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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했는데;;괜찮은여자?된장녀?

서문취설 |2011.11.16 11:46
조회 6,049 |추천 1

안녕하세요

 

어제 6개월 만에 소개팅 했던 남정네 입니다.

 

저는 30살이고요. 소개팅분은 27살 입니다.

 

1주일 전부터 문자 날리고 전화하고 즐거운 마음 콩당콩당 하고 어제 만났습니다.

 

약속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전화를 했죠

 

어디세요? 그러자 맞은편에 있더군요...와~~키는 170되고, 깔끔한 스커트에 피부가 좋더라고요ㅋ

 

외모도 좋고, 얼굴도 귀엽고, 속으로 아싸 땡잡았다..하고 절라 좋아 했죠. 고맙습니다라고요.

 

참고로 전 175고요ㅡ,.ㅡ;; 그래도 제가 좀 컸어요;;; 외모는 꿀리지 않아요.ㅋ

 

아~~요즘 사람들 180다 넘잖아요...약간 짜증 나더라고요ㅋ

 

저녁먹으로 TGI로 향하는 도중에 같이 걷고 있는데 어깨 몇번씩 부딪히고 웃으면서 얘기 하면서 들어갔죠

 

느낌 절라 좋았음.ㅋ 향수도 제가 좋아하는 랑방 쓰더라고요..아~~기분도 업ㅋ

 

앉아서 립이랑 샐러드랑 맥주 시켰죠...마주 앉아서 음식나오기 전까지 약간 서먹하고 수줍더라고요ㅋ

 

먼저 이야기를 했죠..

 

제소개를 하고 소개해준 형은 어떻게 아냐고...이것저것 이야기를 했죠. 서로 웃으면서ㅋ

 

대화도 잘통했죠..절라 기분 업^^

 

잘이야기 하다가  여기서 부터 사건 발단이 시작 됩니다.

 

여자분이 말하더라고요.

 

*여자분 : 사는곳이 어디에요

*저 : 강북구에 삽니다.

*여자분 : 회사랑 멀지 않아요?(회사는 강남 이에요)

*저 : 괜찮습니다. 집과 가까우면 지각할수도 있고, 집과 멀면 지각은 안할것 같아요^^

*여자분 : ㅎㅎ그래요. 그건 맞는거 같아요. 그래도 가까우면 좋죠 안그래요?

*저 : 웃으면서..그건 그렇죠.

*여자분 : 일은 모하세요?

*저 : 형(소개시켜준)이 이야기 안했어요?

*여자분 : 웃으면서..아~`이야기 했는데 다시 듣고 싶어서 그래요

*저 : 속으로 모야 했죠..인사, 회계 쪽에 4년차 입니다.

*여자분 : 웃으면서 그러면 중소기업?

*저 : 속으로, 어라~~그건 왜묻지..그건 알아서 모하지..음..갑자기 몇초간 저번에 소개팅한 친구가 이야기를 함 해준적이 있어서 묻듯 생각 났죠..ㅋ 장난 한번 쳐보자 했죠ㅋ;;;

*저 : 그냥 중소기업도 아니고 중견기업도 아니고 대기업도 아니고 ,그냥 자그만한 소기업이라고 했어요

*여자분 : 갑자기 표정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되었더라고요) 아...네...(약간 아주 조금 웃으면서)

*저 : 속으로, 역시 여자란...

*여자분 : 학교는 어디 나왔어요?전..그냥 지방대 나왔어요 하더라고요

*저 : 그냥 짜증나서 지방 전문대 나왔습니다.라고 웃으면서 얘기를 했습니다.

*여자분 : 약간 웃으면서 아..그러세요..하더라고요.

*저 : 우리 이런얘기 하지말고 다른이야기 하죠.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죠.

 

소개팅분이랑 이야기를 하고 저녁을 먹고 TGI로 나왔죠..약간 기분이 안좋았죠..아까 표정이....;;;

 

나온 시간은 저녁 11시고요..집에 데려다 주겠다란  말을 하고 주차장에 갔죠.

