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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새식구 개님이 생사 갈림길에 있어요.조언즘해주세요★

달이사랑 |2011.11.20 20:13
조회 134 |추천 2

안녕 안녕하세여..

전 회사생활하면서 졸릴때나 출근할때 톡을 즐겨보는 처자입니다..

많은 분들이 쓰신톡을 보면서 혼자 빵터지면서 좋아했지.

정말 이런거 첨 써보게 되는군여.. 쓸날이 오게 될줄이야. 파안

사실 달이가 좀 무럭무럭 크면.. 어릴때 사진까지 대방출해서 한번 써볼까 했는데.

고작 2달이 채안된 달이가 생사에 갈림길에 노이면서.. ㅠㅠ

통곡

통곡

통곡

달이가 꼬옥 나아서.... 다음주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으면 좋겠슴다.. 방긋

그럼 저도 편하게 음슴체로 쓰면서 처음쓰는글이니 음슴체가 좀 이상하더라도 너무 지적하지말아주세요.

그럼 우선 남친의 새식구 개님을 소개 하겠슴.

이름: 달이 성별: 여 나이:생후2개월...

 

남친님이 2달전 일을 파주에서 하게되면서 그근방에 거주를 하게되었슴..

주변에 친구도 없고 굉장히 외로운 남친님은 어는날 나에게 강아지 큰 강아지를 기르고 말을 하는거 아니겠슴?? 걍 설마 당장 키우랴? 라는 심정에 알았다했슴...

 

그리고 며칠뒤.. 사진한장을 보내줌.놀람 여아라 했는데 포스가 쩔었슴..

나님도 강아지;; 를 너무너무 조아해 당장 보고싶지만.. 가까운거리가 아닌지라 주말까지 참기로함..

솔직히 나님은 강아지를 좋아하지만...겁이 많은지라... 살짝 두려웠슴.

나님이 키우던 애견이 나님보다 서열이 높았던 기억이있슴. 항상 개무시 당했었슴.슬픔

 

 

새식구 개님은 이미 사진에 느껴지는포스가 2달된 강아지라고 믿기 어려웠슴..

난 아는사람한테 분양 받은줄 암..

솔직히 이런데서 글보고 의심이 많은 나님은.. 업체에 대해 괜히 찜찜하고.. 찌릿찌릿찌릿

개인거래가 낳다고 생각했는데 ..

인터넷까페 이런걸 잘안하는 남친님이 생각보다 빨리 강아지를 분양받아와서 소개받은줄알고 있었음.

근데 알고보니 사온거임...

 

남친님은 말라뮤트=허스키랑 잘 구분을 못했던거같음...파안

나도 처음엔 잘 구분 못했슴... 어쨌든 새식구가 들어왔고 허스키면 어떻고 말라뮤트면 어떰.. ?

그리고선 알아보니 지금사는곳 주변에 애견까페..가 있는데

그곳에서 분양 받아왔다해서 나님은 안심을 했슴

그냥 생각에.... 강아지를 좋아하니 까페도 하고 그런거 아니겠슴??? 만족만족만족

 

근데 3일째 강아지가 덩이 좀 무르다고 저나가와서 나님은 걱정대서 그곳에 댈꼬가보라했슴.

그곳애견까페 부부들께선 환경에 적응을 못해서 그럴수도 있다고하였슴.

심하면 약을먹이거나 아프면 본인들이 치료를 해주겠다하였슴..

우리 개님은 먹성이 너무 조아 별다른걱정을 안하고 또 1주일을 보냈슴..

좀 적응하는거같았슴..만족

 

근데 남친님이 다시 전화가와선

개님이 목에 모가걸렸는지.. 기침을 한다는거임.. 감기걸린줄알았슴..-_-

남친님이 일끝내자마자 병원을 대려가서 이검사저검사를 해보더니 홍역이랬슴.;; 두둥..

홍역?

당황

당황

당황

나님은 순간 홍역이 몬지 몰랐었슴....

병원에선 잠복기가 있어서 집안에서 이주안에 걸릴리는 없고 홍역에 걸려온거같다 하였슴..

입맛이 있는게 다행이고 우선은 주말동안은 입원을 시켜놓고 가라했슴..

개님은 지금 병원에 입원중임..슬픔

 

개님이 꼭 입맛을 잃지 않고 극뽁 ~~~ 해냈으면 좋겠슴.

 

남친님이 어제밤에 애견까페에 저나를했더니..

