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
일단 이런글을 쓰게된것을 저를 사랑해주는 가족 친척 친구분들께 사죄 말씀드리며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어머니 저 우범이에요. 존댓말쓰는거 첨이지? 어색하다 그냥 나답게 쓸께!
우선 미안하단말부터할께...
나랑 정미 사랑의 결실맺었어...정미임신했어...
막달다되간대.. 근대 정미네 엄마가 완강해 무조건 지우래..
정미도 나한테서 뻇어갈라해..
나 힘들어 내자식 이렇게 보내고 나혼자 어떻게 살아야될지모르겠어... 내가 같이가서 내자식 보살펴주고 하늘나라에선 아픈거 없이 잘 해냈으면 좋겠어..
나 다들 너무 미워... 나이렇게 힘들고 아픈대..왜 아무도 몰라?
왜 내 자식이고 내아들 인대 당신들 멋대로 대려갈라해?
나한테 한마디상의도없이? 내자식이잖아.. 왜자기 자식들 중요한건 아는대.. 내자식중요한건몰라...? 할튼 아버지어머니 나잘해낼자신이없어.. 내마지막이자 전부를 뺏어갈라면 나도대려가..
아버지 어머니 미안해요..사랑하구요..건강하시구요..오래사세요..
항상속만 썩이고 이렇게 미움만 남기고 가서 미안해..
정말미안해...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희망이엄마. 정미.마누라.
우선 쟈기한텐 내가너무미안해..너무어린나이에 큰짐을 맡기고..
나혼자 욕심채운것같아서..ㅎㅎ 이제 쟈기힘들게 하던 짐덩어리 없어질께... 나없다고 밥안먹지말고..울지말고.. 힘내서 다시좋은 사람찾아..
아픔만 남기고 떠나는것 같아..정말 가슴아프다..
정말사랑했고 미안했어.. 못난놈 만나서.. 고생만하구..
정미야 그래도 오빠 널위해살고 널위해 일했다..?
그것만 알아죠 항상 진심이었고 너를위한거라면 그무엇도 두렵지도 힘들지도 고난하지도 않았고.. 너를 생각하면 하루하루가 희망이었고. 꿈이었다?
근대 이젠 그것도 나 먼옛날 기억으로 남게되서 너무슬프다..
오빠 못난 선택 자책하지말고.. 다시 밝은 웃음으로 힘차게 일어나서 니갈길 가줘 오빠가.. 하늘나라에서 두손모아 꼭기도해줄께..
못난 남편이자 오빠이자 남자친구 많이 사랑해줘서 고맙고..
니사랑 하늘나라가서도 잊지않을께.. 사랑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미 아버지 어머니.
안녕하세요? 이렇게 인사드려서 죄송해요..
우선 아버지 어머니께도 죄송하단 말씀먼저 드리고 시작할께요..
정말죄송하구요...
저 정미 진짜 사랑했구요.. 아버지 어머니 정말미운대..
그마음 자식위한거란거 다알구 다용서하구갈께요..
항상 저떔에불안하고 속상할일 없을꺼에요 이제..
죄송 하구요.. 오래오래 정미 지켜주며 행복하게 사세요..
그리고 진짜 사랑하지만 표현못한 우리형..
형 미안해 바보같고 병신같은 동생 이제 못봐서 서운하지도않지?
형나 형 진짜 사랑하고 좋아하는대 표현못했어..
형이무서워서..ㅎㅎ 형 미안해..동생이 항상 돈만 훔치고 사고쳐서 돈이나 빌려가고.. 형 내가꼭 돈많이 벌어서 형 좋은거 다해주고싶었는대.. 난 역시 그럴 제목이 안되나봐..
형진짜 사랑해.. 형이 내형이라 항상고마웠어..
형 한번도못했지만..쑥쓰럽지만..ㅎㅎ
형 사랑해..진짜 항상고마웠어.. 건강하길바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