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숙사에 살고있는 슴살여자입니다..
오랜만에 집에왔더니 엄마가 보이스피싱을 당하셨다고 하시네요.
우리엄마 눈치하나는 귀신인데 귀신뺨침 암.그렇고말고
근데도 속아넘어갈뻔하셧답니다![]()
저는 놀란마음에 그걸왜당하냐고 엄마한테 화부터냈습니다 ![]()
이야기를 더 들어보니 다행이 돈은 안뜯겼?더군요ㅠㅠ(완전다행)
지금부터 있었던일 시작할게요
저는 일상생활도 음슴체니까 음슴체 ㄱㄱ
엄마가 낮잠을 주무시고 계셨음
근데 갑자기 집전화로 전화가 왔다고함
우리집 전화기소리 엄청나게커서(짜증남ㅋ) 자는데도 깜짝놀라서 안받을수가음슴.,ㅋㅋ
엄마 전화받으니까
어떤 남자가 굵직한목소리로 전화받자말자 다짜고짜
"거기 성빈이네집이죠?"(성빈이 우리오빠사람임)
이러더라는거임..
현재 오빠는 군대에계심.
엄마는 깜짝놀라서 (목소리가 완전 위협적이었다고함)
"예,예 맞는데요"
이러니까
그 굵직한 목소리남자가 옆에다 대고
"울지말고 받아봐!!"
이러면서 고함을 쳤다고함
그니까 "우당탕탕" 소리도나고
삐-익
이런소리도 났다고함
그러다가 갑자기 어떤사람이 전화를 받더만
"엄마~~~~~~~~~~~~~~~~~!!!!ㅠㅠㅠㅠㅠ흐어어어엉 웜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엉엉어엉엉
웜@!@!!!뫄!!!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이러면서 완전 울부짖는소리가 낫슴
엄마는 느므느므 깜짝놀라서
완전 하나의 의심도없이
깜짝놀람+우는 목소리 라서 아들목소리인지 아닌지 의심도 못했다고함
"성빈아 !!성빈아!! 울지말고 말해봐라!"
그래도 계속 저 웜뫄~ㅜㅜㅜㅜㅠㅠ흐엉
하길래
"그 옆에사람 바꿔바라 빨리"
이랬슴
그러니까 전화를 또 바꾸더니
아까 그 굵직한 남자가 전화를 받았슴
그남자가
"지금 성빈이가 큰잘못을 했습니다"
엄마는 놀라서 "무슨잘못요?!
"
이러니까 그 남자가 하는말이
"지금 성빈이가 유치원생?(할튼 어린애)을 납치해서 저희가 잡았습니다
지금 성빈이 감옥갈수도 있습니다!"
딱 이러는순간 그때부터 우리엄마 뭔가이상함을 눈치채고
속으로 '군대에 있는애가 뭔 납치?'
이생각을 하셧다고함
그래서 집전화를 끊지않고 걍 바닥에 놔두고
휴대폰으로 오빠가있는 부대에 전화 ㄱㄱ
부대에서 전화바꿔주는사람한테
어쩌고저쩌고 여태있었던일 대충말하니까
"아~ 보이스피싱이네요.." 그래말함.ㅋㅋ
아맞다, 그러던 중간에 잠시 집전화기 들어서 귀에 대보니까ㅋㅋㅋ
아까 그 굵직한 목소리 남자가
"돈 부치라고!!!!!!!!!!!!!!!!!!!!!!!!!!!!!!!!!!!!!!!!!!!1
돈부쳐!!!!!!!!!!!!!!!!!!!!!!!!!!!!!!"
이래 고함고함을 치더라고함ㅋㅋㅋㅋㅋ
엄마 그냥 다시 전화 바닥에 놔두고 (우리마미 쿨함)
오빠랑 통화함.
엄마-성비나 지금 뭐니가 애를 납치했다는데 뭐고 ?ㅋㅋㅋ
오빠-ㅋㅋㅋㅋㅋㅋㅋ대박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웃기다ㅋㅋㅋㅋㅋㅋ(이ㅈㄹ..) 보이스피싱?
엄마-엉 그런거같은데, 지금 내보고 돈부치라고 난리다 이사람 ㅋㅋㅋㅋ 어째해야되노..ㅋㅋ
오빠-그돈 쟤한테 부치지말고 내 용돈이나 부쳐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그날 십마넌 뺏겻다고함..오빠야한테 ㅋㅋㅋㅋㅋ
끗..ㅋㅋㅋㅋ
그뒤로 전화다시 받아보니까 전화는 끊겨있엇다고하네요.
제가 그래서 엄마한테 목소리가 좀 어눌하지 않냐고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하나도 어눌하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예전에 전화받을때는 뭐 0번이나 그런거 눌려야 연결되던데
요즘은 그냥 바로 받자말자 하나봐요![]()
저도 예전에 친구들이랑 다있을때 보이스피싱왔엇는데
목소리가 쫌 어눌하길래 바로 눈치채고
욕했었거든요 ㅋㅋㅋ"야이 개x끼야 ㅋㅋㅋ뻥치지마라 "
이러니까 그쪽에서 지도 "간나새끼 xxxxxxx어쩌고저쩌고"
이러더군요 ㅋㅋㅋㅋ친구들 다웃고
요즘은 이렇게 개인정보 유출이다 뭐다해서
실명으로 다가오니까
물정모르는 사람만 당하는게 아닐듯 싶어요
저도 정신안차리다가 당할것 같네요 ㅠㅠ
무튼 조심하세요 여러분들도
혹시 이런경우 더있나요? ㅠㅠ?
가족이름대면서 전화와도
일단 전화끊고 가족한테 다시 전화해보세요!!