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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 왜 나하고 결혼한건지..

이런사람 |2011.11.12 19:37
조회 12,951 |추천 5

결혼 6년차.

결혼도 남들보다 한참 늦은나이에 했다..

그래서인지 우린 남들 보다 더 잼있고 나이보다 젊게 살자고 했지요

 

뭐 그렇다 해도 가끔 싸울때도 있고...그럼 남편은 항상  혼잣말로 "난 참 잼있게 살고 싶었는데"

라고 중얼거리죠..

 

잼있게 살고 싶다는 사람이  살면서 이벤트는 커녕.......

무슨무슨 데이 이런날 내가 좋아하는 과자쪼가리 하나없어요...

어제는 빼빼로 데이/./

그전날  쓸데없이 많이 사올까봐 (착각도자유) 아모드 ㅃㅃㄹ 먹고싶다햇는데...

당일날 암껏도엄써요.....저녁까지 기다려도 없길래 속상해서 울었어요.

생각해보니 빼빼로 내가 사달라고해서  6년살면서 작년에 아몬드 ㅃㅃㄹ 한번사줬네요.

 

그리고 보니 내생일 6년을 외식한번 안했어요.

선물은 나름 받긴햇지만

이벤은커녕 그냥 내가끓인 미역국에 밥먹는게 다.....생일저녁에도 닭발아님 통닭 이런거랑

소주한잔이 다.......

 

난 6년동안 자기생일날 시댁식구나 친정식구나 번갈아가면서 음식해서 초대하구

상차려줬는데....ㅠㅠ

생각할수록 너무 서운하고 속상해서 (10월내생일있었음) 생일지나고 몇일후에

서운하다고 울었죠....그일이 있은지 한달정도 됫는데 어제 ㅃㅃㄹ 한개 안사주니...

 

도대체 저사람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왜사는지....정말 알고싶을뿐...

 

서운하고 속상해서 막뭐하고하면 아무말 안하고  가만히......

 너무하지않냐고  대꾸 없는사람에게 다그치면 그때서야   미안해 한마디 합니다...

 

답답하고  답답하고.......

이런사람 심리정말 궁금하네요...

 

추천수5
반대수5
베플늘꽃이요|2011.11.13 09:57
남편 생일날 시댁식구들까지 불러 해줬으면 님 생일날 외식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근데 그런남자들 말안하면 몰라요 참지말고 말하세요 내생일날 어디갈까 뭐할까 이런식으로요 알아서 해주겠지하면서 기대하면 본인만 지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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