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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잘못인지 아내가 잘못인지 판단좀 해주세요

휴, |2011.11.13 01:53
조회 42,343 |추천 6

이런데 글처음올립니다.

 

결혼안하시거나 어리신분들은 댓글 달지말아주세요

 

 

 

저는29살 현대건설 00부에 근무하는 2년차 사원이고  결혼한지는 1년3개월 되었습니다.

 

아내는 25살 학교다닐때 후배였고 지금은 집에서 가정을 경영하고있습니다(주부)

 

아이는 여자아이 하나있고요

 

 

 

저희 회사가 접대라는것이 거의 없는데 3개월전 어떤 프로젝트로인해서 00협회와 접대 술자리를

 

2~3회 가지게 되었고 그때 2회차 3회차에 아가씨와 관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접대회식이 끝난후 잠깐 얘기나할까해서 불렀는데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거 제가 잘못한거 저도 알고있습니다.

 

근대 연락이 그뒤로 와서

 

솔직하게 제가 결혼을 하였고 연락을 하지 말아주었으면 정중하게 부탁하였습니다.

 

 

근대 그 아가씨분이 야근하고 끝날때 회사앞에서 기다리셔서 만나게 되었는데

 

술집에서 일하시는 여자시지만

 

예쁘고 착하고 좋으신분이더라고요 차한잔 마시면서 얘기해보니까

 

 

그래도 그때는 술도 안마시고 이성적인 판단이들어서 잘돌려보내고 집에갔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저저번주에 그여자분이 자기 바다보러가고싶다고하여서

 

아 이러면 안되겠다 생각해서

 

주말 점심때  만나서 일식집가서 밥사주면서

 

연락안하였으면 좋겠다 저는 가정이있다. 예쁜 딸아이도있다고 잘설득하였습니다

 

 

그아가씨는 제가 편하다고 친구로 지내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생각하다가

 

아 가끔 밥이나먹고 친구로 지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서 알겠다하고 집에왔습니다.

 

 

그러다 와이프가 제 핸드폰을 보고

 

 

누구냐고

 

물어봐서 친구라고 했고

 

무슨 친구냐고 꼬치꼬치 자꾸 물어봐서 확 짜증이나서 그냥 친구라고 신경쓸필요없다고 했는데

 

 

제와이프가 신기하게

 

그여자가 술집여자란걸 알아낸거에요

 

 

그분한테 전화해서 지랄하고 저 바람폈다고 울고불고 난장판을 집에서 쳤습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앞뒤 상황을 다 얘기하였습니다.

 

 

접대회식을 하다보니까 저만 빠질수도 없었고

 

술도먹었고 이성적인 판단이 잘스질않아서 그랬다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정중하게

 

그런데도 아주 저한테 ㅈㄹ을 하더군요 아오....

 

이번주내내 회사 스트레스에 집에오면 아내기분 풀어주느라고 아.....

 

 

 

 

저도 회사2년차에 이런일은 처음이었고

 

아내한테 미안한 감정도 별로 들지않습니다

 

회식때 말고는 그아가씨와 관계를 가지지도 않았을 뿐더러 예쁘다고 생각은 했었지만

 

감정적으로 사랑하는 감정그런것도 없었습니다.

 

 

 

아내말대로 물론 접대회식후에 2차가 강요는 아니지만

 

2회차 3회차에 그여자분과 2차를 나간것도아니었고 잠깐 애기나할려고했는데

 

취했고 이성적인판단이 잘안서서 그런 잘못저지른거 반성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바람폈다는 말을 들으면 정말 화가납니다.

 

아내에게 일주일내내 사과도하였고

 

어제 관계도 가졌는데도

 

 

오늘 또 저한테 바람폈다고 그딴말을 하니까

 

정말 화가납니다.

 

 

이제는 그아가씨와 연락도 끊겼고 연락이 다시온대도 할마음도 없는데

 

아내는 이런일이 여러번 있을줄 누가아냐고 그리고 예전에도 이런일이 있었는데 자기가 몰랐을 수도

 

있다고 말도 되지않는 소리를 저에게 합니다.

 

 

저가 잘못했다고 판단했기에 사과하고 그랬지만

 

더는 참기가 힘듭니다.

 

 

언제까지 제가

 

그딴 소리를 듣고 살아야하나요

 

 

아내를 사랑하고 우리딸도 사랑하는데 정말 속상합니다.

 

 

 

 

 

 

 

 

 

 

  

 

추천수6
반대수273
베플뿡뿡|2011.11.13 03:59
상상 해 봅니다. 오늘 님 아내가 어떤 놈이랑 침대서 뒤엉켜 사랑은 없는 육체의 향연을 펼쳤습니다. 아~! 님 아내분이 어제도 그 놈과 술 먹고 이성을 잃은 나머지 모텔 방에서 붕가붕가를 하는 장면이 상상되네요. 그런데 그 두년놈은 사랑하는 사이는 절대 아니고 그냥 말도 잘 통하고 밥 한번쯤 먹을 수도 있는 그런 쿨한 오빠동생 사이입니다. 그러나 앞으론 그런 일이 없을 거라고 당신께 다짐하네요. 그러기에 당신은 이제 사랑도 아니고 바람도 절대 아닌 쏘 쿨하게 붕가붕가만 딱 두번한 아내분과 행복하게 사심 됩니다. 앞으로 당신은 아내분과 붕가붕가를 할 때, 전혀 개의치 않고 아무런 상상도 안 하면서 러블리한 붕가붕가를 할 수 있는 분 인거 같으니 걱정 안해도 될 듯 싶네요~ 화이팅~! 행복하세요~^^
베플.|2011.11.13 09:41
세상에서 제일 비겁한게 '그건 내가 미안한데, 너는 왜 ~' 하는 사과 같지도 않은 사과 하면서 나는 사과했는더 너는 왜 안받아주냐며 적반하장으로 사람 속 뒤집는 거예요 .. 님은 미안하다고 하면 다 받아줄 수 있어요 ? 아내분이 호스트바 가서 자고 와도 미안하다 그러면 다시 화목한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어요 ? 퇴근하고 하루 한두시간씩 일주일간 아양떨면 다 풀리는거 확실해요 ? 혹시 가정주부랑 회식으로 간 나랑 어떻게 같냐는 핑계는 대지 마세요 . 정신만 차렸으면 피할 수 있던 혼외 정사를, 술먹고 정신 못차려서 그냥 해버렸다는건 똑같으니까. 혹시 아내랑 호스트가 쿨하게 친구 하기로 하는건 어떠세요 ? 본인의 가치관대로 '괜찮겠다' 싶어요 ? 물론 호스트는 언제든 아내분이랑 옷벗고 뒹굴 준비가 되어있지만 , 아내분은 100% 우정이예요 ㅎ 호스트한테 전화해서 소리지르고 두번다시 못만나게 하면 뒷끝없이 만족할 수 있는거 맞아요? 혹시 양심에 손을 얹고 본인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한다면, 쿨하게 아내한테 호스트바 다녀오라고 하세요 .. 아내분이 더도 덜도 말고 당신만큼만 썩어있으면 시행할 수도 있겠네요 ㅋ 합리적인 님과 같은 가치관으로 살아가면 .. 집안 꼴 잘~ 돌아가겠네요 ㅋㅋ
베플후훗|2011.11.13 09:22
술집여자들의 타겟은 저런 멍청한 남자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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