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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만족시킬 언니의 연애이야기-20

코코볼 |2011.11.11 02:29
조회 34,639 |추천 101

21편☞http://pann.nate.com/talk/313476433

 

..세번 삭제당하고 다시올려요

20편은 두번째 삭제네여 ..

 

 

 

 

 

안..녕 여러분?안녕안녕

내가 왓떰 또 삭제당할까봐 덜덜거리네요

아 출장갓다가 술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래가 친구먹자고

할때까지 먹엇더니 아직도 술냄새가 풍겨오네요

암튼 20편 업뎃한건 꿈이 아닌걸로 밝혀졋뜸미다

거봐 나 올렷대도 스크롤 쩌럿는데 진짜ㅠㅠ

운영자 다 나 오..세요 잘부탁드릴게요^^;

 

 

 

-20편 읽으셧던 내님들 나 어제 내용은 다 기억나는데

내 생각을 뭐라고썻는지 기억이안남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일단 머리통을 털어서라도 써보게뜸-

 

 

 

 

 

 

그나저나 우리 고사미들 수능잘쳣나여?

나 요렇게↓격하게 응원한다구

오늘 업뎃 쫌 늦엇떰 이해하징..?..?

좋은결과잇길♥♥♥

 

 

 (출처-네이버 페로젠님 블로그) 

 

 

 

 

 

나 그리고 원래 수위가 좀 잇는거같으면

따로 복사해서 싸이 다이어리에 저장해놧엇는데

이젠 그냥 올릴때마다 복사해서 저장해야될거가틈

흐헣엉엉엉 ㅠㅠㅠㅠㄴㅓ무 해

아무튼 나 새벽에라도 쓰러온다고햇는데

약속안지켯다고 혼내지말아요

키보드앞에서 구역질하면서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써보려고햇어..

근데 잣어 미안 날 주겨요

 

1편~10편 ☞ http://pann.nate.com/b312968139

 

21편☞http://pann.nate.com/talk/313476433

 

아기다리고기다리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0편 출묘!!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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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제 다시 건전하고도 달달할때가 된것같꾼

오늘의 이야기는 지난번 화제를 모앗던

'수호천사 타로가게'에서 들엇던 이야기가

실제로 몇개 일어낫다고 햇엇징? 그얘기를 해보겟다

오늘따라 음슴체 쓰기가 싫다 내맘이당

진짜 19편20편 삭제되서 힘이 음슴

그러니까 음슴안쓸테당

내맘대로 음슴도 쓰고 당당도 쓰고 맘대로 할꺼당

히히

 

 

 

 

 

 

 

 

 

 

 

오빠랑 나랑은 그낭 오빠집 이후로 급속도로

ㅋㅋ친해졋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만ㅋㅋㅋㅋㅋㅋㅋㅋ

어른이 여러분~꼭 사랑나눠야만 친해지는거 아닙니다잉

아무튼 우린 그일뒤로 좀더 자주 만나고 잘싸우도 않앗당

안그래도 닭살돋는 커플이엿는데

그것보다 더 한 커플이 되버렷단 말이당부끄

 

 

 

 

 

 

 

 

 

 

하루는 같이 영화보고 집에 가려는데

오빠한테 학교 과친구가 전화가왓당

 

 

"야 이번주 토요일 낚시ㅇㅋ? ㅂㅂ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고 끈음ㅋㅋㅋ

ㅋㅋ남자들의 통화는 너무 매력돋는거같당ㅋ

진짜 전화해서 용건만말하고 끊는ㅋ

ㅋㅋㅋㅋㅋㅋㅋㅋ남 대답따위 관심없는

남자들만의 통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근데 오빠는 나한테 왜 저랫을까..

개슈킼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오빠는 전화 끊김을 당하고 황당하다는듯이

잇다가 이내 나를 보면서

 

"야 같이갈래?음흉"

 

 

 

라고햇음ㅋㅋㅋㅋㅋ아니 뭐 내가

저런표정 지으면서 살살웃어가면서

야리야리하게 중저음으로 같이가자고 하면

응!!!!하고

 

 

 

 

 

 

 

 

 

 

 

 

 

 

 

 

ㅡㅡ;;따라간다고 햇당ㅡㅡ;;

 

 

 

 

 

 

 

 

 

 

 

 

