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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외도..

굳게닫힌내맘 |2011.11.12 14:33
조회 12,765 |추천 9

남편의 외도를 알았다

그냥 친구라며 우기던 여자

내가 싫어라하던 그여자와

바람이 났다

내가 의심만 하는지 알고

우긴다

증거 있다고 말해주니

내가 무섭단다

내가 그랬다

내가 무섭고

니가 한건 술먹고 이성을 잃어서이냐고

내가 꺼져줄테니 그여자와 함께하라고

미안하단다

꼬리내린다

내가 다 알고 있으니

놀라기도 놀랐겠지만

지들 부모한테 지 약점 잡히기 싫겠지

다른여자랑 자고 온 남편

나랑 어떻게 살수 있지?

많은 생각을 했다

어차피 증거는 있고

간통은 폐지 되었고

생각해보면

그럴수있다고 생각했다

이해가 된다는건 아니다

넘어가기로 했다

나중에 비슷한 일이 생겨

헤어지게된다면

그때는 당당하게

우리부모님께도

난 할만큼 했고

노력했다

참았다

이해했다

나름 변명을 해야하니

내가 아니라

엄마아빠 상처 주기 싫어

한번 참는다

증거는 있고

비슷한 일이 생기면

그땐 부모도 자식도 생각안하고

나만 생각해야하는거다

머릿속에 주입하고 주입한다

지켜본다

비슷한 일이라도 생기면

그 누가 나에게 등을 돌리더라도

난 헤어진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그런거 용납하기 싫다

같이 더러운 행동 할 필요없다

참 많은 일을 겪는다

눈물이 난다

내맘처럼 쉽게 결정되지 않으니

어차피 인연이라면

조심할꺼고

날 무시하고 개망나니라면

조심하더라도 나한테 걸리게 되있다

하는데 까지는 해보는거다

끝까지 해보고 안되면

다 터뜨리고 뜨는거다

 

 

추천수9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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