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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고 남자라고 했던 여자분 골탕먹이기☆스압

봄봄 |2011.11.22 20:18
조회 192 |추천 1

흠. 광주사는 열여섯 녀자예요.

일단 저 쓰기 편하게 음슴체로 갈게요

어이가 음슴

 

 

-

 

 

 

전 기냥 열여섯 흔한 중3.... 인데 좀 머리가 짧음ㅋㅋㅋㅋㅋㅋ

 

올해 자른 머리인데 처음엔 샤기보다 좀 짧은 머리였는데 지금은ㅋㅋ 걍 숏컷... 남자임 ㅇㅇ;

 

한번 자르다보면 계속 짧아짐요ㅋㅋㅋㅋ 첨엔 예정에도 없었지만 지금은 귀도 거의 보일정도ㅋㅋㅋㅋ

 

게다가 옷입는 스타일이 거의 청바지+후드티(후드티 종류별로있음 진짜 다있음) 인데다가

 

또 내사랑은 모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은 거꾸로 뒤집어서 쓰고다님ㅋㅋㅋ 포켓몬스터 지우를 생각하면 편할듯 ㅇㅇ

 

그러고 있으면 진짜ㅋㅋㅋㅋ 남자소리 들어도 내가 짜증낸다거나 할순 없음 내가 봐도 ㅇㅇ...

 

 

 

여기 얽힌 여러 에피소드가 있는데 짧게 소개해보자면ㅋㅋㅋ

 

친구 하나랑 팔짱끼고가는데 어떤 아저씨가 지나가면서 어린애가 벌써 연애질이냐고 세상말세랬음ㅋㅋㅋ

처음엔 나도 친구도 옆에서 보고있던 친구도 어리둥절했는뎈ㅋㅋㅋ 이해하고 폭풍쳐웃음ㅋㅋㅋㅋㅋㅋㅋ

 

또 막 우리 학교 선생님... 나 중3이고 분명 중1때 나랑 뭔 프로젝트 비슷한거 같이했는뎈ㅋㅋㅋ 3학년되서 보니까 '정말 놀랍고 미안한 일인데... 너 여자니 남자니?' 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쌤미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가 놀랍고 미안한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슈바ㅋ

 

어떤 피시방에선 화장실갔는데 변태로 몰림ㅋㅋㅋ이 글 주제도 이거랑 비슷한건데 ㅇㅇ... 그래서 막 아니라고 아니라고 변명하다가 결국 피시방 아줌마한테 가서 저 여자죠? 이러고ㅋㅋㅋ 그 아줌마 나 아는 분이였음 자주가는데라ㅋㅋㅋ 진짜 그 근처 경찰서있는데 경찰부를기세였음 그여자ㅋㅋㅋㅋ 잘사세요?ㅋ

 

 

 

글고 오늘 소개할 에피소드는

 

바둑대회에서 있었던 일임ㅇㅇ

 

난 여자지만 바둑둠ㅋㅋㅋ나름 유단자임 ㅇㅇ 아마3단! 자부심이 있음!(하지만 무참히 깨지곤 하죠)

 

우리 바둑쌤 나 항상 바둑대회 데리고나감ㅋㅋㅋㅋ 초딩땐 여학생부나가고 지금은 중고등부로ㅋㅋㅋ

 

근데 저번 주말 난 기말고사가 다가왔지만 바둑대회나감 아마 광주시장배 아마바둑대회였나?

 

여자어른들도 쪼끔 오고 여자애들도 한 20명 오고 ㅇㅇ 하지만 역시 바둑대회는 남자들이 드글드글함

 

문제는 예선때부터임ㅋㅋ

 

예선이 보통 3판두면 끝나는데 우리조는 여차저차해서 단판에 끝남ㅋㅋㅋㅋ 난 본선진출한 상태였음ㅋ

 

본선진출하고 심심하고 그래서... 자판기를 털다시피 계속 음료수 뽑아마심ㅋㅋㅋ 스파X링사과맛ㅋㅋ

 

그러다보니 화장실.... 을 가고싶어서 화장실에 갔는데 여자애 둘이 웃으면서 놀다가 나 보더니

 

 

"여기 여자화장실인데요.... 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괜찮아 난 면역이 되있음ㅋㅋㅋ 그래서 나 여잔데... 하니까 지들끼리 신남ㅋ

 

언니래언니래! 이러면섴ㅋㅋㅋ 귀여워서 봐줬다 싯키들ㅋ

 

근데 이제 화장실칸 안에 들어있던 여자분이 나오시면서

 

 

"넌 왜 여기있니?^^" 이러심ㅋㅋㅋㅋㅋ

 

 

그래서 저 여자예요 ㅇㅇ 이럼ㅋㅋㅋ 그래도 다행인건 난 목소리가 충분히 여자같음ㅋㅋㅋㅋㅋㅋ

 

여자분이 아 그래? 미안... 이러고 금방 손씻고 나가심ㅋㅋㅋㅋㅋ

 

난 뭐 찝찝하진 않지만 개운한마음도 아니고... 걍 볼일보고 손씻고 나감. 난 청결한녀자(?)