다음날 여느날과 다름없이 학교를 갓음

근데 오르막길에서 부터 같은과 친구들이

내 양팔에 팔짱을 끼고는 잉ㅇ잉거리면서

'아 코볼아 같이가자구ㅠㅠㅠㅠㅠㅠㅠㅠ'

'자리 한자리가 빈단말이야 웅?ㅜㅜ'

'남자친구한텐 비밀로하면되잖아'

이러는거임

 

 

 

 

 

 

 

 

 

 

 

 

 

무슨말이냐면 자기네들이 이번에

과팅을하는데 자리가 한자리 빈다는거임

그래서 나보고 끝까지 같이 안잇어도 되니까

처음 들어갈때만 같이 들어갓다가 자리좀 채워주고

나중에 빠져도 된다는거임 근데 난 계속 안간다고 함

ㅠㅠㅠㅠㅠㅠㅠ난 걔들이랑 별로 안친햇기때문

 

 

 

 

 

 

 

 

 

 

 

 

 

 

나 대학교다닐때 친구가 몇 없엇음

대학에 갓 들어갓을땐 친구가 많앗는데 1학년 중반부터

알바하랴 알바하느라 밀린 과제하랴 오빠랑 연애하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학교 친구랑 어울릴틈이 없엇음

그리고 제일 핵심적인건 내가 학교를 마치자마자

납치하듯 날 데려가버리는 친구련들땜엨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까지도 나한테 과도한 집착고 ㅏ

관심을 보이는 너희땜에ㅋㅋㅋㅋㅋ나 은따엿다고ㅡㅡㅋ땡큐다 진짴ㅋ

(참깨,빼루,친년 이글 보고잇나?)

 

 

 

 

 

 

 

 

 

 

 

 

 

계속 거절을 하다가 나중엔 걔네가 팔짱끼고

내 팔에 무게를 다실은 상태에서 오르막길 올라가려니까

죽을거같은거임 그래서 알겟다고함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날짜는 금요일이고 저녁6시까지

서면이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학 초반에

소개팅,과팅,미팅 등등 팅이란 팅은 모두 숱하게 나가봣던 나란여자는

별로 기대하거나 설레는마음은 없엇음ㅋㅋㅋ어차피 중간에 나갈거고

또! 토요일에 오빠랑 같이 낚시가며는ㅋㅋㅋㅋㅋ야리..야리한

그런 몽실몽실한 음흉음흉음흉←요런거ㅋㅋ ㅋㅋㅋㅋㄲ ㅑㅑ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쓸데없늨ㅋㅋㅋㅋㅋㅋ

잡생각에 빠져잇엇음ㅋㅋㅋ그냥 난 땜빵이니까똥침ㅋㅋㅋㅋ

 

 

 

 

 

 

 

 

 

 

 

 

 

 

드디어 대망의 금요일 아침에 눈을 떳는대도

별로 설레거나 기대감따윈 없엇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근데 왜! 새벽5시에 눈을뜬걸까요

평소같음 그시간에 다시 자겟지만 왜!일어나서 샤워하고

화장대에 앉은걸까요 옷도 막 이것저것입어보곸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으로 불편한진실이 아니하지아니하여아니할수없지.

 

 

 

 

 

 

 

 

 

 

 

 

 

 

저때 내 머리길이가 배꼽정도 까지 왓엇는데

ㅋㅋㅋㅋㅋㅋ새벽부텈ㅋㅋㅋㅋㅋ고데기로

웨이브 햇다가 이상해서 다시 머리감고 말리고

다시 생머리로 가려니까 또 이상해서

고데기로 웨이브 햇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뭐 결론은 처음이랑 두번째보다 이상한

웨이브 머리로 학교를감

오빠가 머리보고ㅋㅋㅋㅋㅋㅋㅋ아침부터

강풍기로 바람맞앗냐고 햇던거같음ㅋㅋㅋㅋ

 

 

 

 

 

 

 

 

 

 

 

 

학교에 가서 애들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니까

과팅 상대는 우리학교의 다른캠퍼스인 음악과엿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저 어떤학교다녓는지 아시는분들 쪼금 잇을거라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하..

선배님들 후배님들 친구님들ㅋㅋㅋㅋㅋ좋은학교 나와서

이런거나 쓰고잇숨미다ㅠㅠㅠㅠ힁ㅋ

 

 

아무튼 우리학교는 캠퍼스가 ..3..개엿을걸?아마 그럴껄?