아프면 고쳐준다는 애견까페 부부는...-_-

왜 설사약 안먹여서 이렇게 만드냐고 말하는거임?? 비오비타 안먹여서 홍역이 걸릴수도있슴??당황당황당황

우리가 몰라서 그렇게 말하는거같음 ;;;

 

남친님은 개님을 2주동안 밥먹이고 키웠는데 어케 파향시킴.. 안그럼??

다들 그렇지 않겠슴? 하루이틀도 아니고 보름을 넘게 매일 같이 살다싶이했는데...

애견까페부부는...우리에게 치료비는 힘들고 다음번 개님을 반값에 주겠다는거임...-_-

(남친님이 한명을 더댈꼬올려고생각하고있었슴._)

아니면 지금 홍역걸린개님을 자기네가 치료하러 데려갈테니...새개님을 반값에 다시 가져가라고함..

 

나님은 너무 화가났슴..첨에는 설사약안먹인 우리탓을하더만..

개님을 또 반값에 댈꼬가는건모고.. 그럼 우리 개님은 어케되는거임?

난 순간 네이트 톡을 즐겨보는 처자라. 요기가 생각났슴.. -_-

왠지 우리 홍역걸린개님이 거기가면 치료도 못받고 죽을꺼같았슴.

치료비는 못준다면서 댈꼬가서 자기네들이 치료한다는걸 어케믿음...

찌릿

찌릿

찌릿

 

나님은 남친님을시켜 오늘 애견까페 부부들에게 말했슴.

우린 우리개님의 치료를 포기할생각이없다. 죽을수도있다고 하지만.우린 치료는 꼭 시키다가

살아도 우리가 댈꼬갈꺼고 치료하다 죽으면 어쩔수없다 생각한다

다음번 개님반값 DC 필요없고 그냥 구구절절한 하소연을 톡에 올리겠다.

거기까페 놀러갔다가 다른개님들이 홍역에 걸리면 어쩌냐..

 

부부가 소리를 지르고 난리가났슴.

자기네는 절대 치료비를 못준다함. 못주면서 어케 치료를해서 키우겠다는지모르겠슴.

애견까페 부부들이 남친핸드폰으로 2시간단위로 전화를 계속함.

아마도 어젠 전화도 별로없었는데 오늘 이러는거보면.. 네이트에 올린다는말이 화근이 된거같음.

처음엔..개님 첨산가격을 물어주고 댈꼬갈꺼라함. 우리에게는 더이상권한이 없다함.

개를 병원에서 댈꼬갈꺼라함..어이없었슴.

 

솔직히 직장인박봉으로서 치료비가 100만원은 족히 넘는다는데 부담되는건 사실임.

그래도 아까운생각은 없슴.

근데 그 애견까페를 한다는 그 부부가 어이없음.

어짜피 모르고 판거니까 그럴수도있슴. 어쩌겠슴 이미 개님이 아픈데 근데 치료를 해준다더니..

그런말을 말던가..

 

병원비도 없단사람들이 치료를 자기네가 댈꼬가서해서 자기네가 키우고 다른개를준다고만 말을하니

절대 보내고싶지않았슴 ㅠㅠ

잘한거 맞는거임??

 

결국 좀전에 또 전화가 온거같음.

25만원을 주겠다함.. 우리도 솔직히 부담대는지라 그럼 어제오늘병원비를 내달라했슴..

그냥 나머진 우리가 내고 키우겠다고... 이미 병원비로 우린 그전에 검사하고검사하고해서 30만원넘게씀.

어제오늘병원비도 돈이아까워서 못준다는 그사람들 너무 뻔뻔함..

자꾸 우릴 법적으로 고소한다고함..

 

나 이런데 글올리면 고소당하는거임????? 치료비를 해서 키울꺼고 보태달라는데 고소댈만한거임?

애견샵도아니고 애견까페에서

분양받아온 개가 홍역에 걸렸으니... 거기가는거 조심해야한다고 올리는거 고소당할만한

이유임?? 도무지 모르겠슴..

 

남친님은 지금 애견까페부부한테 전화로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었는지 급 기분 다운되있슴.

달이가 건강하게 나았슴 좋겠슴..그래야 이런일이 있던거도 툭툭 털고 일어날텐데

조언즘 해주세요.. 나님은 남친님도 걱정되고 개님도 걱정되고 일욜이 즐겁지가 안음

낼부턴 집에서 치료해야하는데 어케해야대는지

다음주 내가 갈때까지 남친님이 지극히 간호해서 언능 건강회복했슴 바랄뿐임

 

 

이런거 다들올리실떄 추천많으면 다음 후기도있던데...

 

나도 한번 울 개님 건강해진 후기 추천많으면 사진 찍어 대방출 합니다..===ㅋ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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