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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죄송합니다..아가야..미안해ㅠㅠ

ㅜㅜ |2011.11.20 23:55
조회 4,665 |추천 2

다들 너무많은 힘과위로를 해주셨는데..

정말 맘님들 볼낮이 없어요ㅠㅠ

 

너무 아파하고,너무 힘들어하고,너무 울어서 이제 정신도 몽롱하고 눈도 아프네요ㅠㅠ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미안하다,죄송하단말만 하게 되네요ㅠㅠ

 

신랑도 참 웃겨요~

저앞에선 축복이 잘 낳아서 잘 키워야지..그랬으면서..

다 연극에 거짓이었습니다..

 

뒤에서..자기엄마,아빠랑 애지울생각하고~
어떤병원에서 지워주는지 다 알아보고~

돈은 얼마나 들는지..다 알아보고 했더라구요~

 

오늘아침 시부모님오셔서..사람앉혀놓고 내일 병원가자고,,

서운해도 어쩔수없다..

아무생각하지말고 병원갈 생각해랍니다..

 

그러니깐 ,..

여자가조심했어야지..왜 이런일까지 하게 만들냐고..

아까운돈만 들어가게 생겼다고 나물하기만 합니다..

 

그러면서 "왜 기분이 이상하냐.."이럽니다..

신랑은 아무말도 하지도 않습니다..

정말 믿음이 뚝 떨어지고..기대고싶은 그런맘도 다 없어집니다..

 

아버님이 하는말이 낼병원 잘 다녀오고 사골국물해주면 몸조리잘하고..

다신이러일 없도록 관리 잘하라네요..

정말 어이없고,할말도 없고~

화도안나고 말도 하기싫어집니다..

 

시댁이라는 그곳이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며느리 아기가지면 아기까지 자기들 맘대로 할 수 있는건가요?

저는 선택권한이 없는건가요?

 

아무말하지말고,대꾸도하지말고 시엄마따라 당장 가라..이러십니다..

신랑까지 그러고..전 정말 힘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저한테 화가나고..제가 더 싫어집니다..

 

혈소판감소증이 있습니다(제가..)

살아가는데는 문제가 없는데..

아가가지면 혈소판이 떨어지면 약먹고 난리입니다..

 

첫째,둘째때도 임신중에 매일 병원 다녀거든요~

그돈드는것도 문제라고 그러시고..

 

아가지우는중 피가멈추지않음 정말 큰일나는 일이구요~
피가없어도 문제입니다..

 

차라리 피가멈추지않았음 좋겠습니다..

모자라는피도 못구하면 좋겠습니다..

수술후에 깨어나지 않았음 좋겠어요~

 

더는 삶의의욕도 행복도없습니다..

 

저는 몇년전에 먼저간 샛별이..

내일 하늘로가는 축복이따라 가고싶습니다..

 

그대단한 김씨집안에서 저 두아이 잘봐주겠죠~

전 하늘에가는 그두아이 돌보고싶습니다..

 

더는 저 김씨집안 보고싶지 않습니다..

저 한아이도 모자라서 또한명을 보내고 제가 어떻게 잘 살수가 있을까요ㅠㅠ

자신이 없습니다..

 

어떤벌을 받아도 그두아이에겐 용서가 안될것 같아요

계속 눈물만 흐릅니다..

지금 제가 할수있는것이 없다는게 더 한심스럽고,죽겠습니다ㅠㅠ

 

정말 미치도록 화만나고..

살고싶지가 않습니다..

 

축복이를 지키지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저에게 어떤욕을해도 다 들을께요~

그래도 싸니까요ㅠㅠ

추천수2
반대수0
베플인생살이|2011.11.21 00:40
낙태종용하는것 아혼사유 100%로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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