내무덤이 깊어지는구나 ..폐인폐인

 

 

 

 

 

 

 

 

 

 

 

 

 

 

학교를 마치고 애들이랑 같이 서면으로 넘어가서

카페에서 수다도 떨고 오랜만엨ㅋㅋㅋㅋ

ㅋㅋㅋㅋㅋ학교친구들이랑 노는거라 씐낫던거 같음

그렇게 놀다보니 시간이되서 우린 과팅장소로 갓는뎈ㅋㅋ

ㅋㅋ저기 구석 단체 테이블에 남자애들이

딱 한쪽으로만 일렬로 앉아잇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누가 봐도 미팅이겟구나 알아볼수잇게ㅋ

 

 

 

 

 

 

 

 

 

 

 

 

아무튼 음대 주선자랑 우리쪽 주선자가 사회를 맡고

술을 부어라 마셔라 햇는데 난 그 남자애들 얼굴도

생각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오로지 게임에만

진짜 게임에만 열이 올라서 놀앗던거 같음

나 게임 진짜 잘함 그리고 좋아한단 말얔ㅋㅋㅋㅋㅋ

ㅋㅋㅋㅋ막 한참 열올리고 까불락 거리면서 하고잇는데

오빠한테 자꾸 전화가 오는거임ㅡㅡ아 진짜ㅡㅡ

계속 전화오니까 게임 집중도 못하겟고 몇번을 걸림

나 썽나서 맥주&소주&콜라엿나?암튼 그거 섞어놓은거

원샷하고 밖으로 나가서 전화를 받음

 

 

 

 

 

 

 

 

 

 

 

 

 

"아 왜왜왜왜ㅙ왜ㅐㅗㅇ애ㅗ애ㅗ1!1ㅡㅡㅡ ㅠㅠㅠ!!"

 

 

"뭔 전화를 이래받는데ㅡㅡ"

 

 

"통곡오빠님 ㅠㅠ왜요오.."

 

 

"나 지금 내일 같이 낚시갈 애들

만나러 학교앞에 왓는데 다 여자친구 데려왓다

심심해 언제올꺼야 "

 

 

"나 지금 막 놀고잇는데 많이 심심하낭 ㅠㅠ?"

 

"웅 심심해 데리러 갈까?"

 

"아니아니 완전 아니다 괜찮다!!! 내가 나중에 갈때 연락줄게

쫌만 기다령~♥"

 

 

 

 

 

 

 

 

 

 

 

 

 

전화를끊고 계단을 내려가려는데

(가게밖 계단위에올라가서 전화받음)

같이 과팅을하고 잇던 아이가 잇는거임

그아이도 나왓다가 들어가는거 같앗음

난 혹시나 남자친구잇는거 들켯을까봐

사기플레이라고 욕먹을까봐 빨리 들어가려고햇는데

그아이가 통화내용을 들엇는지 먼저 말을거는거얔ㅋㅋㅋ

 

 

 

 

 

 

 

 

 

 

 

 

 

 

"ㅋㅋㅋㅋ남자친구갘ㅋㅋㅋㅋ"

 

"아니!당황ㅊ..친..오빠!친오빠다!"

 

"아맞나ㅋㅋㅋㅋ그래 들어가자~"

 

 

순식간에 우리오빠는 우리친오빠가 되버리던말던

난 다시 게임속으로~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그렇게 한참잘놀고잇는데 아까

밖에서 만난그아이가 내 앞에 마주보고잇던애랑

자리를 바꿔달라고 햇는지 내앞으로 와잇는거임

원래 그아이는 내 대각선 저~~~~쪽ㅇㅔ끝에 잇엇음

 

암튼 걔가 내 앞자리에 와서 막 안주도 먹여주고

챙겨주고 흑기사 해주고..그냥 완전

난 그아이가 찜뽕한 여자아이가 되버림,ㅡㅡ..

애들은 벌써 커플탄생이냐며,놀려대고

게임은 무조건 내가 걸리도록 함

 

 

 

 

 

 

 

 

 

 

 

 

 

 

 

 

예를들어

1.화장실에 갓다옴 자리에 앉기도 전에

술을 들이댐 '왜?'라고 물어보면

화장실 갓을때 접기게임햇는데 내가 걸렷다함

 

2.이미지 게임을하는데 그냥 다 날 지목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왕따인것도 서러운뎈ㅋ

상것들잌ㅋㅋㅋ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나란여자 계속 걸려도 술안빼고 다먹는스타일인데

오빠한테 가야햇기때문에 술을 많이 먹을수없엇음

ㅠㅠ그래서 벌칙주들고 인상을 살짝 찌푸렷는데

그걸 그 아이가 보고는 계속 흑기사를 해줌

그아이가 해줄수록 난 계속 게임에걸림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짜고치니까 잘할수가 없엇어..