 

차산지, 2개월 됐습니다. 그랜져HG고요...여자분 좋아 하시더라고요..아까는 표정이 별로 였는데;;

 

여기서 잠깐

 

(저는 중견 기업에 인사, 회계 대리로 있습니다. 서울에 있는 4년제 나왔고요.

 

열심히모아서 저축한돈은 지금 적금넣은거랑 합해서 1억정도 있습니다.

 

차만 안샀더라도 몇천 더있었을 텐데요;;;연애 할려면 차가 있어야 되어서...결혼도 해야하고..)

 

데려다 주고 담에 또 봐요 라고 하면서 헤어졌습니다.

 

* 여러분들 이 여자분 별로 인가요? 어떠세요? 저도 이제 곧 결혼 할 나이가 되어서 신중히 만나고

 

결혼 하고 싶어서 이렇게 용기 내어서 톡톡 쓴거고요..

 

여자분은 저 좋아 하는거 같고 먼저 연락하고 그래요..

 

꾸밀줄 아는 분이고 외모도 괜찮고 피부도 좋고ㅋ;;

 

근데 제가 장난을 쳐서 담에 만날땐 이야기 할려고요;;;;괜찮겠죠? 더좋아하겠죠?

 

조언 부탁드려요.

 

 

 

 

추천수1
반대수4
베플혹시...|2011.11.17 10:07
여자도 여자지만, 첫만남에 여자 떠본다고 거짓말 친 글쓴이도 난 별로.. 여자는 이미 소개해준 사람으로부터 남자에대해 듣고온 정보가 있을텐데, 들을땐 중견기업이다, 학교 어디나왔다, 했는데 글쓴이가 다른 이야기 하니까 뭔가 들은거랑 달라서 표정이 바뀌었을수도 있는데.. 왜 저렇게 혼자 거짓말치고 혼자 지레짐작으로 된장녀 어쩌구 그런거지... 진짜 이상한 성격같아..
베플25|2011.11.16 21:27
솔직히 난 그런거 어느정도 보는건 이해해줘야 되는것 같다고 생각한다. 물론 너무 비현실적인걸 바라는건 말이 안되지만 솔직히 그렇잖아? 여자외모야 딱 보면 답이 나오는데 남자 능력은 봐선 모르잖아? 막말로 그 여자가 정말로 외모 별로 였으면 너도 그렇게 썩 내키진 않았을꺼 아니야 이건 사실 아니야 ? 물론 그렇다고 여자가 남자 외모를 안보는건 아니지만 27살 정도 먹은 여자한테 있어서 남자의 외모는 남자가 여자를 보는것보다 훨씬 덜한건 엄연한 사실이고 그러면 어느정도 너의 그런 능력부분에 있어서 말해주는건 서로 쌤쌤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무슨 호구조사 하듯이 꼬치꼬치 캐묻는건 좀 그렇지만 그리고 그랜져HG보고 좋아하는거 보면 그렇게 헛된 꿈 꾸는 여자 같지도 않고 너가 지방 전문대, 소기업이라고 말했는데도 연락하는거 보면 그런 능력을 보긴 하지만 절대가치로 여기는건 아닌것 같은데 괜찮은것 같은데 ? 그리고 너가 지금 이쁘다고 좋아하고 히죽히죽 거리는것도 따지고 보면 능력보고 좋아하는거랑 별반 다를건 없지 너가 무슨 말도 안되게 이쁜걸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상대방도 말도 안되게 능력이 많은 남자를 좋아하는것도 아닌것 같고 너가 외모를 보고 그렇게 좋아한것처럼 사람은 누구나 어느정도 그런 속물근성은 다 있기 마련인데 지금 너가 말한걸로는 충분히 상식적인 수준의 내용으로 판단됨 그런데 너의 역시 여자란 이런 대사는 좀 뺐음 좋겠다 누가 지금 너한테 댓글로 이쁘니깐 또 완전 신났네 역시 남자란... 그러면 기분 좋겠어? 그리고 추가 하자면 상대방한테 학교 물어보면서 자기 학교를 먼저 말하는건 어느정도 예의는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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