신거고, 그거때문에 글쓴이가 혼수니 예단이니 계획된것에 차질이 생겼고,

매일같이 남편이 미안하다고 하고, 원 글쓴이는 속상하고 이런 상황에 대해서 얘기한 것 입니다.

 

그런 상황속에서도 매일 짜증내는 와이프 그럴때마다 매번 미안해하는 남편 이런 상황을 보고나서

격양이 되서 쓴 글 입니다.

 

남편이 뭔 죄 입니까? 돈 더 많이내고 매번 미안하고..

댓글보니 이런 글도 있더군요.. 1억짜리 집에었으면 예단 3천 안했지요..

그런게 정해져 있는건가요? 2억짜리는 3천하고 1억은 1.5천하고 이런거예요??

아니자나요. 차라리 진짜 정해져 있으면 고치기라도 하지..이건 법도 아닌것이 머릿속에 박혀있어서

도저히 떨어져 나올 생각을 안하네요.

 

암튼 원 글쓴이가 해피앤딩으로 끝냈으니 그럼 된거겠지요.

추천수25
반대수36
베플1|2011.11.10 12:31
액수가 중요한게 아니죠 .....;; 중요한건 약속을 안지켰다는거죠 만약에 버스를 탔는데 천원을 내서 거스름돈 백원을 받아야 되는데 버스기사가 안준다고 해봅시다 그래서 버스기사한테 왜 100원 안주냐고 따지면 그게 100원이냐 아니냐 문제로 따지는거라고 생각하시나요 ? 100을 주고 안주고 문제가 아니라 그건 당연히 내가 받아야될 권리인데 그걸 받지 못하기 때문에 따지는 겁니다. 물론 여기서 그 2억을 받는게 권리는 아니지만 액수문제로 화를 내는게 아닌건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죠 2억을 주기로 했는데 갑자기 예고도 없이 1억 준다고 하면 당연히 기분이 나쁜건 사실이죠 실제로 2억에 맞추어서 자신도 계획을 세웠을 꺼고요 사업을 하는데 누군가가 5억을 빌려주기로 했다고 합시다. 내 수중에는 1억이 있는데 사업으로 어떤 장치를 사야 하는데 그게 5억입니다. 하지만 5억을 빌려주기로 약조를 했으니 1억은 다른 자재를 사는데 썼습니다 그런데 돈을 갑자기 4억밖에 못준다고 하네요 그러면 여기서 문제가 되는게 4억이냐 5억이냐 그 차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그리고 한마디 더 붙이자면요 사기라는건요 어떤 조건을 걸고 거래를 하기로 약속을 했는데 이 조건을 지키지 않는게 사기 라는 겁니다. 돈 없는 사람이 돈 많은 집에 들어가는게 사기가 아니고 너가 나하고 이러이러한 것을 하면 나는 이러이러한 것을 해주겠다고 했는데 그것을 안 지키는게 사기인거죠 사람이 화를 내는걸 무조건 액수의 문제로만 생각하지 마세요 액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상대방이 나한테 무언가를 해주기로 약조를 했고 난 거기에 따라서 계획을 세웠는데 그 약조를 못지키면 돈만 날라가는게 아니라 기회비용까지 같이 날라가는 겁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 여성분께서 그렇게 열내면서 짜증난다는식으로 댓글 다는건 잘못한거죠 기분이 나쁘고 짜증날수도 있지만 애초부터 자신의 권리도 아니고 거래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서운해하고 말 수준이죠 그리고 그 남자쪽 입장에서도 피치못할 사정은 있을수 있는 거니깐요 서운해 하는건 인정하다만 그렇게 열내면서 글쓰는건 아님 밑에 누가 예를 들었는데 부모님이 용돈으로 만원을 주기로 했는데 8000원 주면 충분히 서운하고 좀 기분 안좋을수야 있음 사람이란게 그런거니깐 그렇다고 해서 그걸 다른사람을 비난하고 헐뜯어가면서 흥분되가지고 말하는건 개념이 없는거 게다가 또 남자쪽에서 계속 잘못했다고 말하고 있는 상황인데도 네이트 판으로 자기 열받는다고 글까지 쓴다는건 뭐....;;
베플|2011.11.10 23:19
아니 글쓴이는 어떻게 계산하면 남자가 7천만원을 더 냈다고 계산을 하지? 남자네 집에서 여자한테 예단비로 2500백 받아먹은건 그집에서 보태준 돈 1억에서 까야지 ㅋㅋ남자는 남자네 집 7500만원+남자 모은돈 3천만원해서 1억 5백 들고온거고(절대 1억 3천이라 할수없음)/여자쪽은 예단 2500만원(3천에서 5백 돌려받았으니)+혼수 4천 3백이상+신행+결혼식 비용(원글보면 신부측 부담인듯)+잡비 하면 못해도 8천만원 이상 들은거임. 근데 집명의는 남자로 했다? 나같으면 결혼안함. 애초에 1억 보태준다해서 예산 짰으면 1억3천집에 6500집값에 보태고 공동명의하고 남은돈으로 혼수 + 결혼식 + 신행 하면됨. 여자측에서 저렇게 쓰고도 남은돈이 천만원넘게 있다는데 저정도면 남자랑 똑같은 돈 내서 다 하고도 남음. 이렇게 했음 반반했으니 예단같은거 안보내도 흠아니고, 그러니 예단에 헛돈 안써서 좋고, 집도 공동명의 되니까 더 좋은거 아님? 근데 시댁에서 2억집 준다고 설레발 쳐서 쓸데없이 시댁 배부르라고 예단비 바치고 신행, 결혼식 비용 다대고 ㅋㅋㅋ사기결혼이지...시댁 부모랑 남편만 좋은일 한거. 죽쒀서 개준꼴.
베플|2011.11.10 15:28
ㅄ같은 놈아혼수가 아니라 예단을 3천만원해줬따고!!!!!그리고 너같으면 2억짜리 집 크기에 맞춰서전부 혼수용품 준비해놨는데 결혼식 딱 한달전에 집 바꿔버리면열받냐 안받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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