결국 난 먼저 일어나게됫어..

 

 

 

 

 

 

 

 

사실 좀 더 놀고싶엇지만 오빠한테 온 문자가 신경쓰엿기때문

 

메일언제오는데 심심해죽겟다ㅜ

애들 지들은 커플이라고 내 왕따시킨다

데리러갈까?ㅜ

 

 

 

 

 

 

 

 

 

 

 

 

 

 

 

뭐 이런내용이엿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왕뚜껑 왕따설에 마음이 너무 안좋앗음ㅠ...ㅠ

쪼금만 기다려 오빠 D대 왕따가 가줄겤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오빠잇는데 가면

 

우린 Two king따 인가욥?!만족

 

 

 

 

 

 

 

 

 

 

 

 

 

 

 

 

결국 애들한테 먼저 가서 미안하다고사과하고

나가는데 그 아이가 날 데려다 준다는 거임,,;;

애들은 우~뭔데~ 거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괜찮다고 혼자갈수잇다는 말을

할수가없엇음 그냥 뭔가..기분이 좋앗달까 설레엿달까 ..

20살 성인이 되고 나서 남자라고는 오빠밖에 몰랏기때문에

새로운 설레임은 신선하게 다가왓엇음

 

 

 

 

 

 

 

 

 

 

 

 

 

그아이랑 같이 밖에 나와서 어색하고도 뻘쭘하게

버스잇는곳으로 걸어가는데 그아이가 먼저 말을검

 

"이제 1차짼데 일찍가네ㅎㅎ"

 

"아..응ㅋ..친오빠가 빨리 오라고

자꾸 전화오네^^;;하..하"

 

"맞나ㅋㅋㅋㅋ니 내이름은아나?"

 

"니..이름..음..ㅈ형인가?ㅈ현이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걔는 누군뎈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나 ㅈ영이다ㅋㅋㅋ김ㅈ영ㅋㅋㅎ"

 

"아 미안;내가 이름을 잘 못외워ㅠㅠ"

 

 

"ㅋㅋㅋㅋㅋㅋ폰줘봐 번호줄게 학교도 같은데

앞으로 종종연락해 조심히 들어가구ㅋㅋㅋ"

 

 

 

 

 

 

 

 

 

 

 

난 그아이(←ㅈ영이라고 하겟음)번호를 받고

버스를 탓음 ㅈ영이는 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잘웃는 아이엿음 ㅋㅋㅋ그냥

막 싱글싱글 웃는데 안경꼇는데도 부드러운 이미지에

음악하는애라서 그런지 중저음으로 말하는데

녹아내리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ㅋㅋㅋㅋ

잘생긴 성시경같은 이미지엿음,이석훈?..

둘이 합쳐놓은겈ㅋㅋㅋㅋㅋㅋ

 

 

 

 

 

 

 

 

 

 

 

 

 

 

요렇게 생겨서 술먹는 내내 내쪽을 보면서

싱글싱글 ^...^웃고 쳐다봣는데 어떤여자가 안설렛겟음?

되게 부드러울거 같으면서도 은근 박력잇는 모습을 생각하면서 

오빠는 잠시잊고 버스를 타고가는 내내 심장이 두근댓음

그때 온 문자 한통

 

 

 

메일

ㅋㅋ잘가고 잇나?

 

 

'웅 나 가고잇어ㅎㅎㅎ'

 

메일

맞나ㅋㅋㅋ그래 조심히 들어가고

들어가서 연락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가 연락해라고 안해도 나 연락할것만

같아 ㅠㅠ 진짜야 내맘을설레게하는 그대이름은 ㅈ영 ㅈ영 ㅈ영

이런온갖ㅋㅋㅋㅋㅋ잡생각에 빠져섴ㅋㅋㅋㅋ버스 정류장을

두군데나 지나쳐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대에서 내려야되는데ㅋㅋㅋ장전동에서내림ㅋㅋㅋ

