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하고 있습니다.
결혼 6년차 아침밥은 부딪껴서 안 먹는다 하여
먹고 싶다 할때만 차렸습니다.
그리고 도시락 싸달라고 해서 가끔 도시락 쌌습니다
그냥 아침밥 해놓고 먹고 가라하면 싫다고 안 먹고 가곤 했습니다.
계속 먹으라고 하면 짜증을 냈었구요..
회사일이 좀 늘어서 바빠지고 너무 힘들어서
아침에 잘 못 일어나 한동안 아침밥이랑 도시락 못 챙겼습니다.
오늘부터 아침 차려달라고 했는데
그 전날 제가 집안 좀 치우고 하느라 새벽에 자고
또 그담날 감기에 시달려서 약먹고 알람 소리도 못듣고
잠을 자버렸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아침에 화가나서 소리 질르고 나가버렸습니다.
그리곤 종일 전화해도 안받고 연락도 안되더군요
그러다 좀아까 문자가 왔는데 이제부터는 밥 절대로 차리지 말라고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만약에 밥상 차려놓으면 밥상 다
뒤집어 엎어 버리겠다고...
너무 피곤해서 그랬다.. 감기에 약까지 먹어서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
미안하다고 몇번을 사과 했는데도 조용히 하랍니다..
다 필요없답니다..
말도 못 붙이게 하고 연락도 안됩니다..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