 

 

 

문제는 본선시작 전이였음ㅋㅋㅋㅋㅋ

 

바둑을 열심히 두다가... 어떤 바둑알 뚜껑을 열었는데

 

어떤 초딩샛키가 바둑알 통에 요구르트를 부어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싯키

 

생각없이 그거 잡은 나느뉴ㅠㅠㅠㅠㅠㅠㅠㅠ손에서 한국야쿠릌틐냄새가ㅠㅠㅠ끈적거리고ㅠㅠ

 

손씻으러감 ㅇ. 손씻으러.. 손씻으러 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밝혀둘건

 

내가 그날 두꺼운 하늘 후드티+청바지+모자 차림이였음ㅋㅋ

 

모자를 뒤로 돌려썼는지 앞으로 눌러썼는지는 잘 모르지만 아마 앞으로 눌러썼나봄ㅋㅋㅋㅋㅋ

 

손씻으러 갔는데 어떤 여자분 완전 화내시면서

 

 

"여기 여자화장실입니다ㅡㅡ"

 

 

이러심ㅋ. 순간 화났지만 변명을 하려고 입을 뗐는데

 

 

"아는데요ㅡㅡ?"

 

 

읭? 난 분명 여잔데요? 라고 대답하고싶었음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말이 헛나온거 너무 화나서

 

그분 표정 레알 곯아 완전 썩음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여기 여자화장실이라니까요?"

 

"안다고요ㅡㅡ"

 

"근데 여기 왜와요?"

 

"아 긍까 여기 여자화장실이란거 안다고요"

 

 

그때는.... 솔직히 화났음ㅋㅋㅋㅋㅋㅋㅋ 이분이 진짜 경멸? 스럽다는듯이 나 쳐다봐써... 상처받음ㅋ

 

지금 생각해보면 좀 이해감 뭔 남자애가 들와서 화낸건데 도리어 얘가 화내고있으닠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그래서 이분 할말잃고 나는 유유히 손씻고 밖에 나감ㅋ

 

그분은 나 손씻는거 멍하니 보고있다가 따라나옴ㅋ 그러더니 지나가는 스탭 한분 붙잡아서

 

나 가리키면서 아마 얘가 여자화장실 들어왔어요 그랬나봄ㅋㅋ 입모양이 다 보옄ㅋㅋㅋㅋㅋ

 

근데 또 그 스탭분ㅋㅋㅋㅋㅋ 나 아는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바둑대회란 바둑대회는 다 참가하고 그분은 바둑대회는 다 와서 진행하시는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려 초4때부터 본 사이임ㅋㅋㅋㅋㅋ 막 나 보면 인사도해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스탭분 대답이 더웃김

 

 

"그래서요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싸랑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그 여자분은 벙쪄있고... 난 웃음참고있고ㅋㅋㅋㅋ 스탭분은 진짜로 귀찮았는지 스쳐지나감ㅋㅋ

 

 

 

지금 사과드리는데 그 여자분 보고있나요? 나 그 남자애처럼 생긴 여자애예요.

 

진짜 미안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님때문에 그담부터 화장실 가고싶을때마다 2층으로 돌아서 갔어욬ㅋㅋㅋㅋ무서워섴ㅋㅋㅋㅋ

 

심각하게 머리를 기를까 고민했다구욬ㅋㅋㅋㅋ 앞으로 이런일 있으면 화내지 마세요

 

 

 

 

 

 

 

음 어떻게 끝내지?

 

톡되면? 남자....같이 생겼다는 내사진 공개하면 되나?

 

 

 

바둑 많이 사랑해주세요! 막이랰ㅋㅋㅋㅋㅋㅋ무리숰ㅋㅋㅋㅋㅋ

 

 

 

 

 

 

 

추천하면 크리스마스날 커플되시라고 빌어드릴게요! 비나이다~비나이다~ㅋㅋㅋㅋㅋ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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