ㅋㅋㅋㅋㅋㅋ아무튼 오빠가 잇는 술집으로 들어갓는데

들어가니까 오빠 완전 슈렉에 나오는 고양이처럼

애틋하게 날쳐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난 오빠 옆에 앉아서 언니 오빠들과 인사를 한뒤

 

'너희가 나으 오빠를 왕따 시켯다 이거지?찌릿우씨'

라는 눈빛으로 쳐다봄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그렇게 부어라 마셔라 하면서 술먹고 잇는데

 

 

 

 

 

 

 

 

 

 

 

폰지지지지이지ㅣㅇ지이ㅣㅇ이징이징

 

 

 

 

 

 

 

 

 

 

 

 

내폰에서 전화가왓음ㅋㅋ근데 내가 폰을 가방에 넣어놧엇는데

오빠가 나 앉을때 자리 정리해준다고 내 가방을 오빠옆 구석에

놔둿엇음..오빠가 내폰을 꺼내서 보더니

 

 

"김ㅈ영?..얘 누ㄱ.."

 

"..허걱아 그거 친구!!전화받고올게"

 

 

 

 

 

 

 

 

 

 

 

 

 

오빠말을 냉큼 잘라버리고는 당황함을 감추기 위해

화장실로 잽싸게 뛰어들어갓음ㅋㅜㅜ

 

 

 

 

 

 

 

 

 

 

 

 

 

"어 ㅈ영아 왜?;;"

 

 

"잘들어갓나 전화해봣다ㅋㅋㅋ"

 

"아..나 잘들어왓어 덕분에ㅎㅎ;;"

 

"응ㅋㅋㅋ그래 잘자고 좋은꿈꿔 내일 연락할게"

 

 

 

 

 

 

 

 

 

 

 

 

 

 

떨리는 마음으로 전화를끊고 난 바로나가지못햇음..

왜냐면 오빠는 몇안되는 내 대학 친구들은 다 알고 잇을뿐더러

참깨,빼루,친년이랑은 나보다 더 친할정도로 내 친구들을

전부 아는 사이엿음ㅋ....근데 김ㅈ영이라는애는 완전 듣보잡인데

내가 친구라고 하고 도망치듯 화장실로 들어와버렷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위

 

그때 내 머릿속을 스친 한사람 바로 빼루엿음

난 빼루에게 바로 전화를함

 

 

"야 빼루 ㅠㅠ내가 사실은 오늘 과팅을 나갓는데

$%$^$%^$$#%#^$^&이렇게 되버렷거든 그니까 내가

니번호를 김ㅈ영이라고 저장을 할테니까 혹시나 오빠가 전화

받으면 나 대학친구라는 식으로 얘기좀 해줘 ㅠㅠ 부탁이야"

 

"ㅇㅇㅇㅋ"

 

 

 

 

 

 

 

 

 

 

 

빼루를 섭외한뒤 난 다시 자리로 갓음

가니까 오빤 뭔가 떨떠름하고 못미덥다는 눈빛으로 날쳐다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힁 .. 난 괜히 오빠옆에 앉아서는

 

"ㅎㅎㅎ대학교 친구......."

라고 얘길함ㅋㅋㅋㅋ그래도 오빤 쳇쳇쳇

 

 

 

 

 

 

 

 

 

 

 

 

 

우린 그렇게 잠시뒤 낚시준비물 얘기랑 출발 시간 등등

얘기를 끝내고 집으로 향햇음ㅋㅋㅋㅋㅋ

택시를 타고 가는데 오빠가 어깨를 툭툭치면서

기대라고 하는거임 오빠 어깨에 기댓는데

머리속은 엉망이엿음 김ㅈ영생각에 오빠한테

미안한생각에 .. 오빤 내마음을 안다는듯 집에 도착할때까지

내머리를 계속 쓰다듬어 주엇음

 

 

 

 

 

 

 

 

 

 

 

 

 

 

집앞에 도착하고 간단한 인사를 마친뒤 집에간다고

뒤돌앗는데 오빠가

 

"야 일루와바"

 

라고 하더니 날 안아줫음 그렇게 몇분을 잇는데

미안해서 눈물이 날거같은거임,그냥 오빤 그대론데

다른사람한테 마음설렛다는게 미안하고

오늘 하루 내내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을햇다는게

너무 미안해서 자꾸 .. 목구멍이 먹먹해졋음

그때 오빠가 날 감싸던 손을 풀어주고 난 오빠앞에

서게 됫는데 그냥 나도 모르게 미안하단말이 나와버렷음..

