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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 고속버스에서...★★★★

글쓴이 |2011.11.19 21:41
조회 296 |추천 0

 

이거 울엄마 팔아먹는 짓은 아니지만...

뭐... 즐거움을 드릴 수 있다면야...

어머니 죄송합니다.

 

 

 

 

 

 

 

별달리 튀고싶지않으니

저도 음슴체로 하겠습니다.

 

 

 

 

 

 

 

저희어머니께서는 장트러블로 유명하심.

그래서 장시간 여행같은 것은 우리 어머니께는 쥐약임.

어느날 우리 엄마는 울엄마 친구와 친구 아들(약 7살정도)과 고속버스 맨 앞

자리에 나란히 앉음.

 

 

 

 

 

 

 

 

 ㅣ 엄마 친구, 아들ㅣ ㅣ우리엄마ㅣ

 

이런식으로 앉음

 근데 한 1시간 갔나? 울 엄마 장이 또 요동치는거임.

정말 미치겠다 싶어서 울 엄마는 잠자고 있는 울 엄마 친구에게.

 

 

 

 

 

 

 

울엄마: 야... 나 미쳐... 똥마려워 죽겄다... 좀... 세워달라고 좀....

 

울엄마 친구: (잠결에...)알았어...

 

 

 

 

하더니 아주 상냥하게 기사 아저씨께 말했음

 

 

 

 

 

 

 

 

"저기... 제 친구가 지금 화장실이 급한데 화장실이 없네요.. 여기 어디 휴게소

있으면 좀 빨리 세워주세요... 부탁합니다..."

 

 

 

 

 

 

하고 아주 사근사근하게 말했음.

 

 

 

 

 

 

 

그리고는 막 휴게소가 다가오는데 그 싸가지 실종된 기사 아저씨는 그냥 확

휴게소 지나감. 이런 뭣같은 상황이.

 

 

 

 

 

 

그리고 울 엄마는 식은땀과 고통을 함께 하며 연신 신음을 하며 호소함

 

 

울 엄마:야... 아저씨 안세웠어... xx미치겠네... 아오... 어떻게좀 해봐

 

그랬더니 울 엄마 친구가 눈을 부릅 뜨고 그 아줌마 특유의 본성으로 슬슬 들어감.

 

 

 

울엄마 친구: (눈 부릅 뜨며 쌍꺼풀을 세겹으로 치켜세우고는)

                   안 세웠다고? 안세웠어?

 

울엄마: xx 이씨... 안세웠어! 그냥 확 지나갔다고~!! 나 미쳐... 빨리 좀...

 

 

 

 

 

그러자 울엄마 친구의 초강력 카리스마 쌍욕 25단과 함께 그 아저씨를 부름

 

울엄마 친구: 이봐!! 아저씨!!!! 아까 왜 안세웠어!!

 

기사: 왜 세우라마라여. 버스 전세낸겨?

 

울엄마 친구: 아이 xxxxxxxxx~~!!! 아저씨가 얘 똥싸면 책임 질거야?~~!!!

                   빨리 세우라고!!

 

 

 

 

그러자 그 마법이 통했는지  기사는 아주 작은 잔디밭으로 끼이익 하고 차를 세움. 

 

 

 

 

우리 엄마는 연신 양해를 구하며 온몸이 식은땀 범벅에 초췌한 얼굴로 차에서 내리려는데 울엄마가 계단 내려가는 쪽 맨 앞자리에 앉아 있던 어린 남자 꼬마마이가 우리 엄마한테 조용히 휴지 한 곽을 줌.(똥싼다고 얼마나 소리를 쳐댔으면.....)  또 고맙다고 확 받음.

 

 

 

 

 

 

 

 

그리고는 버스 세우고 울엄마는 풀밭에 쭈그려서 똥을 싸고

울엄마 친구는 앞에서 가렸음. 근데 울 엄마...

 

 

 

울 엄마:야.... 근데.... 저기봐.....

 

 

 

 

그러고서는 울엄마 친구가 뭔데? 하고 뒤를 돌아보니....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전원이 울엄마를 보려고 창가로 몰려듬...

 

 

 

 

 

 

진짜 인파가 장난이 아니었음. 다 남자고 여자고 흘끔흘끔 그 대단한 똥싸는 여자가 누군지좀 보자는 눈빛으로 막 쳐다봄.

 

 

 

 

 

 

 

 

그런데 그 한성질 하는 울엄마 친구는 버스쪽으로 삭 달려가서

 

팔을 무슨 응원단장처럼 확확 저으면서

 

"뭘봐~!!! 남 똥싸는거 처음봐!!! 뭘보냐고!!! 가!!! 가라고!!!!"

 

 

 

 

 

 

 

그리고는 유유자적 똥을 싼 우리 엄마...

제가 없어서 망정이지 정말 창피할 뻔 했음

 

 

 

 

 

그리고는 그게 일파만파 친구들한테 퍼져서

먼 지역 친구들한테 놀러간다고 전화하고 그러면 항상 일순위로 묻는거..

 

 

 

"뭐타고 오게?"

 

 

그러면 엄마는 또 유쾌하게 말함.

 

 

 

"버스!"

 

 

 

그러면 옆에서 그 울엄마 친구 또 이럼

 

 

 

"왜 또 똥쌀라고."

 

 

이젠 우리엄마 버스타고 어디 못가요.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님.

아... 여러분 장건강 챙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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