 

 

 

 

 

 

 

 

 

 

 

 

 

 

"오빠야 미안..해.."

 

"뭐가?"

 

"..."

 

"뭐ㅋㅋ아까 빨리안온거?괜찮다 오빠 왕따 아니엿다"

 

"..아..아니..그게 아니라.."

 

"그럼뭐?아 오늘 뽀뽀안해준거?지금하면 되지"

 

 

 

 

 

 

 

 

 

 

 

 

 

오빤 내 입술에 뽀뽀를 해주엇고 난 하려던 말을

그냥 마음속에 묻어버렷음..잠시뒤에 오빠가 이제

들어가봐라고 해서 집으로 걸어갓는데 뒤를 돌아보니

오빠가 손을 붕붕흔들어주면서 싱긋 웃어줫음

...그랫음

집에 들어가서도 조금 정신을 못차렷던거같음

성인이되고나서 난 항상 오빠뿐이엿음 오빠가너무 좋아서 계속 만나고 잇고

내가 오빠를 더 좋아한다는걸 의심해본적도 없엇고

다른 사람한테 설레고 다른사람을 생각한다는건

잇을수 없을거같앗는데

난 설렛으니까,오빠한테 하루종일 거짓말해가면서

이런 설렘을 느끼는 내가 미웟음

 

 

 

 

 

 

 

 

 

 

 

 

 

 

그날 내가 적은 글엔

'그냥 내일부터 김ㅈ영한테 연락안하면되지.

감히 오빠같은 사람을 두고!...이제 더 잘해야겟다..더..'

 

 

 

 

 

 

 

 

 

 

 

 

 

무겁고 착잡한 마음으로 그렇게 잠이들엇음

아침에 비몽사몽으로 일어나니 시간은 여덟시를 넘어가는데

오빠가 없는거임? 원래 이시간에 와서 엄마랑 수다 떨고 잇을

텐데..없으니까 불안해서 오빠한테 바로전화를함

오빠는 이제 일어낫다고 얼른 씻고 온다는거임

 

 

 

 

 

 

 

 

 

 

 

 

 

난 낚시갓을때 추울까봐 담요랑 이것저것

챙기고 오빠오기전에 같이 간단히 먹을 아침을 준비하고 잇는데

문득 어제일이 머리속을 스쳐지나감

..음..그리곤 하던걸 멈추고 휴대폰을 열어봣는데

 

 

 

 

 

'새 메세지 1통'

 

 

 

 

 

 

 

 

 

 

 

 

 

 

 

 

 

 

 

 

 

카트 여까지

늦어서 미안해요 나 죽여주세요

출장이 길어질줄몰랏는데 미리 통보를 못드렷네여 ..

그래도 지금 시간이 새벽 1시 50분이 다되가요

새벽에라도 쓰겟단 말 지킨거맞져잉?

..아 근데 나 눈물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짜증나 이시간에 청승맞게 울고앉앗네 ..

그냥 예전생각하니까 울컥하네요

다음편은 다들 예상하셧겟지만 우울할것같앜ㅋㅋㅋ흑 시로  

정말이짘ㅋㅋㅋㅋㅋㅋㅋ...하 ㅠㅠㅠㅠ 힁 울꺼야

 

 

 

 

 

 

 

아참 답글 못달아드려서 미안해요

내 유일한 낙인데 일이라는게 내 낙을뺏어가고잇엌ㅋㅋㅋㅜㅜ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달아드릴테니까

눈팅은 싫어용♥ 한번썻던글 다시 쓰려니까

처음의 그 달달함따윈없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떄 겁나 설렛는데 표현이 안됨

삭제된 20편을 어떻게 썻는지도 모르겟음ㅠㅠ

 

암튼 우리 21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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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오빠 동생들 스크롤 길이 봐주세요

이정도 로 스크롤길이 짧으면 추천&댓글 무조건 해준다면서영?^........^\

20개는 넘어야 으쌰ㅏ으쌰하면서 21편쓸텐데 응?ㅠ.ㅠ 

 

 

21편 기대해도 좋아요 찡긋윙크

 

 

 

 

 

 

●추천&댓글 해줄꺼라 믿어요

난 빛의 속도로 업데이트하고싶은 여자랍니다

 

 

추천수101
반대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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